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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리야 칼라파트라, 에베레스트 BC 트레킹(15일) 일정 : 2007.12.13(목)~12.27(목) 일기 : 맑음(2주내내) 네팔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본다면? 수도 : 카트만두 ( 수도인구 약200만 추정 ) 인구 : 2천9백만 명(2007년 기준) 위치 : 서남아시아 인도 및 티베트(중국) 과 접경 내륙국가 기후 : 우기(6월~9월), 건기(11월~5월)로 구분 아열대 몬순기후 면적 : 한반도의 ⅔ 민족 : 네팔인 80%, 티베트 20% ( 다인종 다민족 국가) 언어 : 99개어, 103개의 소수민족, 지식층은 영어, 네팔어 공용 47.8% 종교 : 힌두교 80.6%(국교), 불교 10.7%, 이슬람교 4.2%, 기타4.5% 1인당GNP: 미화143달러 (2006년 4/4분기 기준) 화폐 : 네팔(루피NRS) 환율 : 미화1달러 = 62NRS 우리나라와 관계 : 1974.05.15 남북한 동시수교 상주공관 카트만두 : 해발1,300m~1,400m 고지대로 평균기온은 12~2월은 17~19도, 4~9월은 27~28도이며, 가장추훈1월이 영상2도. 시차 : 3시간 15분 늦음. 전기 : 220v 3p콘센트 -> 멀티플러그 주식 : 쌀이며, 녹두, 밥 야채반찬. 티베트계 => 주식 빵 육류( 염소, 닭, 물소 소비량 많음) ※ 네팔 3가지 자랑 첫째 지구의 지붕 에베레스트 둘째 식민지생활을 경험하지 않음 셋째 꾸꾸리 칼 ※ 인사말 : 라마스떼 (안녕 하세요), 단내밧 (감사 합니다.) ※ 히말리야 = 히마(Hima : 눈) +알리야(Alaya : 거쳐) ※ 셰르파 이름짓기 : 월(다와), 화(밍마), 수(락파), 목(파쌍), 금(프르나), 토(펨바), 일(니마) ※ 셰르파 : 동쪽에서 온 사람 ( 몽골 ) 여러 가지 느낌과 많은 것을 올려야 하는데 일정이 너무 길고, 문장력 또한 너무 부족하여 15일간 일정 등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12/13(목) 02:50 익산동산동 출발 03:00 부송동 동아아파트(송봉준) 03:05 영등동 부영아파트(유세중) 03:10 신동 청솔아파트 부근 박평기 고문 탑승 03:40 대야터미널 도착
04:15 대야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 07:25 인천공항 E카운터 집결 07:35 공항출국수속 및 물품탁송(사람이 많아서 혼잡하고 많은 시간 소요 ) 08:45 회원 성하순씨 만남. 중국 황산 여행차 인천공항에 온 성하순회원과 조우 사진찍음
09:05 네팔 행 이륙 시차 3시간15분 조식 시간이 없어서 기내식으로 너무 배고픔. 간식으로 삼각 김밥 3개
13:55 카트만두 공항 착(시차: 3시간15분) 인천~카트만두: 약7시간30정도소요. 14:45 약50분가량 비자발급(미화30달러=1일2달러*15일) 시간소요. 공항 카고백5개 공항 밖까지 운반료 팁 미화2달러(무조건 선택 여지 없슴.) 14:50 현지 가이드(린지 라마) 만남. 가이드 린지라마가 꽃을 목에 걸어준 기념사진!
15:30 네팔 하이얏트 호텔(5성급) 로비 카고백5개 객실까지 운반료 팁 미화1달러 16:10 호텔 객실배정 및 짐정리 17:00 카트만두 시내 타멜시장 쇼핑 샌달구입 미화16달러(4일 신고 옆끈 고리가 떨어끊어짐.) 전기 사정이 좋지않아 깜깜한 타멜 외국인 시장( 발전기 등불임 )
18:00 석식 ( 빌라 에베레스트 : 한국음식점 ) 삼겹살에 소주(미화10달러), 김치찌개
20:00 호텔 맥주4캔(미화 17달러)
12/14(금) 05:00 기상 05:30 호텔출발 06:00 국내선 공항으로 카투만두 시내 인구집중으로 2부제수업 이른 새벽(어두움) 현재 학생들 등교중.
06:40 공항식사(하이얏호텔 도시락: 샌드윗치. 빵 . 계란 . 사과 ) 커피5잔(미화3.6달러) 모자 구입(미화5달러) 나중에 알고 보니 타멜 시장에서 2달러에 팔고 있슴.
06:55 일출
07:00 탑승수속 마치고 대기중( 안개로 지연중 )
07:45 이륙준비 소음 심함 랑탕설산 조망 카투만두 ~ 누크라 소요시간 약45분 비행하며, 요금은 미화102달러이며, 좌석은 좌측에 앉아야 히말리야 설산을 조망하면서 갈 수 있으며, 우측에 앉으면 잘 볼 수 없슴. 소음이 심하니까 솜과 사탕을 나눠주는 승무원
08:20 카투만두 출발-->루크라 09:05 누크라(해발2,840m) 도착 09:10 눔버호텔롯지 네팔 전통차 밀티 마심. 몸시추웠음. 설산 눔불 과 버리를 배경으로 사진.
09:30 눔버롯지 출발 팍딩(해발2,600m)행 산행시작 카고백은 야크로 이송
10:10 체프롱 콤비아 게스트 롯지도착 (네팔전통차 밀티 마시며30분 휴식) 11:00 두듯코시(강)---> 우유강 11:05 다라꾸시 철다리 건넘.
11:13 설산조망(쿠슴캉카루: 6,367m )
“옴마니 뱁내옴” 바위마다 조각되어 있슴.
사원이 어딜가나 있슴. 사원의 나라 네팔!
11:23 스타게스트 하우스 롯지 도착 맥주2병에 미화10달러 주고 마심. 오랜지쥬스 셀파가 제공.
