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수와진"과 관련된 지난 기사임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 진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동생 안상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수와 진은 7일 오전 방송되는
SBS <한선교·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
가슴아픈 과거와 평범한 생활인으로서의
요즘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89년 불의의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될 위기에 처했던
안상진은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재기에 실패하고
이혼까지 하게 됐다.
또 수와 진은 레스토랑 경영 등
사업 실패로 엄청난 빚을 지게 됐다.
현재 안상수는 가족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채
밤업소 무대를 돌며 부채를 갚고 있다.
안상진은 낮에는 성남공단 영업부장으로,
밤에는 밤무대 가수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수와 진은 변치 않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5년 만의 재기를 꿈꾸며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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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 수와진♪▒
난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넌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 만나는 날은
안개가 그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
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난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넌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난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넌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우리들 만나는 날은
안개가 그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
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난 나는 갈대가 되어
너를 기다리고
넌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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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쌍둥이 형제 수와진님들 ... 어렵게 살아가시는 군요 . 새 음반을 내시어 성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