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부터 수영복 안입겠다고 한참 울고 들어가서는 모자 안쓰겠다고 한참 울고 물에 익숙치 않아서 얼굴 쳐박고 물 여러번 마시면서 울고 쉬는 시간엔 빨리 들어가자고 울고 집에 갈땐 더 놀겠다고 울고..에고고 종일 울다 볼일 다봤음다. 덕분에 딴맘들이랑 얘기도 못하고 같이간 정원맘이랑 선우맘한테 신세만지고.
안양서 온 여러맘들도 넘 반가웠는데...인사도 제대로 못나눴네요. 두번째 만나는 딸둘맘 채연맘 성주성운맘 글고 또 누구더라...ㅎㅎ 담엔 좀 더 느긋하게 인사하면서 만나야할텐데...민석이땜시 힘들어서 배도 뭉치고 허리도 아프고 ㅠㅠ 계속 표정이 안좋았을거 같네요. 미안하게스리...
첫댓글 재미있었겠당...울아들도 갔음 좋아했을텐데...24일날은 늦어도 갈테니까 기둘려~~그때봐~~
ㅋㅋㅋㅋ 넘 부럽당~~ 나도 수영장가고시포~~~ 여기 양산은 야외수영장이 없어서....
사진 잘 봤어 언니.. 궁금했었는데.. 전체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궁금증 조금은 풀렸당.. ㅋㅋ
들어가면서부터 수영복 안입겠다고 한참 울고 들어가서는 모자 안쓰겠다고 한참 울고 물에 익숙치 않아서 얼굴 쳐박고 물 여러번 마시면서 울고 쉬는 시간엔 빨리 들어가자고 울고 집에 갈땐 더 놀겠다고 울고..에고고 종일 울다 볼일 다봤음다. 덕분에 딴맘들이랑 얘기도 못하고 같이간 정원맘이랑 선우맘한테 신세만지고.
안양서 온 여러맘들도 넘 반가웠는데...인사도 제대로 못나눴네요. 두번째 만나는 딸둘맘 채연맘 성주성운맘 글고 또 누구더라...ㅎㅎ 담엔 좀 더 느긋하게 인사하면서 만나야할텐데...민석이땜시 힘들어서 배도 뭉치고 허리도 아프고 ㅠㅠ 계속 표정이 안좋았을거 같네요. 미안하게스리...
민석맘...내 그맴 알쥐~~~민석이보다 더한 수빈이 있잖여...많이 힘들었을거 알고도 남아...빨리좀 육아에서 해방좀 됐음 좋겠다....그치?
재밌게 놀아서 다행이네...나두 가고 싶었는데...태익이가 할머니댁에서 자고 동물원에 가서 아들 만나러 동물원에 갔었거든...그래서 넘 힘들었는데... 담주 광명 벙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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