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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극동문제연구소]북한 <로동신문>이 주장하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우리 수령님과 불후의 고전적명작들 : 흘러간 세월은 력사의 거울과도 같다.허나 김 일 성조선의 100년사는 력사의 거울이기 전에 진보적인류와 우리 민족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세기의 봉화이다.주체로 명명된 이 100년사에 21세기와 더불어 더욱 빛나는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자욱이 새겨져있고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는 고귀한 문화적재부가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은 우리 혁명적문학예술의 정수이며 주체의 문학예술을 대를 이어 끊임없이 떠밀어주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근 한세기에 달하는 오랜 기간 세계자주화위업과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문학예술의 총서와도 같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신것은 커다란 사회정치적 및 문학사적의의를 가진다. 지난 세기의 첫 기슭은 량극화가 첨예화되고 확대된 시기였다.자본주의사회는 무산자와 유산자의 계급적대립이 폭발직전에 이르렀고 세계는 종주국과 식민지,반식민지로 갈라진것이 인류가 들어선 20세기 초엽의 모습이였다.복잡다단한 사회정치적환경은 문학예술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여 반동적이며 퇴페적인 각종 문예사상과 사조들이 범람하게 하였다.
이러한 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새로운 문예관에 기초한 수십편의 문학예술작품들을 몸소 창작하시여 주체문학건설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을뿐아니라 인민대중을 계몽시키고 궐기시켜주시였다.극예술과 시가문학,아동문학과 음악,무용에 이르기까지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철두철미 주체사상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인민대중의 감정정서를 정확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주체사실주의의 본보기로 된다.창작당시는 물론 세기를 이어 진할줄 모르는 생명력과 감화력을 발휘하는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주체문학예술의 고귀한 전통으로 되고있으며 어버이수령님은 절세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
세월이 흐르고 사회제도가 바뀌여도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인간의 본성,인민대중의 지향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지난 세기초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는 극도에 달하였다.인민대중은 그러한 시대를 끝장내려는 강렬한 념원을 지니고있었다.허나 인륜세태적인 문제를 공동의 주제로 취급하여온 당시의 문학예술로써는 이에 옳은 해답을 줄수 없었다.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의 요구를 구현한것이 사회주의적사실주의였다.혁명적인 로동계급의 사상을 반영하여 나온 사회주의적사실주의문학예술이 발휘한 힘은 매우 컸다.계급적으로 각성된 해병들이 일으킨 폭동을 반영한 한편의 무성영화가 여러 나라 로동계급속에서 세찬 반향을 일으켰다.창작가의 자본주의나라 입국을 두고 반동들이 붉은군대 한개 사단이 온것과 같다고 비명을 지르게 한것이 바로 이와 같은 사회주의적사실주의의 위력이였다.
그러나 혁명의 전취물인 사회주의제도를 계속 발전시키며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이러한 문예사상과 창작방법만으로는 인민대중의 운명문제해결에 완벽하게 이바지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명확하게 통찰하시고 그 실현을 담보하는 사람중심의 새롭고도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심으로써 문학예술은 명실공히 인간학으로서의 진정한 발전의 길을 걸을수 있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작하신 《꽃파는 처녀》,《피바다》,《성황당》,《딸에게서 온 편지》,《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의 주인공들은 인민대중의 전형들이며 작품이 밝히고있는 사상들은 인간의 자주성과 관련되는 중대한 사회정치적문제들이다.반만년민족사에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긴 때처럼 우리 인민의 처지가 참혹한 시기는 없었다. 이러한 사회현실앞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착취사회의 가장 큰 죄악은 인간의 자주성을 억누르고 인간성을 유린하는것이라는것을 가슴저리도록 새기게 되시였다.