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답사
우리동네 나무이야기
* 언제 : 2011. 8. 19. (금)
* 집결 및 출발 : 오전 10시. 경주실내체육관
* 참석 : 경주환경운동연합 회원 및 늘해랑 공부방 아이들 등 25 명
* 답사 경로
손곡동 종오정(향나무) - 물천리(팽나무) - 강동 운곡서원(은행나무) 및 유연정
- 안강 육통리 구제역 매몰지
* 안내 및 설명
- 나무 이야기 : 김성대 생태위원장
- 구제역 매몰지 : 이상홍 간사
* 사진 더 보기(늘해랑 공부방) => http://cafe.daum.net/sunschoolroom/LcXh/213
답사 자료집.hwp
<종오정> 입니다. 조선시대 정원유적이죠. 이쁘죠?
답사 시작 전. 자료집을 나눠주고 설명을 시작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나무를 대했던 마음, 마을에 나무를 심을 때 마음가짐,
마을나무들의 종류와 의미들...
나무들, 옛 어른들이 심었던 '마을나무'들에 깃든 깊은 뜻과 예쁜 마음에 감동.
종오정 향나무.
나무의 생육상태와 돌본 흔적을 살펴봅니다.
종오정 마루에 앉아서 정원도 느껴보고, 옛날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기둥과 받침돌, 디딤돌, 조경석은 절에서 쓰던 것이었다는 사실...(어디서 왔을까?)
기념사진 한 컷.^^
물천리 팽나무.
주변이 철망으로 둘러싸였고 넝쿨이 무성해서 안에 들어가 볼 수 없어 밖에 서서 보기만 했습니다.
크고 멋진 나무인데...
원래 살던 주민들은 다 떠나가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운곡서원 유연정 앞 은행나무.
크고 멋진 나무앞에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지금도 동제를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무 둘레가 얼마나 될까?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이 일곱명이 서로 손을 잡은 만큼 굵습니다.ㅎ~
< 답사길에 만난 예쁜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