12:10 점심식사 및 휴식30분 ( 주메뉴: 된장국 ) 12:58 선타지 롯지 앤 레스토랑 밀티 및 10분간 휴식 13:43 팍딩(2,610m) 스타롯지 도착(금일 산행종료)
16:00 리미정 사원 방문(2,800m) 17:00 석식( 주메뉴: 삼겹살, 김치찌개 ) 맥주 2병 10달러 현지 채소: 상추, 오이, 마늘, 고추, 쌈장, 당근.... 맛 일품
18:00 식사 끝 ( 입실 및 정리후 독서, 개인시간 )
12/15(토) 06:00 기상 및 세면 예상보다 포근한 날씨, 하지만 물은 너무 차가움. 07:00 조식 07:30 식사완료 및 사진
08:15 남체바잘(3,440m)행 산행시작 09:00 폭포롯지 도착35분 휴식(water fall view lodge : 2,670m )
설산조망( 탐셀쿠 : 6,608m )
폭포에서 내려오는 폭로수로 24시간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이 기억됨. 09:40 조살레 국립공원 입산신고
09:46 쌍꽃 철다리
10:44 그린비울라 롯지(조살레 : 2,730m) 중식 및 휴식1시간 오랜지 차
11:20 중식 (주메뉴 : 비빔밥, 계란국, 김치, 오이무침, 소시지, 무절임, 깍두기, 야채무침, 어린콩나물 무침, 고추장, 김자반 ) 후식 사과 커피 보리차
야크가죽으로 만든 의자
11:45 식사 끝. 12:15 산행출발 12:40 도부체(6,367m) 설산조망 똡콜라교(2,840m): 두둣코시(우유빛)상류 에버레스트 빙하와 티벳쪽 빙하의 합수점.
13:00 쿠슴캉카루(6,367m) 설산 조망
13:07 좌측에 눈이 날리고 있는 봉우리가 에베레스트(8,850m), 우측 설산 봉우리가 로체(8,414m)
13:24 눕체(7,861m), 에베레스트(8,850m) 조망 14:12 비말라 롯지(3,325m)도착 20분휴식 꿍데(6,186m)설산 조망
14:40 남체바잘 굿따롯지(3,355m)도착 금일 산행종료 14:56 티벳재래시장 쇼핑 탐셀꿋(6,608m) 설산조망
15:30 쌰워 1인당 미화4달러 16:30 남체 네팔인 시장(토요일이 장날임. 오후3시에 파장.) 아무도 없는 빈 시장 쇼핑1시간. 야크만두 사먹음. 보체 = 야크 똥 , 체 = 재 (넘이재)
17:30 석식20분(주메뉴 : 닭도리탕, 상추, 오이, 마늘, 콩나물무침 등 )
19:00 에베레스트 산장 쿰중팀(3,780m) 방문 45분후 귀실 송봉준 과 나, 빈손으로 소주4~5홉씩 찌대고 왔슴. 20:00 취침 소등했으나? 잠은오지 않고 머리는 빙~빙~빙~ 21:45 술 때문인지 고소증세 숨이 가빠오고 머리가 어질어질 발걸음이 흔들린다. 전에 얻어먹은 술 때문인가 하고 마음속으로 후회도 하지만 어쪄랴? 시간이 지나도 머리는 여전히 무겁고 아픈지만, 오히려 정신은 멀쩡하다. 옆에 친구도 같은 증상인지 두시간여를 뒤 척 인후 안되겠는지 타이레놀 반알을 먹는다. 잠시 후 옆에 친구는 코골이를 하기시작 하였으나 나는 약먹는것을 참고 대신 고소에는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책에서 읽었기 때문에 물 한 컵 정도 200ml를 마신후 잠을 청해 보았으나, 안 될 듯싶다. 책을 펴놓고 75Page까지 읽어도.......
12/16(일) 00:30 물을 많이 마신 효과일까 하품 후 어렵게 잠이 들었으나, 딱! 한시간(01:30)만에 다시 깨었고 3시까지 또, 멀뚱! 멀뚱! 실내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뼈 속까지 파고드는 추위가 빨리 침낭 속으로 들어가게 하지만, 한기 때문에 우모복도 껴입어 본다. 03:30 잠깐 스르르 눈을 붙였지만 04:30에 다시 깨었다. 그래도 좀 편한것이 약간은 적응된 느낌. 04:50 다시 잠이 들었다. 06:05 밤새도록 잠을설쳤기 때문인지 배가 고파와서 김금희씨가 준 누릉지를 꺼내어 봉준이와 오도독 오도독 거리는데, 옛날 시골집 천장에서 쥐들이 100m달리기 하듯 이리저리 날뛰는 소리같이 정신없다. 06:26 모닝차(콜): 밀티 07:30 조식 (주메뉴: 북어국, 된장찌개, 계란말이, 깻잎, 햄, 마늘쭁, 쇠고기볶음고추장...) 송봉준외 4명은 밥 2공기씩.
08:00 3시간 산행 후 고소 적응차 오후 휴식 08:27 탐셀꿋(6,608m), 쿠슴캉카루(6,367m) 조망 08:57 꽁데(6,186m)조망
09:01 쿰비울라(5,761m): 신성한 바위 아래 눈이 없는 암봉으로 신성히 모시는 산이라 못 올라간다.
09:51 전망대(3,670m) 초원지대 ( 상보체 헬기장 ) 아마다블람(6,856m)설산 조망
상보체에는 헬기로 이동시킨 나무 나르는 포터들이 많았다. 먹는것도 보잘것 없고 입는 것과 씻는 것도 열악한 조건에서 매일과 같이 힘든 노동을 숙명으로 사는 고산 셀파족의 고단함이 너무도 애처롭고 불쌍해 안압이 올라 눈뚜껑이 더워져 왔는데, 그때 애처로움 과 아타까움은 귀국한지 10여일이 지났음에도 너무 선명해지고 잊혀지지 않고 있다. 50kg여의 각목을 1박2일 이동하는데 미화5달러(한화5,000원)이며, 키가 너무작았고 평균수명이45세 랍니다. 10:15 파노라마 산장(3,760m) 조망 다보체 에베레스트 로체 로체샤르 아마다블람 탐셀꿋 쿠슴캉카루
10:38 캄떼카, 탐셀꿋 조망 10:54 조망대(3,795m) 좌측 쿰중마을 아마다블람 11:20 고교, 에베레스트BC, 탕보체 갈림길
※메인가이드 린지라마 1년 연봉 미화1,000달러 ( 1일 10달러 ) 한화로 약100만원 11:40 캉쥬마(3,550m) 아마다블람 놋지 도착 ( 금일 산행종료 ) 입술이 자주 마르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오름. 레몬차 2잔 및 물1컵 좌측에 로체(8,414m) 정면에 아마다블람(6,856m) 우측에 탐셀꿋(6,608m) 조망됨. 12:00 양말 및 타올 양건 12:10 중식(메뉴: 버섯전골, 북어국, 소시지무침, 쇠고기고추장, 멸치, 고추장, 창란젓, 김치, 깍두기)
후식: 석류 및 슝늉 보리차 ( 20분 )
12:40 독서 및 오침 창문으로 조망된 설산들(좌부터 로체, 로체샤르, 아마다블람...)