향학열에 넘쳐있던 10대의 시절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학의 길을 권고하는 스승에게 문학과목을 특별히 사랑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동경하고있지만 자신의 최대의 리상과 포부는 나라를 찾는 싸움에 한몸바치는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문학예술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은 어버이수령님으로 하여금 그 어느 위인도,그 어느 문호도 걸어보지 못한 총대와 붓대라는 위대한 혁명생애,창조활동을 수놓으실수 있게 하였다.총대와 함께 붓대를 틀어쥐고 항일대전을 벌려나가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신념과 의지는 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에 관한 심오한 철학을 밝힌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낳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에 창조하신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당시 우리 나라 농촌이라면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꽃분이네 일가의 기구하고도 불행한 운명과 저주로운 착취사회에 항거해나서는 주인공 꽃분이의 모습을 통하여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이 무엇이며 그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에 심오한 해답을 주고있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흘러 우리 당의 지도밑에 예술영화로 옮겨지고 무대에 다시 오른 《꽃파는 처녀》가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고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는 사실은 명작이 제기한 자주성에 관한 문제는 사회제도와 언어,피부색에 관계없이 그 누구에게나 사활적인 운명문제이며 작품이 밝힌 사상이야말로 참된 삶에 대한 진리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좁쌀 두말을 가져다먹은 빚값으로 하여 꽃분이네 일가가 대를 두고 머슴살이를 하고 온 마을사람들이 지주놈에게 명줄을 잡혀 갖은 착취와 억압속에 신음하는 비참한 모습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극소수의 특권층이 천문학적인 사회적부를 거머쥐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는것이 오늘날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이며 하나를 주고 열백을 빼앗는것이 세계화를 부르짖는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략탈적본색이다.
어느 시기,어느 사회에서나 절박하게 제기되는 인간의 자주성에 관한 문제를 심각하게 반영하고 설음과 효성의 꽃바구니가 투쟁과 혁명의 꽃바구니가 된다는 철학적인 종자를 심어가꾼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는 착취와 압박을 끝장내고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근로인민대중의 힘찬 투쟁의 꺼질줄 모르는 홰불이다.력사에는 사회현실에 대한 예리한 분석에 기초하여 그 변화발전과정을 풍부한 지식과 론리로 밝힌 저서를 내놓은 위인도 있다.그러나 우리 수령님처럼 인민들의 운명개척과 관련된 사상을 인민들속에서 발견하시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예술형식에 담아 속속들이 심어주신분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이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명작으로 되는것은 바로 작품마다에 주체의 심오한 진리가 빛발치고있기때문이다.미신타파를 주제로 한 작품같지만 인간의 운명은 하느님이나 신령에 의하여 좌지우지되는것이 아니라 인간자신에 의하여 개척되고 결정된다는 사상을 밝힌 《성황당》과 알지 못하면 자주적인 인간으로서의 존엄도 지킬수 없다는 사상을 힘있게 강조한 《딸에게서 온 편지》는 그대로 주체사상에 대한 예술적정화와도 같다.
인간의 자주성을 꽃피우는 길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하지만 20세기에 들어와서도 민족해방투쟁에 관한 유일한 리론은 종주국에서의 혁명승리가 식민지민족해방으로 이어진다는것이였다. 그러한 시기에 선행리론의 제한성을 꿰뚫어보시고 자주성이 인간의 본성이듯이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으로 된다는 독창적인 견해와 관점을 예술작품으로 밝히신분은 민족해방투쟁의 구성이신 김 일 성동지이시였다.
나라잃은 설음을 안고 이국살이를 하는 한 녀성이 일제의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으로 남편을 잃고 피의 바다를 헤쳐오는 과정에 혁명만이 살길이라는 투쟁의 진리를 깨닫고 손에 총을 들고 민족해방투쟁의 길에 용약 나서는 모습을 그린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 ―왜놈들에게도 나라가 있는데 왜 우리 나라에 기여들었을가요?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 뒤바라지밖에 모르는 평범한 녀성이 풀길없는 의문을 안고 하는 이 말에 식민지,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심정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그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대답은 하나,노예로 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 야수의 론리였다.
