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면접은 뭐 예상하는 그대로.
"왜 한학기에 이수한게 4학점밖에 안되냐?"
"나머진 다 F라서 안나온겁니다"
"니가 대학원생이냐"
뭐이랬어도 별로 압박의 느낌은 없었고, 나머진 지금까지 나왔던 질문정도
토론은 주제가 "WCDMA단말기 개발하는데 부품업체가 신소재를 사용하여 안테나를 개발하여 0.5dB 향상(무슨파라메타였는데 기억이 안남 e???)이 있었다. 근데 이업체가 단가 상승분 9000원을 5:5로 분담하자고 한다. 어떻게 할것인가" 역시 특별히 사회자 없이 그냥진행, 뭐 말하다가 보면 다나오는거라 역시 문제는 특별히 없지만 시간은 적당히 맞추는게 좋을듯. 너무 빨라도 늦어도..
영어면접은 주제는 CCTV허용 문제. 그리고 나서 각각 개별질문. 근데 못하는 사람이 없는것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다비슷하다는게 꽤나 상향평준화 되어있다는 느낌. 근데 점수는 단순히 몇마디해서는 거의 점수가 없을듯. 느낀거지만 나름대로 대화는 이루어져야 되는것 같음.
최대의 난코스 PT면접
오전의 주제는
1. 차세대 이동 단말기 개발방향
- GPRS단말기를 막 개발끝난 팀이 있다. 근데 이 팀에서 UMTS 또는 EDGE폰을 개발해야되는데 어떤걸 선택하겠느냐. EDGE를 택하면 지금까지 개발해온게 있어서 기간은 단축시켜서 개발할수 있고 당장매출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팀원들이 지쳐있는 상태라 좀꺼린다. 반면에 UMTS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좋고 시장을 선점할수 있어 좋을거다. 팀원들은 이쪽을 하기를 원한다. 너는 어떻게 할것인가? 각각의 장단점을 들고 최종적으로 그것을 선택한이유
2.WCDMA 속도 향상(?)
3.OSI계층이랑 TCP/IP 비전공자에게 설명하기
네트워크과목들었으면 3번택했을텐데 아쉽게도 그걸 안들어서 1번을 택했습니다.
전 기술면접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거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사실 뭐의 약잔지도 기억이 안나서 도저히 할 수 없었습니다. 대충 앞으로 3G니까 그냥 UMTS로 가는게 좋을꺼다. 그렇게 해서 대략 3분만에 끝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PT에 관해선 일절 안물어보던데 이게 다행인지 X된건지. 대신 PT면접에서도 전 인성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인성면접에서 할말 거기서 다해버렸음.
총평 :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좋다고 말할수 있음. 간혹 면접장에서 큰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음.
첨언1. 정보통신연구소 상당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T면접장이 실제 근무하는곳의 간이 회의실이라 일하는 광경을 그대로 볼수 있음. 나도 여기서 저렇게 일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삼성전자/TN총괄] 27일 오후반 후기입니다..
번호:3256 글쓴이: 용사노바
조회:1254 날짜:2004/10/27 22:36
휴... 면접을 잘 보지는 못한것 같지만.. 끝나고 나니깐 홀가분하네요..
오늘 진행하시는분들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편했습니다.
저는 인성-->영어-->pt-->집단 토론 순으로 봤어요...
인성면접은 분위기 좋게 잘 하긴 했는데... 실수는 조금 했네요..
질문도 평이했습니다..
자기소개부터 시작해서.. 삼성 비노조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삼성전자말고 두번째,세번째 준비하고 있는 회사가 어디냐 하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관 4분 중에서 가운데 분은 계속 웃으시면서 저를 쳐다보시더라구요..
저도 아이 콘택트 하면서 자신감 찬 모습으로 임했습니다만.. 조금 버벅 거렸습니다..
참.. 인생의 목표도 물어보셨고... 학교가 운동권이냐?? 하는것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제가 2학년때 성적이 마니 안좋았는데.. 이래가지고서 전문적인 지식이 충분하겠는가?
물어보시더라구요.. 복학후 열심히 했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에휴..
그렇게 인성면접은 봤구요.. 시간 잘 가더군요..
영어토론 주제는 주 5일 근무가 한국경제에 좋은가? 였습니다..
나름대로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하고..
개인질문 받았습니다....처음 받으신분은...
