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51:1
하나님의 사랑이 이스라엘과의 관계 속에 드러난다면, 하나님의 공의가 바벨론에게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자비를 거두신 공의의 얼굴을 바벨론과 상대하시는 모습에서 알 수 있습니다. 자비를 구하지 않는 오만한 이들에게는 전적으로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마치 두 얼굴을 가진 사람처럼 공존하기 어려운 성격이십니다. 그래서 아무도 하나님을 좌지우지도, 관계도, 종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If God's love is revealed in the relationship with Israel, God's righteousness is clearly revealed to Babelon. You can see the face of righteousness that God has collected mercy against Babelon. He is a God who judges entirely with righteousness to those who are arrogant who do not seek mercy. God is a person who is difficult to coexist like a man with two faces. So I don't think anyone can control God, have a relationship, or en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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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자비는 관계를 지속시킬 뿐 아니라 상대방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체휼하며 겪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두 성품 사이의 텐션을 유지하는 것이 신앙의 관건이 아닐까?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론을 치기 위해 한 나라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천하를 호령하던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서 쭉정이에 불과 하니 바람을 일으켜 키질할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 앞에서 바벨론은 오금이
저려서 활을 당기지도 못하고 갑옷을 입지도 못할 것입니다.
Faithful mercy can not only sustain a relationship but also suffer the other's pain and difficulties together. After all, isn't maintaining the tension between these two characters the key to faith? You will rise up a country to strike Babylon against God. Babelon, who commanded the world, was nothing more than a constant in front of God, so he raised a wind and called out those who would kill him. In front of him, Babelon will not be able to pull a bow or wear armor because his chills are n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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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하고 잔혹하기로 소문난 바벨론에게 약간의 동정도 보이지 말고 진멸시켜서, 바벨론 거리에 칼에 찔려 죽은 자의 시신이 나뒹굴게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만한 자들은 그들을 무겁게 여길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그러니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낙담할 것 없습니다. 도리어 나로부터 정의의 나라가 서도록 기도할 일입니다. 자기 백성일지라도 거룩하신 하나님, 자신의 창조주를 버린 이스라엘과 유다를 징계하셨습니다.
He instructs Babelon, who is known for being ruthless and cruel, to extinguish without showing any sympathy so that the bodies of those who were stabbed to death could be scattered on the streets of Babelon. Arrogant people who oppose God may take them seriously, but in front of God, they are like braces in the wind. So don't be discouraged from watching the evil man's suffering. Rather, I will pray for the kingdom of justice from me. Even if you are your own people, you have disciplined Israel and Judah, who abandoned their creator and the hol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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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와 공평이 가득해야할 땅에 죄악만 가득하여 치셨지만, 그들을 영원히 버리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과부가 되지 않으셨고 이스라엘과 유다가 홀아비가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행한 대로 우리에게 돌려주셨다면 우리는 이미 멸절되었어야 했습니다. 이 은혜를 당연하게 받지 말고 이해 할 수 없는 은혜를 하나님께 그리고 사랑스럽지 않은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바벨론은 한때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온 땅에 쏟아부어 심판하는 수단이었지만 갑자기 넘어져 파멸하게 하십니다.
You have filled the earth with sin, which should be full of righteousness and fairness, but you do not abandon them forever. God has not been widowed, and Israel and Judah have not been widowed. If you had given us back as you did, we should have already been destroyed. Don't take this grace for granted and return it to God and to your unloving neighbors. Babelon was once a means of judgment by pouring God's cup of anger all over the earth, but suddenly he falls and destroy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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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갑작스런 이 멸망을 믿을 수 없어 이스라엘마저 유황을 구하여 낫게 해 보자고 하지만, 멸망을 돌이킬 수 없음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이것을 공의의 하나님께서 바벨론에게 내리신 벌로 이해하지 시작하고, 시온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역사를 전파하자고 합니다.
