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醉 山 夢 海
 
 
 
카페 게시글
회원 자작 시/ 수필 심심풀이 땅콩
사오정 추천 0 조회 44 08.02.13 20:1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2.13 21:05

    첫댓글 실화인가요? 웃음이 나면서도 정말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례문화, 고인의 유언이라면 괜찮은데요~ 사오정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이젠 좀 자주 오세요^^

  • 작성자 08.02.14 21:01

    비요일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밥 얻어 먹으러 다니느라고 자주 못오게 되네요. 되도록이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근데 비요일은 일주일 중 몇번째 날에 있나요? 첫번째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요, 세상이 맑아지잖아요. 모두들 숨쉬기에 편안한 세상, 맛있는 저녁시간 되세요.

  • 반가워요 사오정님... 외출 준비중에 잠시 들어왔습니다. 오후에 다시읽고 다시 답글 달게요 ㅎㅎㅎ

  • 작성자 08.02.14 21:00

    또다른나님, 저도 반갑습니다. 아직 눈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지 않나요? 이상하다... 누가 벌써 다 치웠지... 난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는데... 아무튼 외출한다니까 괜히 심술나는데요. 낑~~~ ^^* 아이고, 벌써 외출하고 돌아왔을 시간이네요. 심술나는 거 취소합니다.

  • 사오정님... 실화인가요? 나도 내 친구들이 그렇게 웃으며 신나게 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요... 사오정님이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그건 안 어울리니까 본인의 실화는 아닌 것 같은데... ㅎ~ 찡~허게 읽고갑니다.

  • 08.02.15 09:22

    역시 내가 존경하는 사오정님~그 사이에 꿈을~~ㅎㅎㅎ

  • 08.02.15 12:35

    그럼 지금껏 꿈이야길 하신건가요? 어디까지 믿어야할 지..? 사오정님 말해주세요. 꿈인지 생시인지?

  • 작성자 08.02.15 18:30

    서해바다님, 기름냄새 많이 가셨나요? 숨이나 제대로 쉬고 있는지 걱정되네요. 이렇게 댓글을 달아 주신 거 보니까 건강하시죠?

  • 작성자 08.02.15 18:45

    하하하... 비요일님, 궁금하세요? 이거 밝히면 거짓말쟁이로 찍히는데... 아이구... 제가 원래 허풍쟁이 거든요. 거짓말도 잘 하구요.^^* 근데 제가 꿈을 꾼 것은 아니구요. 사실입니다. 어느 부분이 사실이냐면요.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이 상하이 트위스트 노래를 자기가 묻힐 때 들려달라고 가족들에게 유언을 했고 실제로 그 음악 아래서 장례를 치뤘다고 제가 아는 사람이 아주 색다른 장례식을 경험했다며 들려주었습니다. 웃을 수도 없고 울수도 없어서 난감했다고 말하면서요. 그래도 가족들이 슬픔에 젖어 있는 것보다는 좋아보였다고 하더군요. 나머지는 (이야기 구성상) 픽션입니다. 죄송해요. 혼동을 일으키게 해서요.^^*

  • 08.02.15 22:28

    죄송하긴요? 이러한 허풍은 떨만도 한데요 뭘~ 사오정님의 답글을 읽으며 혼자 큭큭 웃었습니다. 허탈했다기보단 넘 익살스러워서였지요...ㅎㅎ 허풍쟁이가 아니시구 익살쟁이시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