17:30 석식(메뉴: 삶계닭 백숙, 부르크리튀김, 쇠고기고추장, 고추장, 쌈장, 삶은배추, 상치, 김치, 깍두기...) 해가짐과 동시에 기온이 급박하게 떨어지는데, 야크똥을 건조시켜 난로연료(난방)로 사용하고 있다.
17:50 좌담 ( 롯지 로비에서 21:00까지 ) 로비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TV시청
※ 셀파들의에 삶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한 결과 1. 셀파 및 포터 평균수명 약45세 2. 수입 1)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셀파(가이드)는 1일당 미화30달러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1년 100만원 소득) 2) 영어(한국말 조금)를 사용하는 셀파(보조가이드)는 1일 미화8.5달러 (보조가이드는 메인가이드 소득의 ⅓수준으로 약 34만원정도 ) 3) 포터 1일 미화10달러, 식사주방장 1일 미화8달러 3. 집 및 롯지1채를 구입할려면 1) 루크라 집 1채 : 한화 약1,000만원 , 롯지 3,000만원 2) 남채바잘 롯지1채 : 최상 5억원이상 , 최하도 1억원은 가져야 구입가능. 4. 카투만두 월세 값 (네팔 1인당 연 국민총생산 143달러 ) 1) 시내 2,500루피(1달러62루피 미화 약 41달러) 2) 시외각1,500루피( 미화 약25달러 ) 5. 학생들 방학 : 눈이 많고 날씨가 춥기 때문에 동절기 3개월(12.1.2월) 20:05 소등 및 취침(캉쥬마 3,550m , 기압 655 ) 고소 증세로 머리가 찌근찌근 뒷목이 뻐근하게 아파와 쉬 잠이오지 않는다. 봉준이는 준비해온 약을 권하나, 가만히 좀 더 눠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 차려자세로 눠있는데 큰 한숨만 계속~~~~ 20:15 약간의 호흡이 진정되면서 스르르 잠이 들었으나 자고 있는 내가 호흡이 거칠어 곁에 친구가 깨울려고 했단다. ( 잠시 후 진정되어서 깨우지 않음 ) 12/17(월) 01:00 약5시간 정도 수면 후 일어나니 머리도 맑아오고 가벼운 느낌이다. 고소의 특효약은 多飮水 , 多小便인데 시간만 나면 먹는 음료수 때문에 밤이면 꼭 2~3번 소변때문에 일어나는데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특히 일어나서 머리 아프고 잠이 안 올땐, 미칠것 같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01:20 잠이잠깐 들어으나 03:00경에 다시 한번 그놈의 소변이 잠을 깨운것이다. 엄청 왕 짜증!! 05:30 기상시간(06:00) 보다 항상 일찍 깨어난다. 서로 얼굴을 쳐다보니 다른 사람 같다. 얼굴과 눈뚜껑은 퉁퉁부어 올라서 여러마리의 벌에 여기저기 쏘인것 같음. 박평기고문님은 몇일째 거의 뜬눈이다 시피했는데 오늘까지도........... 걱정이다. 06:00 오늘 일정을 체크하면 캉주마(3,550m)->풍기텐카(3,250m)->탱보체(3,860m)->디보체(3,820m) 대형 라마교사원이 있는 탕보체사원을 둘러볼 예정인데 오전 약3시간 산행후 오후 고소적응차 휴식할 예정. 07:20 조식(주메뉴: 감자국, 마늘죽, 김치, 깍두기, 햄, 창란젓, 쇠고기고추장) 08:12 아마다블람 롯지(3,550m) 산행시작
아기야크를 데리고 가는 소녀
08:44 풍키텐카(3,260m) 계곡 나무다리
09:36 우리일행을 담당하고 있는 주방포터3명이 풍키텐카(3,250m)에서 탕보체(3,880m)로 이동하는 중에 휴식
10:35 탱보체(3,880m) 라마사원 도착 1시간휴식 사원내 관람 및 에베레스트 로체 아마다블람 배경으로 사진촬영 및 휴식 간식 곶감 및 오랜지쥬스(3달러)
※ 탱보체 오르는 길에 미국계 일본인을 만났다. 첫눈에 “코리안”이냐며, 코리안 원더풀 베리굳 하며 칭찬이 대단하다. 한겨울에 히말리야에 오는 사람은 일본인과 한국인 밖에 없었는데, 일본인은 네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거의 다녀갔기 때문에 이제 네팔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상태란다. 그러니 자연 한국인이 혹한기 최고에 손님이라며, 외국 사람들은 10월만 돼도 춥다고 발길을 끊기 때문에 우리가 묵어가는 롯지는 우리일행 밖에 없어 모든 시설물을 불편없이 사용할수 있었다. 안내를 맡은 린지라마외에 모든 셀파나 포터도 모두가 일본어를 할 수 있는데 일본관광객이 감소하여 한국어를 배운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11:22 우리일행 카고빽을 운반중인 야크 와 야크몰이 소녀.