I can't believe this sudden destruction, so even Israel asks me to save sulfur and cure it, but I know that the destruction is irreversible and I want to go back to my hometown. Let's begin to understand this as punishment imposed by God of righteousness on Babelon, and return to Zion to spread the history that God has done to save his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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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이 무너질 줄 몰랐듯이 우리도 세상이 우러르는 나라와 권력이 영원하리라고 믿고 싶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혹은 누구든,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구라고 부르며 불의를 정당화하지도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마주하는 신앙의 지세는 무엇인가?
We may want to believe that the country and power that the world admires will be eternal, just as we did not know that Babelon would collapse. But no matter what or who it is, it should not take the place of God. Call it God's tool and do not justify injustice. What is the position of faith in the face of God's righte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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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날(1-6)
a.심판 선언:1-2
b.전투 명령:3
c.심판의 묘사:4
d.이스라엘의 구원:5-6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7-10)
a.여호와의 손에 잡힌 금잔:7
b.치료가 불가능한 바벨론의 병:8-9
c.구원의 고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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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1a)
이같이 말씀하시되(1b)
보라 내가(1c)
멸망시키는 자의 마음을 일으켜(1d)
바벨론을 치고(1e)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1f)
처하는 자를 치되(1g)
내가 타국인을(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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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에 보내어(2a)
키질하여(2b)
그 땅을 비게 하리니(2c)
재앙의 날에(2d)
그를 에워 치리로다(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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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3a(
갑주를 갖추고(3b)
선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3c)
그 활을 당길 것이라(3d)
그 청년들을 아끼지 말며(3e)
그 군대를 진멸하라(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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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4a)
갈대아인의 땅에서(4b)
죽임을 당하여(4c)
엎드러질 것이요(4d)
그 거리에서 찔림을 당한 자가(4e)
엎드러지리라 하도다(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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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이스라엘과 유다가(5a)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5b)
거역하므로(5c)
죄과가 땅에 가득하나(5d)
그 하나님(5e)
만군의 여호와에게(5f)
버림을 입지 아니하였나니(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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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가운데서(6a)
도망하여 나와서(6b)
각기 생명을 구원하고(6c)
그의 죄악으로 인하여(6d)
끈 침을 보지 말지어다(6e)
이는 여호와의 보수의 때니(6f)
그에게 보복하시리라(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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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7a)
여호와의 수중의(7b)
온 세계로 취케 하는(7c)
금잔이라(7d)
열방이(7e)
그 포도주를 마시고(7f)
인하여 미쳤도다(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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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이 졸지에 넘어져(8a)
파멸되니(8b)
이로 인하여 울어라(8c)
그 창상을 인하여 유향을 구하라(8d)
혹 나을 것이로다(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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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벨론을 치료하려 하여도(9a)
낫지 아니한즉(9b)
버리고(9c)
각기 고토로 돌아가자(9d)
그 화가 하늘에 미쳤고(9e)
궁창에 달하였음이로다(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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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10a)
우리 의를 드러내셨으니(10b)
오라(10c)
시온에서(10d)
우리 하나님(10e)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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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_the judgment of God_
하나님의 자비_God's mercy_
하나님의 공의_God's righteousnes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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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심판을 위해 바사를 일으키시는 주님, 자기 나라를 심판해서라도 의와 공평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신앙은 안 만큼 믿고 삶에서 경험한 것에 비례하는 줄로 아오니, 묵상하고 말씀을 살아내는 것을 통하여 실제로 하나님 나라를 지금 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공허하고 맹목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나라와 통치의 개념을 이해하고 올곧게 서기를 기도합니다.
Let us be the Lord who raises the barça for the judgment of Babelon, and let us be the saints who look into the heart of God who wants to establish a country of righteousness and fairness even by judging his own country. Since faith is believed to be as much as you know and proportional to what you have experienced in life, let us actually live the kingdom of God now through meditation and living the word. I pray that our church will escape from empty and blind faith and understand the concept of God and governance and stand upright.
2024.8.18.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