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의 효능
옻나무는 주로 줄기의 껍질을 약재로 쓰는데 이것을 한약명으로 건칠피
라고 한다. 옻은 살충. 해독. 청혈. 소화. 살균. 이수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꾸준히 복용하면 일체의 성인병이 예방된다.
또 옻에 의해 소멸된 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한다. 암세포의 경우 살균
한 후에 그 세포의 표면을 방부 처리 해버리므로 다시는 재발이 없는 것
이다. 그 방부 처리의 효과를 응용하여 피부의 노화방지 약으로도 개발
되고 있다.
옻은 각종 암과 난치병 치료에 실로 산삼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
옻은 간장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모든 심장병을 다스리고,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폐에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종시키고, 신장에서는 이수제가 되므로 오장
육부의 모든 질병을 다스린다.
실로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하다..
그뿐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에도 훌륭한 효과를 발휘한다.
옻나무는 生氣(생기)를 주재하는 歲星(세성)과 殺氣(살기)를 주재하는
천강성의 별 정기를 아울러 받으며 자라므로 옻 속의 살기는 인체의
병독을 소멸시키고 생기는 몸 속의 질병을 다스린다.
옻은 원래 操熱(조열)한 약이지만 닭.오리.토끼.개. 등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 난치병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약이 된다. 각종 유방질환과
심장질환, 폐질환 예방에는 옻닭을, 간암이나 간경화 등의 간 질환 예방
에는 옻토끼를, 방광과 자궁 신장질환 예방에는 옻오리탕을, 비위질환
예방에는 옻염소나 옻개탕을 복용한다.
오리의 약성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맛이 짜며 극강한 공해 해독제이다.
첫댓글 좋은거네요.. 면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