11:50 디보체(3,710m) 아마다블람가든 롯지도착(금일 산행종료) 오랜지 쥬스 및 고소 적응차 오후 휴식
12:20 중식(주메뉴: 라면, 쏘시지, 햅반, 밥.....) 후식 석류외
※ 네팔욕(시간 남을때 난로에 둘러앉아 메인가이드에게 질문) 살라고구르 => 개새끼 (친한 친구들 사이에 함.) 살라 그라 => 당나귀새끼 (네팔인에게 절대 하지말것.주먹 곧 바로 날아온다함.) 남자=>쳣카 , 여자=>뿌띠 : 네팔인에게 물어보면 말해주기 민망해 얼굴빨개짐. 16:00 멀티팝콘 간식 18:30 석식(주메뉴: 닭카레, 창란젓, 소고기고추장, 김치, 깍두기.....) 후식 후르츠과일, 슝늉, 커피
일행의 식사가 끝나면 나중에 셀파나 포터가 식사를 한다. 같이 음식먹는것이 불편한지 따로 식사를 했으며, 우리가 남긴 음식을 먼저식사하고 나중에 자기들것을 먹는다.
19:10 셀파 및 포터 식사 (총 11명) 1. 메인가이드 (린지) 1명 2. 주방장 (무따) 1명 3. 보조가이드(안카일라) 1명 4. 포터 ( 주방 ) 3명 5. 포터 ( 야채, 김채, 음식) 3명 6. 야크 ( 5마리 몰이 ) 2명 (여성: 라키19세 , 밍마17세 ) ( 총 11명 ) ※ 1시간 연장 난방료 3달러 지불 (야크똥을 건조중)
※ 카메라 1시간 충전료 5달러 약 2시간이상 충전(10달러) 21:08 취침입실 머리가 가려워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하지 말라는 수칙을 어겼기 때문일까? 콧속이 헐고 콧물이 자꾸 흘러서 답답해 죽겠는데, 옆방에서는 벌써 코골이가 시작된 것으로 봐서 한잠에 빠진듯하다. 짜증~~~ 어제 보다는 고소에 익숙해졌는지 숨은 그리 떡 가빴고, 나도 잠자리 20여분 후에 잠이 들었으며, 그 뒤로 딱! 한번(02:30분경) 일어나 용변을 본후 아침까지 잘 잤다. 간만에 잠을 푹 숙면한 것 같다. 디보체 롯지도 마찬가지로 카메라 충전료는 5달러였다. 12/18(화) 06:30 기상 일정[ 디보체(3,710m)->팡보체(3,930m)->소마레 94,010m)->페리체(4,278m) ] 그간 어느 정도 고소적응이 되어 산행이 오전, 오후 3시간씩 계획되어 있다. 3,000m도 첨 이었지만, 더 높은 미지의 4,000m를!!! 07:30 조식( 주메뉴: 무우국, 된장찌게, 계란말이, 깻잎, 창란젓, 햄, 깍두기, 소고기고추장 ) 후식 커피, 숭융, 보리차
08:30 산행시작(아마다블람 롯지 출발) 09:20 팡보체, 소마레 갈림길(3,760m) 09:33 사진 배경의 논같은곳이 감자밭(팡보체)
09:44 팡보체 에베레스트 뷰 롯지(3,815m) 약30분 휴식 및 레몬차 ( 아마다블람은 안보이고 좌측이 캉텐카 우측이 탐셀꿋 조망 )
레몬차 미들포트 7~8잔들이 미화 6.7달러 지불 ※ 남체 까지는 셀파(가이드)가 찻값을 지불하였으나 이후부터는 차는 자비로 마셔야됨. 10:32 [( 고쿄, 소마레 ) , ( 탕보체, 마니소테리사원 ) 갈림길 ] 3,850m
10:57 소마레 펨파템파 롯지(3,930m) 중식 및 휴식 1시간30분 펨파템파: 롯지 보스이름. 현재 장사하는 사람은 남동생(제수씨)이 함. 고소증세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옴. 중식에 앞서 포터가 끓여온 오렌지쥬스 2잔을 마셨으나, 고소에는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기에 계속해 보리차와 쥬스 많이 마심.
(주메뉴: 밥, 수제비, 오이무침. 소세지데침, 시금치. 깍두기, 일본단무지. 김치...) 후식 사과, 커피.... 13:19 아마다블람(6,856m)조망
13:48 4,180m 휴식 및 조망 에베레스트는 안보이고 좌측 로체 옆 로체샤르 밍보
14:12 페리체( 4,278m , 14,032ft ) 마운틴 가이드 롯지 ( 금일 산행종료 및 내일 고소적응 휴식 )
고소증세로 인하여 머리통증이 심해서 고소약 복용함. 로비 휴식 여담. ?친구가 남의 집일(??)에 정신이 팔려 집에만 돌아오면 여보 “머리가 뻣뻣해, 여보 허리가 뻐근해”하며 핑계만 대니까 하루는 부인이 술 마시고 취해서 “왈” “뻣뻣할 데는 안 뻣뻣하고, 어먼데만 뻣뻣하다”고 투덜거렸다 해서 한바탕 웃음!! ※ 가이드 린지라마의 말에 의하면 에베레스트 속등 세계기록은 이름은 잃어버렸는데 셀파중에 에베레스트 B.C에서 정상까지 6시간30분만에 올랐다함. ※ 에베레스트 등정을 위하여 캠프는 베이스캠프를 제외하고 4~5캠프까지 필요하고, 정상공격은 날씨가 좋을 경우 약1주일정도 소요된다고 함. ※ 아마다블람(6,856m) 등정은 아마다블람 베이스캠프를 제외하고 3개캠프가 필요하며, 날씨가 좋을 경우 약4일정도 소요됨. (산악인들은 봉우리가 아름다워 미봉이라 칭함.) 15:00 절대 머리감지 말라 했으나, 머리가 가렵고 지저분해서 살짝 머리감고 빨래도 함. 주의 받음. 내일부터는 절대 머리감지 말것
18:10 석식(주메뉴: 불고기백반, 죽, 김치국. 쌈장, 고추장, 오이당근, 마늘쭁, 깍두기...) 후식: 캔 파인애플, 커피, 보리차
19:00~21:00 독서 및 여담. 사람보다 야크에게 짐을 배송하니 우리마음에 미안함이 좀 가볍다 하니까, 가이드의 얼굴색이 붉어지며 셀파나 포터들이 해야 할일을 야크 때문에 수입이 적어졌다며, 상당히 분개하고 있는 눈치였으며, 관광객이 찾아와준 것에 대하여 모두들 깊이 감사해 하고 있었슴. 21:10 고소에 좋다기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시고 왔지만, 누워있어도 계속 숨이 진정되지 않고 헐떡이며, 머리가 아파 물(250ml)을 또 마셨다. 얼마후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몰랐지만 깨어보니 10:30분이었고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숨은 헐떡거려온다. 용변후 또다시 물 한 컵을 들이키고 잠을 청해보지만 잠은 오지 않고, 옆에 봉준이도 뒤척거리기는 마찬가진데, 잠이 오지 않은지 갑자기 누릉지 씹는 소리가 먹방에 천둥치는 소리같이 들려온다. 뒤척이다 다시 화장실에 다녀온 후 물을 한 컵 또 마시고 어렵게 눈을 붙였다 일어나니 03:20분! 그후 물 마시고 다시 깨니 아침(06:20)이다. 12/19(수) 06:40 셀파 및 포터들은 아침준비에 열중이고, 모닝콜인 전통 밀티(07:00)가 들어온다.
