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남타 트레킹..
루앙남타는 중국의 운남성과 접경도시로 라오스에서도 오지였지만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거점이 라오스가 되면서 중국의 변방도시로 변해갑니다..
도심 구경은 도착한 날로 마무리하고 인근의 남하 자연보호 지역 트레킹을 나왔습니다..
트레킹 비용이 50불/일로 타이랜드보다 비싼편..
독일인 젊은이 두명 조인하여 트레킹~~
인근 타이 베트남은 10~15명의 그룹이 이동하는데 이 곳은 코비드의 영향으로 달랑 3명..
안내 메뉴얼은 코비드전에 작성한 것..
수요가 줄고 환율이 급락하니 비용이 상승한 모양입니다!
세명이동에 운전수, 가이드, 카약가이드, 로컬가이드 4명이 동행~~
비싼 것은 아닌 듯..
동남아 트렉킹은 대부분 비슷~~
길도 없는 빽빽한 정글을 현지인들이 만든 오솔길 등산로로 걸으면서 가이드 설명 경청!
우리가 접하기 힘든 열대우림을 걷고 마주치는 계곡에서 수영이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신기하지만 조금 지나면 덤덤~~
그냥 자연과의 동화를 통한 경험 축적입니다!
해보지 않았으면 강추..
경험이 있으면 선택..
저는 분위기가 좋아서 수시로 경험합니다!
트레킹은 큰 난이도없이 7km정도이며 사람이 다니기 힘든 정글 밀림에 도로에서부터 부족들이 다니던 길을 트레일로 지정하고 주민(꺼무족) 마을을 홈스테이로 지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