패스트푸드 좋아하느냐..해서 쭈욱...최근에 어떤거 먹었냐? 먹던 상황을 묘사해 봐라..
니가 먹었던 거랑 맥도널드랑 비교해서 얘기해봐라.. 등등.. 이어지더구요..
저에게는... 학교얘기를 물어봤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어디냐?
그 학교를 묘사해봐라.. 서울대랑 비교해서 얘기해봐라.. 등등.. 잘 한다고 그러시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하고..다음분은 지난 방학때 머했냐... 머했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서 했냐?
어땠냐?? 또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대충 마무리 짓고 좋은 하루 보내고 담에 보자고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다음 pt면접... 주제가
1. -_-;; 기억이..잘.. VLS던가.. 이게 남아있는데 이 목록을 어떻게 지울것인가?
어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다행이 오후여서 아침에 바쁘지 않게 준비를 마치고 양재에 도착할 수 있었죠.
저는 PT-집단토롱-임원-영어토론 순서로 도착했구요
PT주제는..사실 1,2번 기억이 안납니다.
앞에서 누군가가 언급해 주셨는데...저는 쉬웠다는 3번은 택했습니다.
BB-4명:MP3,카메라,메모리 담당
RF-4명:블루투스
최근 RF Chipset의 개발로 RF팀의 업무는 줄어든 반면 BB팀은 디스플레이,메모리 등등의 이유로 업무가 증가되었다.
5개월짜리 2M픽셀 카메라,외장형 메모리,MP3 폰을 PRJECT가 생겼는데 업무를 재배치 해야함을 느꼈다 어떻게 재배치 해야할 것인가
그래서 저는 적당히 업무를 재배치 할 방법만 생각하였는데
"다른 곳에서 인력을 충원할 생각은 하지 않았나?"
"RF팀으로 업무를 가져오는것과 RF팀의 개발인력이 BB로 가는것과 무슨차이가 있냐?"
라고 여쭤보셨습니다..
업무 재배치 라고만 해서...다른데서는 인력을 충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하였는데..그 외는 버버버벅.......=.=
집단토론에서는 DMB을 지상파로 해야할 것인가 위성파로 해야할 것인가..
처음 준비시간에는 위성파를 밀어야지!라고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다들 위성파에 대한 말씀만 하셔서 제가 더 보탤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론적으로 비용회수 측면에서 지상파를 지지하다가(저희조는 반반 정도 주장이 갈렸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위성파 의견을 수렴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가지!!!
토론의 사회자는 없었습니다.
처음에 사회자가 없을꺼라고 하셔서 일부러 짜지 못하게 하려고 그렇게 말씀하시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사회자가 없었습니다.
저희같은 부분은 기술적은 부분을 언급하면서 지지했기 때문에 지식이 전혀 없었던 저는 중반부부터나 입을 열 수 있었지만..심하게 전공적인 주제는 아닌듯 합니다.
임원면접
학점이 상당히 안좋기 때문에 학점에 대한 태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아마 자기소개서에 장점을 "자신감"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확인하려고 하신게 아닌가 면접이 다 끝나고 나서야 생각이 들더군요.
"~~사정이 없었다면 학점을 어느정도나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나?"
"자네가 전공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은 안해봤나?"
"토익도 낮은 편인데 원래 공부를 안하는 것은 아닌가?(토익이 800점이 조금 넘는 점수라 그래도 토익에 대한 태클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들어온다면 무슨일을 하고싶은가" (미리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어설피 대답했다가 또 압박이 들어올 듯 하여 시켜주는건 다 하겠다고 했는데..살짝...비웃으시는듯.....)
중간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압박을 가하시는데 살짝 눈물이 핑 돌고...(무조건 웃으랬는데..)
제가 들어가기 전에 5분간 휴식시간을 가졌고 흡연을 하시거나 화장실에 다녀오셨기 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기대하였으나..화기애매하였습니다..
아..그리고 저와 제 바로 앞분은 자기소개 안시켰습니다.
영어면접
공대생이 영어 못한다는거 다 뻥입니다.
저희조 여자분은 미리 작정하고 오셨더군요.
처음 순서가 토론주제를 주면 거기에 대해 토론하는건데 그분이 계속 NATIVE에서 여담을 던지셔서 토론시작이 지쳐되었습니다.
(지금보니 그 적극성이 참 부럽다는...)