07:00 모닝콜(전통차 : 밀티 ) 07:50 조식( 주메뉴 : 김치국, 깻잎, 소고기고추장, 깍두기, 마늘쭁......) 후식 슝늉, 커피
09:00 고소적응차 산행 (낭카르 창 5,200m ) 말 그대로 고소적응이므로, 약 4,600~4,700m를 적응하고 오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단이 일어났다. 고소적응 산행을 한다는 것이 5,200m봉우리인 낭카르창(11:48분)을 올라간 것이다. 얼마나 사기가 하늘을 찔렀겠는가? 3일이 걸러서 올라야 하는 것을 다음날(12/20) 당일에 오르기로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네팔 출국에 앞서 보았던, 책자에 의하면 약2~3%가량 일부는 고소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적혀 있는데 그게 바로 나와 우리일행들임이 틀림없다고 확신했다. 그 결과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고에 고통을 맛보았는데 정말 여기까지 돈 쳐들이고 와서 죽는 게 아닌가 하는 방정맞은 생각을 하며 잠 한숨 못자고 지셌다. 사실 내가 걸어서 도저히 내려가지 못 할 것 같았다.
12:50 페리체 숙소 도착 왕복3시간을 목표로 했는데 예정에 없던 낭카르창 등반으로 근4시간만에 숙소에 도착함. 오렌지쥬스 3잔을 연커푸 마심. 13:10 중식 (주메뉴 : 만두, 네팔식만두소스, 국물, 마늘쭁, 김치, 단무지, 깻잎, 깍두기....) 16:00 간식 : 계란, 쌂은감자. 누릉지, 호두, 라면 18:20 석식 (주메뉴 : 라면, 밥, 김치전, 김치국, 김치, 깍두기....) 후식 : 오렌지, 커피
19:20 난로 화목 21:00까지 미화1달러 식후 여담 ~ 21:00까지 저녁식사를 하고 잠자리를 최대한 늦추려 셀파와 놋지주인등 모두가 로비난로 주위에 둘러앉아 21:00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셀파비용등 이것저것 궁금한 사항을 시간도 보낼 겸해서 경찰서 신문하듯 가이드에게 문의한 결과 셀파 8~30달러 ( 영어셀파 8달러, 한국어 조금가능 10달러, 한국어 유창30달러) 포터 10달러, 식사 50달러 (3명) 입장료 [에베레스트 B.C 네팔화1,000루피(약 17달러), 안나프르나 네팔화2,000루피 (약34달러) ] 비행기 및 대중교통 [ 경비행기: 카투만두 ~ 누크라 => 102달러, 택 시: 공항 ~ 시내호텔 =>약1.7 달러, 야간 2달러 버 스: 약 11루피( 1/5달러 ) ] 학교여선생님 월급 61.5달러 카투만두 집월세 [ 시내 33달러, 시외곽 25달러 ] 카투만두에서 술(맥주)2병에 대략 8.5달러.(여자가 동석 같이 먹을 수있슴.) 21:10 고소약 복용을 15:00시에 했는데 좀 나아진듯 하더니, 어제와 같이 머리는 띵~~. 산에 막혀 보통 08:30분경에 해가 보이는가 싶으면 16:00이전에 사라지는데 해가 짐과 동시에 추위가 뼈속까지 밀려드는 느낌이다. 이때서부터 방한용 우모복을 입는데, 한번 입은 옷은 아침에 해가 뜰때까지 벗지 않고 침낭 속에서도 입고 잔다. 취침도 고소때문인지 1시간자면 꼭일어나게 되는데 고소에 특효가 물을 많이 먹으라 했기에 눈만 뜨면 물을 먹고, 물먹으면 화장실에 갔다와야만 했다. 잠도 단잠을 자야만 컨디션이 좋을텐데, 가수면 상태로 잠을 자니~~
12/20(목)
05:30 누가 깨우지 않아도 눈이 저절로 떠진다. 옆방의 부실한 침상이 삐거덕거리는 것이 모두가 일어난 모양인데 추우니 침낭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오늘은 어제 계획을 수정했던대로 페리체(4,278m)출발하여 고락셉(5,170m)까지 가는 날이다. 어제 회의에서 일정을 3일 앞당계 안나푸르나쪽으로 넘어가 3일간 푼힐전망대 등을 관광할 원대한 계획을 꿈꾸었으나 말 그대로 꿈! 06:30 기상 08:00 조식
09:05 산행시작
10:40 두크라 롯지도착(4,620m) 중식 및 휴식 1시간35분 12:15 두크라 4,900m 노부체 피크, 푸마리, 푸마리빅, 쿰부체, 눕체
14:43 노부체 패스 5,165m ( 해발150m 오르막 :너무 힘듬 ) 15:01 코락셉 내려서기 전 칼라파트라, 푸마리, 푸마리빅, 쿰부체, 도캉카루, 캉카루, 눕체
15:44 에베레스트B.C 전망대 고랍셉 어름동굴 고랍셉 조망
15:50 고랍셉(5,170m) 옛티레스토랑 롯지도착 16:00 핫쵸코 중간포트 8.5달러 주문과동시 날로 피워줌. 16:30 유세중, 송봉준 도착 ( 몰골이 말이 아님.) 18:40 석식(닭도리탕) 무엇이 나왔나 정신 없슴.
