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성1리 594번지
이 재실은 입항조 통정대부 삼호공 이준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경내에는 지방 사람들이 모여 시회를 하던 담화정이 있다.
공은 경주이씨 시조 표암공, 알평의 후예로 증시조 소판공 거명의 28세손이고
궁당공 천의 12세손이며 송와공 종윤의 7세손으로
학문이 뛰어나 유고 수편이 있다.
공은 처송군 안덕면에 세거하다가 입진년에 이곳 덕실 마을에 입향하였다.
이 재실은 창건한지 오래되어 실내가 협소하고 건물이 퇴락하여 사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일족이 뜻을 모아 병인년 중건을 시작하여 정묘년에 완공하였다.
충요예절을 숭상한 공의 유덕에 힘입어 후손들이 번성하고 현달한 자손이 많아
세인의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공의 12세손 상득은 제 17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제 18대 국회의운에 당선되어 6선 의원이 되었고,
동생인 명박은 국회의원과 민선 서울 특별시장을 역임하였고,
헌정사상 최다 지지로 제 17대 대통령이 되었다.
첫댓글 이명박대통령 생가쪽에는 지나가기만 했지 직접 가보지는 못했는데사진으로 보게 되네요. 옛날집 그대로 흙집이네요..
아니에요.. 여기는 경주이씨분들의 재실이구요. 이명박 대통령의 집은 보통 집이였어요. ㅎㅎ
아 그렇구나 내가 안가봐서 몰랐네요.. 잘 봤스비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