결국 NATIVE가 토론시작해야한다고 고만하자고 해서 토론은 시작되었구..
성인비디오나 영와에 세금을 징수하고 암거래를 줄어야한다고 생각하느냐??였던거 같습니다.
사실...저 역시 마찬가지였으나 다른분들도 당항하셨던 지라 첫 한문장은 매끄럽고 나머지 문장은 그다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잘 이해못한 문장이 나왔는데 그래도 연신 웃으면서 끄덕끄덕...
개별 질문으로 축구용어 해석하는거, 혼자사는거의 장단점..이 나왔습니다.
기술면접같은 경우는 내용이 중복되지 않는 듯 했으나 영어질문은 질문지가 따로 마련되어있고 그곳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서 질문하는것으로 미루어 보아 질문이 중복되는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그 면접관 말이 꽤 빨랐습니다.(사실 제가 느끼기엔 꽤 아니고 심하게..=.=)
보통 토익에서 나오는 빠르기랑은 정말 다르게..
여타 외국인들은 우리가 NATIVE가 아닌것을 감안하여 살짝 느리게 말해주기도 하는데 저희 조 면접관님만 그랬는지 전반적으로 그랬는지..
저만 뻐르게 느끼나 생각했었는데 말 잘한다는 여자분도 중간에 놓치시더군요
집에서 10시쯤 출발하여 모든 면접이 끝나고 강남역에 도착하니 7시쯤..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않습니다.
퇴근버스를 타고 돌아오는데 평범하게 생긴 그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안그래도 선배가 쪼꼬렛 같은거 꼭 챙겨가랬는데 그것만 깜빡했네요.
꼭 쪼꼬렛 같은거 가져가세요..지칩니다...
다른 곳은 과자나 차 등이 비치되어있는데 삼성은 물밖에 없어서 꼭 뭔가를 챙겨가세요.
껌씹는건 안된답니다...=.=(당연히 안되겠죠..게다가 껌씹으면 더 배고픈데)
아무튼...막막하셔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후회없는 면접을 치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후기나 별 차이가 없어서 도움이 될란가 모르겠습니다만...저도 면접후기를 보고 대강 틀을 잡고 안정감을 찾았던 터라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27일 오후 면접
번호:3278 글쓴이: 햇빛
조회:1175 날짜:2004/10/28 12:48
음.... 하루가 지나서 쓰는군요.... 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오자마자 잤습니다.
양재역에서 차타고 40분이가 가니깐 기흥에 도착하더군요.. 내리자마자
직원들 캐주얼 차림으로 점심먹으로 쫘~~악 나오고 우리는 정장차림으로 강당으로
향하고 꼭 훈련소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ㅡ,.ㅡ;;;;
한조에 4명씩 짝을 이루고요 과제,PT,집단,인성 이런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저는...
과제는 PT발표 준비하는 시간이고요 근데 정말 PT 주제 받으니깐 진짜 난감하데요
아는건데 그 생각 않나는 ... 그래서 백지로 내는 .... 어떻게 15분을 채울것이라는....
잡다한 생각이 막지나갑니다... 다른 분들은 막쓰는데.... 저는 멀뚱 있었습니다.
그래도 몇줄써서 발표했죠...
그러더니 면접관님이 뭐라고 하셨는데 저는 몰라서 잘모르겠습니다 했더니 도체 반도체 절연체
에 대해서 설명해보라는거에요 얼마나 고맙던지... 아는거 물어봐주셔서... 질문 몇개 수월하게
하고 나갈때 "부족한게 많았는데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더니 면접관님이
"아니야 잘했어. 수고했어요" 얼마나 고맙던지 눈물납니다. 예의로 하신걸수도 있지만
기분은 좋터군요... 다른것은 그냥 긴장안하시면 괜찮을꺼구요....
목소리만 크게 하시면 될꺼에요.. ^^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삼성 정보통신사업부 2004.10.28일 오전후기> 대략 모르겠음 ㅡㅡ;
번호:3283 글쓴이: ★㉨┃오™*^^*
조회:595 날짜:2004/10/28 15:05
여차저차 이래저래해서 1공장 앞에 집합했었더랩니다...
순서는 토론-영어-인성-기술 순으로 봤구요..
토론은 대략 K모기업이 서비스분야에서 1위인데 제조업까지 뛰어들어 후발주자들의
원성을 사고있다...거기에 대해 찬성이냐 반대냐..라는..