19:00 침실( 고소증세 때문에 한숨 못잠. ) 5명 동시 고소증세 호소. 물850ml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보고 하지만 점점 더 아파오는 고소증세 때문에 어지럼증이 심하고 두통과 목뒤가 뻣뻣하고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욕 나올지경!!!!!
고소먹은 나
12/21(금) 03:15 밀크커피 03:30 마늘죽 ( 전혀 입맛이 없지만 고소에 좋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 04:10 칼라파트라 산행시작 우모복을 입고 산행했지만 고소 때문에 너무 천천히 올랐기에 땀 한방울 안흘렸슴.
06:30 칼라파트라(5,550m)정상
바로 눈앞이 눕체 뒤에 에베레스트 옆에 로체.......
07:40 하산 롯지도착 07:55 조식( 전혀 먹지 못함.) 먹고 싶은 생각 없슴. 메뉴 : 누릉지, 미역국............. 08:00 커피 마심 09:00 에베레스트 B.C 산행출발 엄청머리 아픔 타이레놀 복용 10:20 에베레스트 B.C 200m전 비수기라서 등산로 정비가 되지 않았는데, 남쪽 양지바른 곳에서 계속하여 낙석이 굴러내리고 있어 200m전방에서 조망만하고 안전상 진행불가(가이드 통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 비수기라서 모두 철수하고 별다른 표시없슴.)
12:00 에베레스트 B.C하산 고락셉 중식 ( 메뉴 : 라면 ) 12:10 고락셉출발 페리체로 고소 때문에 최대한 많이 고도를 낮추기로 함.
14:52 두클라 놋지 옆에 건조시켜 쌓아놓은 야크똥!
15:50 페리체 놋지도착(숙박)
일행들은 고소증세 낳아졌다고는 하는데, 나는 머리는 맑아졌지만 아직도 목뒤가 뻣뻣한것은 여전함. 페리체 롯지주인이 하는일 남자는 41살인데 우리산악회 연장자중에 서열이 몇 번째 않될 정도로 나이 들어 보였고 하는 일은 하루에 3~4시간동안 야크똥을 줍는게 전부이며, 부인은 평상시 집안 잡일을 함. 야크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느 높은데도 살수있는 엄청난 내한력을 가진 동물이며, 높은산에 있는 야크가 큰똥을 싼다고함. 여기에서 야크똥은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연료이기에 높은 산쪽에 망태를 메고 줍어오는 사람을 볼수있으며, 손으로 반죽하여 빈대떡같이 벽에 붙여 말리거나 집눌같이 쌓아놓은 곳도 자주 볼 수 있는 관경.
18:40 석식 (주메뉴: 김치고등어국, 무우말랭이, 햄, 마늘쭁.... ) 후식 : 석류 숭늉 커피 19:00~20:00 좌담. 네팔은 몽골계와 아리안족간에 심한편견 및 갈등이 있다고 함. 몽골족은 대부분이 셀파일을 하고 있는데 교육을 받지 못해서 짐나르는(포터) 일을하고 있으며, 모두가 영어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셀파(안내자)는 시험을 봐서 5년마다 자격증을 재발급해주고 있는데 세금도 이때 받는다고 한다. 우리의 필수품인 컴퓨터는 외국과 연관된 여행사나 큰사무실에 1대정도가 들어와 있는데 극소수만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은 남체바잘에서는 1시간 인터넷하는데(속도는 알수없슴) 8달러를 받고 있으며, 네팔인 에게는 3.2달러정도를 받는다. 네팔 ~ 남체간 도로를 개통하려해도 지역상인들과 셀파족이 반대하여 그렇지 못한다고 함. 조살레부터는 국립공원지역인데 나무를 벨수 없는데, 1년에 30일은 삭정이를 줍을수 있다. 송봉준이 왈 고생한 여행중 1순위로서 말이 필요 없다고~~~ 20:00 취침( 오래간만에 깊은 잠 ) 12/22(토) 06:30 모닝콜 ( 밀티 ) 08:00 조식 09:00 하산시작 ( 페리체-> 소말레-> 디보체-> 캉주마-> 남체 ) 페리체의 감자 저장봉분
페리체에서 물길는 어린아이
10:30~10:57 팡보체 ( 바람 몹시 심함. )
11:30 탱보체 기도하는 라마족 숙소 ( 남녀 구분 ) 라마족 남자승은 성기를 실로 묶어서 퇴화시켜 잘라낸다 함.
11:46 디보체 중식 13:00 디보체 하산시작 강한 바람에 계곡의 흙먼지 와 우뚝솟은 아마다블람
포터(셀파)들 일생( 삶= 업 )
우리나라 재래식 화장실과 같음( 용변후 나뭇잎 뿌림. 날씨가 추워서 빙결 냄새 무 )
13:21 팡보체 사원
팡보체 사원에서 사진 ( 좌측 중앙에 높은봉우리 에베레스트와 중앙 높은 봉이 로체, 우측 솟은설봉 아마다블람! )
14:13 풍키탱카(3,250m) 내려서기전 빙하 흐르는 우측계곡이 풍키텐카
15:04 캉쥬마 도착 및 휴식 1시간 16:30 남체 히말리야 롯지도착(숙박)
18:00 석식(백숙) 과 막걸리(창) 및 럭시 마심 [창20리터40달러, 럭시1리터3.3달러, 맥주10캔34달러] 21:30 1주일 전 이곳 남체에서 소주5잔 마셨다가 고소증세 때문에 머리아파 고생한 전력이 있었지만, 오늘은 하산 때문에 편안함인지, 고소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마신 양이 엄청많았는데도 몸은 술이 취기가 오르지 않았다. 아마 가이드가 보조가이드를 통제하지 않았다면 밤쌧을 것 같다. 12/23(일) 06:30 기상(밀티) 08:00 조식(닭죽, 된장국, 후라이, 햄........) 08:50 팍딩 아마다블람 롯지행 하산 10:00 똡콜라(탱크 포신) 다리 10:13 타와교 10:24 조살레교 10:33 국립공원 입산신고 사무소( 조살레 사그랑마국립공원1976년 지정) 국립공원 바깥쪽 목재소(모든일은 오로지 사람이 베어내서 나르고 자르고.....)