굶주린 승냥이앞에서는 그 어떤 호소도 애걸도 통하지 않는 법이며 오직 무장에는 무장으로,폭력에는 폭력으로 맞서싸워야만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낼수 있고 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있다. 불빛이 환한 극장이 아니라 두메산골마을에서 초연무대를 펼친 《피바다》가 망국노의 신세를 숙명처럼 여기던 많은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고 열혈청년들이 무대에 뛰여올라 유격대입대를 청원해나서게 한 력사적사실은 자주시대 민족해방투쟁의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일제에게 국토를 강탈당한 이웃나라 인민들에게도 충격을 준 《피바다》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내놓으신 민족해방투쟁에 관한 리론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생활적이면서도 설득력있게 밝힌 명작이다.
침략과 강권,지배주의는 제국주의의 본성이다.지금도 지구상에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살륙의 피비린내가 가셔지지 않고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과 건설의 전과정에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받아왔지만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에서 밝힌 진리를 한시도 잊지 않고 투쟁하였기에 민족의 자주권도,인간의 존엄도 영예롭게 지켜낼수 있었다.새 천년기의 10여년이 흐른 오늘에도 우리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와 압력,군사적위협은 덜어지지도 약화되지도 않았다.세상이 열백번 뒤집힌다 해도 백두에서 추켜든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가 총을 내대면 대포로 맞서싸워야 한다는 혁명의 원칙을 새겨주는 여기에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사에 기록되여있는 력사적사건들과 혁명활동의 나날에 직접 목격하신 생활에 기초한 작품창작을 통하여서도 민족의 자주성에 관한 의의있는 사상들을 밝히심으로써 민족대단결의 고귀한 경륜을 마련하시였다. 침략의 괴수 이등박문은 죽었어도 침략자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력사의 교훈을 새겨주는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와 민족의 존엄도,나라의 독립도 큰 나라들의 도움이나 《원조》를 받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이룩할수 없다는 피의 절규를 새겨주는 《혈분만국회》,파쟁과 분렬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길이라는것을 웃음과 조소속에 깨치게 하는 《3인1당》,
현대정치사의 난문제였던 민족문제를 우리 수령님께서는 부피두터운 책으로가 아니라 불후의 고전적명작으로 해결하시였다.큰 나라,《고등》인종에 의한 작은 나라,《렬등》인종의 지배설이 어디에나 뿌리깊이 존재하고 사대주의가 민족해방투쟁에서 해독적인 작용을 하던 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든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으로 되며 자체의 단결된 힘으로 자주권을 실현해나갈 때 민족적독립이 이룩되고 평화와 번영이 마련된다는 새로운 견해와 관점을 내놓으시였다.불후의 고전적명작이 밝힌 민족해방에 관한 철리는 주체100년사와 20세기에 세계의 곳곳에서 거세차게 타오른 민족해방투쟁의 승리로 증명되였다.
자주시대를 힘있게 추동하는 탁월한 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구현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통하여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각성시켜주고 내세워주신 여기에 세기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으며 그 어느 문호의 활동과도 견줄수 없는 위대한 창작세계가 있다. 인간의 자주성은 신념과 의지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불비쏟아지고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항일의 혈전만리길에서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사는 그대로 신념과 의지의 찬가와도 같다.력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중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지으신 《반일전가》도 있다. 엊그제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항일무장대오가 생사기로의 갈림길에 놓였던 눈덮인 티엔챠오령(천교령)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지으신 혁명의 노래,신념의 노래인 《반일전가》,
일제의 대규모《토벌》무력앞에서 수만의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들도 항전을 포기하였을 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운명에 대한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으시고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장한 각오와 의지를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의 전도에 대해 기약할수 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승리의 개가높이 만세 부르자고 하신 《반일전가》는 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신념의 억센 기둥을 심어주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의 피어린 전구마다에서 이런 신념과 의지,혁명적락관주의가 굽이치는 《조선인민혁명군》,《조국광복회10대강령가》,《피바다가》를 비롯한 명작들을 창작하시였으며 항일혁명투쟁의 전기간 혁명가요창작과 혁명적예술활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혁명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였다. 백두의 밀림에 메아리친 혁명가요는 혁명의 붉은기였고 승리의 표대였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혁명적인 노래는 총칼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도 적의 심장을 꿰뚫을수 있다.
