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4차 정기산행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592.2m) ♣
적대봉은 높이 592m로 고흥군 금산면(錦山面) 거금도(居金島)에 솟아 있는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산입니다.
섬안에 큰 금액이 뻗어 있어 거금도라 불린다는 이 섬은 조선중기의 문헌에는 거억금도(巨億今島)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섬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으며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입니다.
적대봉은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보고 있는데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완도, 남쪽으로 거문도, 동쪽으로 여수 일원의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가 바라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습니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적대봉 정상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 등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봉수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한에서 거의 유일한 원형 봉수대로 알려져 있는 적대봉 봉수대는 둘레 약 34m, 직경 약 7m로 경남의 남대천 봉수대(지방문화재 제147호)와 거의 비슷한 규모입니다.
적대봉 기슭은 조선 때 목장성(牧場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록도, 절이도, 시산도, 나로도와 함께 도양(道陽)목장에 속한 속장(屬場)의 하나였던 거금도는 옛 이름이 절이도(折爾島)로 적대봉을 중심으로 30리 길이의 성을 쌓아 말 116마리를 키웠던 세납(稅納)목장으로 전합니다.
거금도의 남북을 종단하여 석정리와 어전리를 잇는 임도 곳곳에 목장성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 날머리) 몽돌해변 ↕
♣산행일자= 2015년5월3일
♣출발시간= 07시 정각
♣출발장소= 동래전철 3번출구→만덕육교 (경유)→덕천 부민병원 (경유)
♣산행코스= A 코스 들머리☞ 고흥군 금산면 석정리 동정마을→효열문
→적대봉 간판→금산정사→이정표→안부(이정표)→전망바위
→기차바위→너덜→적대봉(봉수대)→이정표→돌탑→마당목재
→돌탑→암릉→기차바위→전망포인트→전망바위→돌탑→무덤
→무덤군→거석 (서촌마을 금산 남초교 / 몽돌해변)(날머리)
《 소요시간 : 4시간 / 약 7.4Km 》
♣회 비= 30000원
♣예약및연락처= 회 장(차 조) ☎ 010-4573-5952
사무국장 (보석) ☎ 010-3847-9168
산행대장 (김상섭) ☎ 010-4878-9210
★음료수.점심 각자 준비§ 아침 시락국밥.커피.몽돌해변에서 회 안주. 하산주. 제공★
※ 본 산악회는 동호인 모임으로 안전사고시 각자 책임※
《 백두산고속 관광 /흰색 /9343호 》
◈ 산행 좌석 배치도 ◈
버스 기사 |
회장:
진산: 조봉래 |
김종표 |
1
2 |
패밀리 |
패밀리 |
산대장 |
총 무 |
3
4 |
5
6 |
김수길 |
김수길 |
연흘제 |
송광수 |
7
8 |
9
10 |
산 벗 |
산바우 |
한아름 |
한아름 |
11
12 |
13
14 |
찬 샘 |
찬 샘 |
김춘자 |
김춘자 |
15
16 |
17
18 |
찬 샘 |
찬 샘 |
김춘자 |
김춘자 |
19
20 |
21
22 |
찬 샘 |
찬 샘 |
마루금 |
하재영 |
23
24 |
25
26 |
장 고 |
장 고 |
조수연 |
최희순 |
27
28 |
29
30 |
바람불이 |
바람불이 |
야 수 |
윤진식 |
31
32 |
33
34 |
김윤자 |
김윤자 |
김윤자 |
이희경 |
35
36 |
37
38 |
산에산에 |
산에산에 |
박옥희 |
박옥희 |
39
40 |
41
42 |
송정임 |
김영란 |
박옥희 |
진 산 |
43
44 |
첫댓글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 산행 참석합니다. 이번 산행은 다도해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적대봉 완만한 능선길 날머리인 아름다운 몽돌해변에서의 회로 안주삼아 하산주 좋은 추억거리가 될겄같습니다.정회원및 산우님들 많이들 참석바랍니다.
조봉래님 산행예약
연흘재님 산행예약
패밀리님 외1명 산행예약
진산님 산행예약
총무님 산행예약
산대장님 산행예약
사무국장인 산행예약
송광수님 산행예약
박종택님 산행예약
야수님 산행예약
조수연님 산행예약
송정임님 산행예약
김윤자님 산행예약
이희경님 산행예약
거대한 금맥이 있다하여 조선중기엔 거억금도로도불리며 왜란땐 가장면저봉화을올리고 나라를지키는역활을했다 박치기왕김일의 고향이며 날씨가 좋은날엔 제주도까지 조망이가능하다 적당한 암능구간과 저희 산우님들이 느낀수있는섬산행의 참맛을 제공 할꺼라 약속드림니다 정회원밑 게스트분들의 많은예약 부탁드립니다
산에산에도가유~~////좌석은 37,38로 주셔유~
산벗예약
김수길님 부부 산행예약
산바우님 산행예약
박옥희3명산쌩예약
한분 예약취소
찬샘외 5명 참석합니다.
찬샘고문님 완전 고맙습니다 ^^
안선영 참석 외 세명 예약
윤진식님 산행예약
박종택 1명추가
김영란예약합니다
김춘자님 외 1명 산행예약
김종표님 예약합니다
한아름님 부부 산행예약
하재영님 산행예약
2명 추가합니다
김춘자님 2명 추가 산행예약
최희순님참석 동래 신문 산행보고 예약하신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