처음에 찬성을 내걸고 토론을하는데 한가지 특이한것은 다른 후기들과는 틀리게
면접관님이 직접 한명씩 의견을 물어보시고 할말 하라고 하신다음 다른 분께서 다시
우리끼리 토론 해 보라고 하셨다는..
처음에 정리를 하고 말을 하는데 이래저래 쓴거 읽다가 대략 뷁되버린 ㅡㅡ;
암튼 나름대로 잘 되서 결론까지 내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느낀점 : 나름대로 무난..절대로 쫄지만 마시고 생각만 잘 정리해서 말하세요..근데..
그것도 어렵드랩니다 ...;;;
다음 영어면접..
파랑색 와이셔츠를 입은 반 벗거지 아저씨와 눈이 파란 핑크빛 상의를 입으신 외국인 아줌마..
우리들 기 안죽일라고 무지 노력하시며 아주 친절하게 아줌마가 진행을 하죠..
영어는 후기대로 다 그 나물에 그밥이라 그럭저럭 금방 끝났구요.
주제는 농산물시장을 외국에 개방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그외에 추가적인 개인질문은 외국 가봤냐? 호주가봤다.
어떤점이 너네 나라랑 틀리디? 이래저래 깨끗하고 해변이 좋다..이뿐 칙이 많다..ㅡㅡ;
여기서 chick?이란 영계란말인데 약간 표정이 이상하게 변하더군요 ..
약간의 유머를 유발할려고 그랬는데 역효과를 불러일으킨거는 아닌지..
느낀점 : 일반 면접선배님들 후기랑 비슷하고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더라구요 ㅅㅅ
인성면접
처음에 들어갈때 무슨학교 누굽니다 하고 들어가니 앉으시라더군요...
앉아 있으니 기억안나는 쉬운질문 하나 하신후에 자기소개 하라고 하셔서 하고..
특기에 아카펠라 노래 등등을 적어서 그런지 아카펠라 해보래서 한 3소절 부르고 앉으니..
교회 다니냐? 그럼 교회에서 성가대 했냐 ? 크리스챤이 말과 행동이 틀린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행동 해야하느냐.?등등 간단한 질문이 오가고..
하나 걸리는건..한분이 신문 많이 읽나 하셔서 네(잘 안보는데 약간 뜨끔)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경제 침체에 대한 이유를 2개정도 대봐라고 하셔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이유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을 들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압박이 ㅡㅡ
그럼 삼성도 참여연대가 문어발식 경영이라고 비판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나?
대답:그것은 삼성은 전분야에 최고를 추구하기때문에 ~!@#$^&* 버버벅 ㅡㅡ
묻는게 그게 아니고 ~!@#$% 하시길래....긑까지 삼성은 최고를 추구~@!#@@#$%$
그러자 그분 포기 ㅡㅡ;
대충 이렇게 하고 대기실로 갔습니다.
느낀점 : 별로 어렵진 않습니다. 자기소개 잘 준비해가고 평소 생각하는바를 잘 전달하기만
하면 될거 같습니다. 보통 물어보는것이 친구들과 연습해 보신분이라면 거의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 하심 됩니당.
마지막 기술 면점 ㅡㅡ
역시 최대의 난관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3문제가 나왔고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문제올리는것은 일단 보류하니 양해를 ㅡㅜ
A4지 한장 빽빽하게 채우고 뒷장도 채웠습니다... 내용은 별 상관 없는 것들이었지만
5~8분의 발표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습니다..
하도 쓸데없는 말을 길게 해서 그런지 2분만에 결론 내라하셔서 바로 결론을 내니
2~3문제 물어보시더니 서로 물어볼거 없냐고 하시더니 끝났습니다.
느낀점 : 보통 제일 힘들게 생각하실텐데 실제로 제일 힘들었고...막상하면 별거 아닙니다..