이것은 일제의 100만대군과 적들이 《창해일속》이라고 하는 조선인민혁명군과의 대결에서 승리자가 과연 누구인가에 대한 항일빨찌산 김대장의 대답이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노래철학이다. 승리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에게 드리는 력사의 경의이다. 외국의 한 신문은 어버이수령님의 항일무장투쟁사를 《조일전은 김 일 성명장휘하의 정신적강군이 일본제국의 정신적약군을 련전련패시킨 전쟁이였다.》고 평하였다.
국가적후방도 없이 항일무장투쟁을 벌리는 전기간 혁명대오를 무적의 대오로 강화하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이바지한 어버이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항일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게 한 또 하나의 강위력한 무기였으며 마를줄 모르는 힘의 원천이였다. 백두에서 창조된 혁명승리의 합법칙성은 선군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천만군민의 벅찬 투쟁속에서 빛나게 확증되고있다.
우리는 19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을 혁명군가의 포성과 함께 헤쳐왔으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핵폭발의 위력과도 같은 대예술공연으로 열었다.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목숨바쳐 지켜갈 신념과 의지를 지닌 위인은 조국의 미래를 앞당기고 꽃피운다. 진보적인 사상가들이 자본주의사회에 만연하는 사회악은 고칠수 없다고 락인하며 인간성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 건전한 교육을 줄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하였지만 나라를 빼앗기고 이국살이를 해야만 하였던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그 자연조차도 없었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초기혁명활동의 나날에도,무장투쟁의 간고한 시기에도 새 세대들의 가슴에 참된 조국을 새겨주시였고 미래에 대한 꿈을 안겨주시였으며 지혜와 용맹의 나래를 펼쳐주시였다.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아이들에게 노래춤을 배워주는것은 예술창조과정이기 전에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하나의 혁명활동이였다.
자기의 조국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조선의 노래》로 민족의 넋을 심어주고 애국의 열의를 불러일으켜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그들에게 들려주신 이야기 하나하나,배워주신 무용들에도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다. 《열다섯 소년에 대한 이야기》,《두 장군이야기》,《날개달린 룡마》,《황금덩이와 강낭떡》,《나비와 수닭》을 비롯한 동심에 맞으면서도 두고두고 새기게 하는 뜻이 있는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는 애국의 씨앗으로 되였고 유격대원들에게는 무비의 담력이 샘솟게 하였다.
유격근거지아동단원들에게 《단심줄》과 《13도자랑》과 같은 무용들을 배워주시며 너희들은 우리 조국의 꽃봉오리이며 앞날의 기둥이다,너희들이 명랑할 때 우리도 명랑하고 너희들이 잘 자라면 우리도 기운이 솟는다고 하신 우리 수령님의 미래에 대한 사랑은 시련의 광풍이 몰아칠수록 더더욱 강렬하였고 헌신적이시였다.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 혁명의 역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그 어느 작가도 펼치지 못한 전설적인 사랑의 서사시이며 그 어느 위인도 창조해본적이 없는 력사의 기적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생을 이렇게 사시였다.총대와 붓대,열화같은 사랑으로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생애는 위대한 혁명가만이 만민을 공감시키는 숭고한 창작세계를 펼치며 빛나는 승리와 전변을 안아온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게 한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주체혁명위업계승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놓으신 근 한세기에 달하는 우리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인간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을 혁명가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과 세기를 놀래우는 경이적인 현실로 명명백백한 해답을 주신 절세의 위인의 전무후무한 창조세계이다.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주체100년대를 보내고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펼쳐나가는 김 일 성동지의 후손들이며 김 정 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인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의 진두에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원한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간직하고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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