11:15 폭포호스 롯지(water fall view lodge 2,665m ) 탐셀꿑 조망 12:20 선라이스 놋지 착(금일 숙박) 13:30 중식 ( 메뉴 : 국수, 석류 ) 14:00 샤워 : 송봉준 10일간 고소내의 입은 옷 처음으로 벗음. 15:00 창 막걸리와 맥주로 저녁식사 대체 낮부터 만들어준 안주로 술판 (파인애플 바나나 육포 초콜릿 닭튀김 김치전 깻잎 멸치 고추장 김 장조림 단무지..... 17:00~19:00 어제 우리나라 일행4분을 남체롯지에서 만났는데, 고소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다. 네분 중 여자한분이 밤새도록 고생하다, 팍당으로 하산중 이었는데 그분에게 처음으로 국내소식을 접 할 수 있었다. 당연히 대통령은 예상했지만 혹시, 무슨 변란이라도.....모든게 국내소식이 궁금하던 차에 모든 소식을 들었고, 그분도 우리와 일정을 맞췄다. 일주일 만에(팍딩) 하는 샤워는 그야말로 얻어먹는 거지나 다름없는 몰골에서 문명인으로 환생시켜준 느낌이다. 그런데 포터(짐꾼)들은 모든 것이 자기가 지고 다녀야하기에 옷 한 벌만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한번도 옷을 갈아입거나 씻는것을 볼수 없었으니.... 하산길에 보면 포터가 머리위로도 한참을 높게 쌓아 짐을 나르기에 몇kg정도냐? 하니, 40~50kg의 무게란다. 일생을 그 무게에 눌려 살아야 한다니~ 12/24(월) 06:30 기상하여 08:00시 조식을 마치고 09:00시에 숙소(선라이스 롯지)에서 하산시작 루크라(2,800m)에 도착 했는데, 여기가 묵을 곳은 여기다. 금일은 희말리야산군에서 마지막 밤이 될 것이며, 그간 같이한 셀파,포터들과도 작별을 고해야 될 것이다. 장난스러운 질문도 구김 없이 모두 받아준 셀파에게 고맙고 한편으로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았나 하여 미안한 마음이다. ( 포터중 몇명은 먼저 하산하고 남은 일행과 단체사진 )
누크라로 하산중 타도코시 다리에서 네팔 어린이와 함께
10:40 누크라에 있는 쬬리커리카 학교 둘러봄. (1학년에서 10학년까지 있슴.)
11:30 이후 여가시간 맥주 및 막걸리등..... 16:30 눔버롯지 식사 (삼겹살에 럭시 및 맥주 ) 그들과 오늘이 마지막이라서 흥겹게 포터및 셀파에게 술과 삼겹을 권했지만 같이 음식을 먹지 않았음. 20:30 취침 하늘이 맑아서 인지 눔불설산이 하얂게 조망됨
12/25(화) 06:00 기상 12:00 누크라~카투만두행 국내선 여객기를 아침 일찍부터 기다렸지만 기상악화(안개)로 이 시간에 탑승함.
13:00 카투만두에 도착! 13:30 숙박지인 로얄시기호텔 15:35 파탄스퀴리 박물관 관광 ( 세계문화유산 )
17:00 타멜시장 쇼핑 18:00 한국인 식당(정원) 석식 ( 김치찌게 및 소주 ) 19:00 로얄신기호텔 입실 ( 시내에서 구입한 맥주10병 5명이 분음 후 취침 ) 12/26(수) 05:40 기상 06:30 일정정리 07:00 조식 ( 호텔 뷔페식 ) 08:00 입실 및 휴식 지도확인 짐정리 10:00 로얄신기호텔 첵크 아웃 10:40 하이얏트 호텔 첵크 인 10:50 스와얌부나트 사원
사원입구의 성질나쁜 원숭이들
12:30 중식 13:40 꾸마리 사원 및 파단시내 쇼핑 쿠마리 사원 처녀신인 쿠마리신의 화신으로 뽑힌 소녀가 살고 있는 사원으로 평소에는 바깥에 나갈수 없는 이소녀는 일년에 7번 있는 축제때만 나가서 살수 있는 여신의 역활을 하는데 이소녀를 보려면 그 가족들에게 약 5루피 정도를 주고 사주를 하면 2층 창문으로 얼굴을 내밀어 관광객들에게 얼굴을 보인다. (시간은 오후 4시에서 부터 1분간 )
관광객, 소, 비둘기, 개, 차량 모두다볼수 있는것이 특이함.
16:00 호텔휴식 18:30 네팔식 석식 및 전통공연 관람 20:40 시내에서 맥주구입 호텔도착 분음 22:00 취침 12/27(목) 06:00 기상 07:00 식사 (호텔실 뷔페 ) 및 휴식 09:45 보드넷(라마불교) 사원 관광 보우드넛 : 티벳촌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불탑을 가리켜 보우드넛이라함.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7km정도 가야하고 탑 주위에는 티벳 사람들의 집단촌이 형성되어 있다.티벳의 전통술과 음식을 먹으려면 이곳으로 가면되고 오래된 골동품을 파는 가게가 많음. 탑을 돌때는 항상 시계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보우드넷 사원에서
10:35 중식 ( 일식 : 생선비후가스 )
11:50 프티낫(흰두교) 사원 관광 12/ 27일 오후 [ 파슈파티나트 힌두교 사원 및 야외화장터 ] 아래 지붕만 건물은 일하는 사람이 쉬는곳
네팔인은 입장가 없으며, 관광객에게만 입장료를 받는다함.