결과야 면접관님들이 아시니 잘모르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바보된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ㅅㅅ;
이상으로 마치고 식당에서 밥먹고 삼성 2공장 한번 돌고 집으로 갑니다 ^^;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ㅅㅅ
1.참고로..담배고파 죽는줄 알았는데 끝나고 피니 머리 아픕니다 ㅡㅜ
2.전날 오시는분 숙소는 필히 근처로 잡으십시오. 전 늦잠자서 시껍?했습니다 ㅋ
3.우리 조원분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좋은 소식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ㅅㅅ
[삼성 정보통신(구미)] 2004.10.28(목) 면접후기
번호:3285 글쓴이: ongcury
조회:456 날짜:2004/10/28 15:19
저는 집단 - 인성 - 영어 - P/T 순으로
1. 집단 : 사회자 선정 안 하는 방식으로 했음
고로, 마지막쯤에 누군가가 의견을 모으자는 방향으로 해야 함
2. 인성 : 처음에 쫌 시비검. 나머진 여타 다른 면접과 동일
3. 영어 : 놀랐음 . . . 제가 영어 그러게 못 하는 지 이제 알았어요 ㅡㅡ 뤫벩;;;;
버뜨, 신경쓸 거 없음. 별로 비중 없음
4. P/T : (이게 그나마 정보가 있겠죠.) 백이면 만 거의 다 3번 했을겁니다.
WCDMA와 CDMA2000 . . . 결국 IMT2000에 대해서인데
앞에 건 비동기식이고 뒤에 건 동기식이쟎아요 (맞나 . . . .?)
부과되는 문제는, 1~4세대에 대한 설명, 동기&비동기식 설명, 각국 현황.
그리고 결론은 WCDMA를 채택하는 방향으로. . . .
가장 중요한 건 . . . 면접관님들 질문내용은 ㅋㅋ 인성면접이란 점 ㅋㄷㅋㄷ
덕분에 아주 편하게 했습니다 하하.
그럼 .. . 여러부운 . . . . . . 즐건 면접되십시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28일 오전 면접후기
번호:3287 글쓴이: 포기는 이르다
조회:897 날짜:2004/10/28 15:24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PT-단체-인성 순으로 했습니다.
PT
핸드폰 수신단 설계였던가...암튼 회로 관련 나왔구요...
핸드폰에서 송신단 출력이 불안정하다...원인을 찾아라 인가...나왔구요..
마지막 무선이동통신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전 3번 선택했습니다..
세부문제는
1. 회사가 3G 사업으로 비동기를 택했다.
그 이유를 설득력있게 말하라.
그중에서 1G~4G 까지 대략적인 설명
동기와 비동기의 장단점 설명
IMT-2000 WCDMA와 CDMA2000 설명
세계 정보통신의 동향과 채택한 나라
윗 내용을 언급하면서 왜 비동기를 선택해야만 하느냐 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PT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으시더군요....ㅡㅡ;;
졸업작품 뭐했냐 물어보시더니 그쪽은 소프트웨어인데 왜 하드웨어 지원했냐...
C 써봤으니 잘 알겠네...이게 뭐냐...물어보시구....
C는 그냥 살짝밖에 접해보지 않았다고 하니까 그럼 하드웨어는 뭐 만들어 봤냐...하시더군요...
그래서 LNA만들어 봤다 그랬구요...
여행갔다 왔다고 했는데 기억에 남는게 뭐냐...
등등 그리 심한 태클은 없었는데...하드웨어도 아니고 소프트웨어도 아닌 어중간한 놈으로
찍힌거 같네요....ㅡㅜ;;;
집단토론...
아랫분과 같은 주제였습니다.
다들 말 잘하시더군요. 사회자 정하지도 않았는데 다행히 두분정도가 정리 해 주셔서 부분적인
규제로 절충안이 나왔습니다.
인성
영어 먼저 했습니다.
담배 못 피게 해야 되냐 라는 주제였구요....다들 잘 하시더군요...
한분에게 당구에서 4구가 뭐냐고 설명해 달라고 하셔서 속으로 난 당구얘기 안해서 다행이다
라구 생각했는데...그래두 잘 설명하시더군요...
한분은 호주 다녀오셨다는데 네이티브 수준이시고...
저는 딱 두번 말했는데 나중에 하시는 질문도 영화 좋아하냐 뭐 좋아하냐...간단한 질문 물어보
시 더군여....나름대로 속으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고 있었는데...ㅡㅡ;;
임원면접은 평이 했습니다...
내부고발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사회봉사 해봤냐....엔지니어가 사회에 어떻게 공헌하
냐....가훈이 뭐냐...다른데 원서 넣은데 있냐....나중에 좋은 회사 되면 어디 갈꺼냐...
전 무조건 삼성 간다고 했더니 이유가 뭐냐고 하시데여....삼성이 최고의 기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