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부, GTX-D 노선 여의도·용산까지 직결 검토…확정 여부는 미지수...정부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일부 열차를 서울 여의도나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0만원이면 코인 만듭니다"…투자자 유혹하는 사기 주의보...코인발행 현장 체험해보니...발행서 백서 제작·판매까지 기술도 없이 투자자모아 상장...전문가 "90%는 작전 의혹 유사수신 피해 4조원 수준"
☞코로나 직격탄 자영업자 10명중 6명 "최저임금 동결을"...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이 코로나19 경기 타격 등을 이유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동결이나 인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저임금 여부와는 별개로 지금도 이미 한계 상황을 맞았다는 자영업자가 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민 품은 딜리버리히어로 고향 독일 시장 복귀..."3년전 철수시 매각수익 아시아사업 확장에 활용…현재 전체매상의 50% 이상 차지"..."생필품·신발·약품도 주문후 7분안에 배달 목표"
《금 융》
☞與 "집값 90% 대출"…비상걸린 금융권...청년·신혼부부 대상정책에 금융당국·금융권 부글부글 `LTV90%대출` 유례없고 부실땐 은행위험 감당못해 DSR규제 상충되면 효과없어
☞디앤씨미디어, 1분기 매출액 167억…분기 사상 최대...디앤씨미디어가 웹소설 및 웹툰 신작 출시 등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DB하이텍, 수주잔고 증가 추세"...DB하이텍 실적이 당분간 계속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투자는 DB하이텍에 대해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를 100%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운드리 공급사 위주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각 재는 대우건설, "매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실적을 달성한 대우건설에 대해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이 추가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매각 타이밍을 재고 있는 대우건설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인수합병(M&A) 시장의 주목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시 큰손 등판한 개미… 낙폭 큰 반도체 대형주 ‘싹쓸이’...개인 투자자 이달 7조 순매수 변동성 장세에 저가매수 나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집중 실적 개선세·공모대어 줄대기 당분간 ‘사자세’ 지속될 듯
《기 업》
☞두산, 수소드론 앞세워 UAM 패권 도전...TF 구성해 연구개발 본격화 2025년 15㎏ 수송드론 출시 수랭식 수소연료전지 개발도 100㎏ 넘는 고중량 운송 도전
☞30년 PC게임 강자 블리자드의 변신…"모바일·콘솔 다 하겠다"..."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과거 히트작 뛰어넘을 것 블리자드, 이제부터 전성기"..."다양한 플랫폼 게임 제공" PC 외에 모바일 콘솔도 강화..."재발매 할 게임 더 이상 없어" 새 장르 게임 도전 의사 비쳐
☞구글·페북 창업자도 받은 상, 韓후보 첫 공모...MIT 젊은 혁신가상 17일부터 신청받아...35세 이하 첨단IT 인재 선발 래리 페이지·마크 저커버그 등 파괴적 혁신가들 등용 무대 中日도 2~3년 전부터 후보
☞백화점에 유튜브 촬영장, 가전매장엔 와인존...체험서비스 늘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갤러리아百 광교 스튜디오 사진·영상촬영 명소 각광 하이마트는 게이밍존도 설치...차별화된 경험제공 고객 유혹
《부 동 산》
☞"전세대출 갚으라구요?"…공시가 인상 후폭풍에 우는 1주택 세입자...따로 전세살아도 내집 9억 넘으면 만기연장때 전세대출 회수당해...시세없는 빌라 공시가 150% 적용 매매도 쉽지않아 퇴로마저 막혀
☞나에게 청약은 '넘사벽'…"동탄서 낡은 아파트라도 잡자"...사상 최고 경쟁률(809대1)을 기록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계기로 '청약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 청약 대기자는 많은데 공급이 극히 부족한 현실이 여실히 드러나서다.
☞"6월전 아파트 매물 쏟아진다더니"…압구정 42% 급감했다...재산세 기준시점 6월 다가오며…부동산 매물 잠김 현실로...다주택 양도세 중과 예고에 재건축 기대·거래구역 지정 집주인들, 처분 대신 버티기 매물 사라지고 호가 껑충...전문가, 수급 불균형 우려 "집값 상승 자극할 수도"
☞서울 도심에 오랫만에 소형아파트…평당 2900만원...서울 사대문 안에서 오랜만에 아파트가 공급된다. 세운지구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분양가상한제 영향으로 3.3㎡당 분양가가 2900만원에 책정돼 주목된다.
《사 회 유 통》
☞강원 남부산지 호우주의보 해제...특보 해제 전까지 남부산지에서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렸다...강원도는 종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20~90㎜의 비가 내렸다...일부 지역에서는 5월 중순 일강수량 극값을 기록했다.
☞'양꼬치엔 칭다오'…Qingdao는 표절입니다...'양꼬치엔 칭따오'란 문구와 함께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칭따오 맥주를 두고 회사 간 소송이 벌어졌다. 'TSINGTAO' 맥주 판매사는 'Qingdao' 맥주가 인지도에 편승해 부정 경쟁을 하고 있다며 소송을 냈다. 법원은 'TSINGTAO'의 손을 들어줬다.
☞옷가게 점원 뺨때린 벨기에 대사 부인, 결국 처벌 어려워졌다...옷가게 점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이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경찰에 전달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벨기에대사 측으로부터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며 "통상 절차대로 불송치 결정(수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 의대생 진상 제대로 밝혀라"…빗속에도 모인 시민들...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22)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추모집회가 열렸다. 경찰은 온라인상에 유포된 '손씨의 친구 A씨 외삼촌이 경찰 고위직'이란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국 제》
☞시진핑 "중국인 첫 발자취"…화성 착륙 성공에 14억 환호했다...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1호 착륙선이 천천히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시속 2만㎞로 우주를 비행하던 착륙선은 9분 만에 속도를 0까지 줄여 사뿐히 내려앉았다. 중국이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순간이다.
☞미 스타벅스 "노마스크 허용"…방역모범 대만은 확진자 급증...미국이 과감해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 규제를 완화한 후 많은 기업들이 이를 채택했다. 반면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평가되던 대만은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내 서방언론 빌딩 파괴...이스라엘의 공습은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 가자지구 내 외신 입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졌다...AP통신과 알자지라 등 다수 외신 언론사가 현지 사무실로 이용하던 12층 규모 '잘라 타워'가 폭격을 맞은 후 파괴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왕실 현대화 꿈꾸는 찰스 왕세자…"궁전 개방 기간 확대"...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 찰스(72) 왕세자가 즉위하면 왕실 현대화를 위해 궁전을 더 자주, 더 많이 개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왕실 거처로 사용하는 버킹엄궁과 윈저성, 스코틀랜드 발모랄성, 샌드링엄 하우스, 클래런스 하우스 등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기간을 늘리고, 개방하는 공간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동남아 '코로나 모범국' 심상찮다…싱가포르·태국에 경고음...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49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만1천58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