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義林池)는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일대에 있는 삼한시대의 인공 저수지이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둘레는 약 1.8km, 수면은 약 158,677m², 수심은 8~11미터이다. 호서지방의 호가 이 의림지를 가리킨다.
김제의 벽골제 ,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의 3대 수리시설로, 당시 농업 기술 발달의 정도를 보여준다.
밀양 수산제와 김제의 벽골재와 함께 역사가 오랜 저수지로, 현존하며 제기능을 수행하는 유일한 저수지이다.
의림지는 삼국사지에 남아 있는 기록이 가장 오래된 것이고 우륵이 축조했다는 설과 현감 박의림이 축조했다는
설도 있으나, 삼한시대의 저수지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조선세종 때와 세조 3년에 정인지가 둑방을 고치고,
1910년부터 5년간 보수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972년에는 홍수로 서쪽 둑방이 무너졌으나 고쳐 지었다.
1972년 둑방 붕괴때의 조사에서 의림지 바닥에 큰 샘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오늘은 갑자기 의림지의 봄이 궁금하기에 집사람 8시 반에 출근 시키고 바로 제천으로 차를 몰아 의림지엘
갔는데 늘 시골 장날처럼 북적이던 의림지에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가? 운동하는 몇 사람만이 있더군요.ㅎ
왔다 갔다 의림지 구경 많이 하고 충주로 오는 길에 울고 넘는 박달재 휴계실에 들렸다 왔어요.ㅎ
날씨가 제법 추웠어요.ㅎ
모산 비행장. 폐쇄된 비행장인데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하네요.
제천에서 충주로 올려면 꼭 넘어야 하는 박달재 였는데 지금은 터널이 있어 일부러 가야 해요.ㅎ
박달재 휴계소 앞에 세워진 목각 인형.
ㅋㅋㅋ그냥 딱딱 하네요.
나무속에 부처님이 500개를 조각했다고 하네요.
요기 목굴암속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데....죄송합니다.
전시관 2층에 전시품들...
작업실 한켠에서 밖에 나갈 날만 기다리며 먼지만 쓰고 있는 달마스님?
오늘 하루 또 멋진 추억을 만들었어요.
첫댓글 오늘은 의림지엘 다녀 오셨네요~~!!
전시관 소장품이 앞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한참 작업줄인것 같네요
의림지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네요
호암지도 잘 복원시키면 더욱 멋진 명소가 될 덴데요,
자치장의 노력이 필요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의림지는 코로나 때문에 주춤 하고 있지만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지요.
호암지도 하루 빨리 의림지 처럼 되었으면 좋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