석노인 돌하르방
노을진 별나라에 사시며
동네를 지켜 보전하시느라
왕방울눈이 되었지
삼다삼무라는 섬 제주도
세 가지
돌 바람 여자가 많고
세 가지
도둑 거지 대문이 없지만
두려운 건 역시 역병이었지
이제
돌하르방
변신을 하셔
세속으로 들어오셨네
石老人乭霞婁邦,,석노인돌하루방
守護洞里王鈴目,,수호동리왕령목
三多三無恐者疫,,삼다삼무공자역
石翁變身入世俗,,석옹변신입세속
바위위에 앉아서 눈을 부릅뜨고 영역을 지키는 제주도 특산 돌하르방
중국의 장수 옹 방강장군을 본딴 것이라하는데~~~
암튼 돌하르방공원 입구에서 공원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성문앞의 돌하르방 네 분
그 안에 전통이 있습니다

무인 돌하르방
왼 손이 위로가면 무관이랍니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이 꽃은?
산수국~~~

이 번에는 문관 돌하르방
오른 손이 위에 있답니다
칼이나 붓이나 다 오른 손으로 쓰는거 아닌지요

이 하르방은 멀 나타내는 걸까요? ^^
역시 제주도는 특별자치섬이라는데
암튼 벙거지가 아니라 독두라네요~~ ㅋㅋ
禿頭? ㅋㅋㅋ
곧 알게 되실껍니다,,,

칼찬 모습을 보니 무관은 왼손이 위로 가네요

이 건 하르방이 아니라
동자석입니다

요건
무슨 폼인지~~
들어갔다간 한 손에 잡히고말 것 같다~~

목하르방을 만들면 이렇게 되지요~~
몸은 가늘고 팔은 길고

그렇습니다
소재가 작품의 성격을 좌지우지하지요~~

새와 더불어 한가하게 아니 무심하게~~

이 하르방은 아직 어린가보다

사랑해요~~
알라뷰~~ 미미씨~~

石面人心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간 사이에
스르르 잠이 드는 섬집아기앞에서 재롱떠는 하르방,,,

우리 모두 생각이 같았습니다
이 쬐그만 연못에는 탑보다 돌하르방이 어울릴 것이라고,,

미미야~~
어서 내 옆으로 와
우리 끌어안고 사진 한 방 찍자~~

가는 길이 아쉬워~`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하르방,,,

카페 게시글
[사회]문화/건강/환경
스크랩
[추천]코스/업소/책자
돌하르방공원
옥구슬
추천 0
조회 7
07.06.23 18:4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