야외 화장터의 연기
화장거의 완료
화장터 맞은편 흐르는 물은 바그마티(Baghmati)강은 인도의 갠지즈강에서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는 경건한 의식을 볼수 잇드시 바그마티강에서도 그 광경을 볼수 있다.
파슈파티나트 : 공항에서 4km정도 가면 네팔 힌두교 최대의 성지인 파슈파티나트가 아온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며, 보우드넛과 연결하여 여행할수 있다. 원래 이사원은 시바신에게 헌납되었고, 파슈파티나트는 시바가 가지고 있는 많은 이름중의 하나다. 파슈(Pashu)"t생명체"를 뜻하며, 파티는 "존엄한 존재"를 뜻한다. 금빛 사원본당 내부는 힌두교도 외에는 입장이 금지되어 있다.
좌측은 화장을 준비중이고 뒤헤 흰옷을 입은 사람은 상주(장남)이며, 화장후 약간의 유골을 수습하여 1년간 추모후 다시 이강에 뿌린다고함. 밑에 어린이는 물속에서 돈(동전)을 줍고 있는 중.
화장터 아래 약 50m에서 목욕하고 머리감는 사람들
맞은편에서 상주친구들의 애도 와 구경하는 관광객
재 사용하기위한 나무를 물에서.....
12:50 네팔 공항 도착 공항에서는 돈달라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짐나른 사람을 확인하고 주어야 함. 아무다 손벌림.
16:20 kal여객기 인천발 이륙( 시차 : 한국시간 19:35 ) 12/28(금) 01:20 인천공항 도착 네팔행은 운행중인 비행정보에 의하면 약180km정도 맞바람으로 시속 800km~830km로 비행하였으며, 인천행은 뒷바람(거의200km로 밀어줌 )이라서 시속1,000km가 넘게 비행하여 오는것 같음.( 네팔갈때보다 올때가 약 2시간 빨리도착함.) ( 맥주 피쳐2병 및 작은 소주2병 ) 06:20 익산발 리무진 09:20 익산 IC 리무진 하차 10:30 구용수회원이 픽업 각자 집으로 12:00 익산 돌섬횟집 집합 ( 해산 회식 ) 16:00 귀가 우리의 코흘리게 어릴적이 생각나게 하는 순수한 아이들
희말리야의 고소에 고통을 같이한 일행, 깨끗하고 맑은 새파란 하늘, 스틱으로 투드려도 떨어질것 같은 무수한 별, 때묻지 않은 동심 과 순박한 사람들 모두모두 오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첫댓글 흐메~걍 ~부러울 뿐이네요..^^*
소소뜨라님! 안녕 하세요.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신히 1/3 일겄슴돠 . 나머지는 집에서 다 일고나서 다시 댓글담돠~~~
네~, 너무 길죠? 이쁜 아가씨는 1/3이후 뒷쪽엔 안나옵니다.ㅎㅎㅎ
좋은곳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너무 부러울뿐입니다.돈모아 제주도라도 한번 가야 할텐데...에고 그래도 부럽습니다.^^
아이구~ 배방장님! 시간이 없지, 돈이없어 못가남유? 항상 애쓰심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바래요. 전 여독 후휴증 때문인가요? 일주일정도 지나니 허리가 아파서요. 치료 받는중인데 예전 체력을 회복할려면 한달정도 지나야 한다더군요. 갈데는 많은데......
허리 아프다는것도 부럽습니다.언제쯤이나 되어야 히말쪽으로 가볼지모르지만 다시한번더 보게 됩니다.
제가 죽기전에 가볼 수 있을런가 모르겠넴요...시원하고 깨끗한 사진과 네팔의 풍물을 이렇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애쓰신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주간의 일정을 세세하게 기록한것도 비오듯이님이 아니면 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이렇게 앉아서 이빠이 구경잘하고 갑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안산즐산이어 가십시요...
너무 길은데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죠? 감사 드리구요, 무심천님께서도 항상 즐산안산 하시길 기원드릴께요.
읽긴 읽었는데 멀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편안하게 다 가볼수있게 해주셨어 감사합니다
많은 사진과 재미난 애기도 많이 있지만, 너무 길기 때문에...........별 잼도 없는데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김남희씨 책이랑, 해외원정산행 자료를 하두 봐서인지..제가 다녀온것 처럼..익숙한 사진들이 많네요..ㅋㅋ 많은 사진 올려주시느라..수고 하셨습니다. 왕부러움..^^
함 다녀오시면 글로 접한 것 보다 더 많은것을 느껴요. 가실때는 참고 하시길..... 썬그라스는 자외선 보다도 눈 주위가 많이 퉁퉁부어 오르기 때문에 필! 착용. 특히 여자분들은 스틱보다는 썬그라스가 더 필수품인것 같아요. 이쁜 여자분 눈주위가 그러면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할까요? 높은데 가실땐 꼭 챙기시길...
다일거씀돠! 난중에 참고하도록 되야할텐데 가능성이 별로 가뜸돠!! ㅎㅎㅎ~~다 부럽지만 식사는 국내에서보담 훨 더 잘드신거 아닙니꽈? 완전 진수성찬입니다~~~
입으로 식사만큼은 너무 귀족산행하고 온것 같아요. 하지만, 메뉴가 똑 같고 식사준비 과정은 절대 알려고 하지 말아야 하고, 진수성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먹는 것(입맛) 다 떨어집니다. 오른손은 신의손이고, 왼손(화장실 뒷처리 손톱을 생각해 보세요. 절대 목욕은 물론 손을 씻지않고 닦는 답니다.)은 저주 받은 손이랍니다.
제 눈으로 신들이 산다는 설산을 본듯이 좋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네팔트래킹으로 해외전지 훈련 하셨어니 무박장거리 종주 함 하셔야죠.ㅎㅎㅎ
아직은 후휴증이 때문에.... 네! 체력회복되는대로 차후에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네팔 아이들 표정이 참으로 순박하네요~ 근데 코가 입으로 들어갈 것 같아여 ㅋ 저 어릴 적 모습이네요 ㅋㅋ 사진도 감상 잘 했습니다.늘 안산 즐산 하세요~
재미나게 한시간을 새기며 읽었습니다. 부럽군요! 한번 돈 모아서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