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쪽 | 128*188mm, 46판 | 15,600원
ISBN 979-11-91332-84-1
2026.9.30.
<연계는 기술, 관계는 예술>
"적극적 복지를 이루는 ‘복지관 사회사업’ 실천 사례집"
문은선 방소희 이가영 이예지 이지윤 장경호
2026 복지관 사회사업 실천 사례 발표회에서 이야기를 들려줄
여섯 선생님의 원고를 엮었습니다.
여섯 명 모두, 당사자가 자기 삶을 살고 둘레 사람과 그럭저럭 어울려 살게 도왔습니다.
해볼 만한 일로, 다양한 사람과 일상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게 거든 이야기입니다.
사례발표회에 참가하는 선생님들께는 이 원고를 보내드립니다.
종이책으로 사지 않고 PDF 원고를 읽어도 괜찮습니다. (단, 공유하지는 말아 주세요.)
저자
장경호 | 대덕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이지윤 |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예지 | 방화11종합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방소희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문은선 |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이가영 |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이예지 선생님과 방소희 선생님 글은
<그 한 사람이 있다면, 해볼 만한 일이 있다면>에 실린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장경호 선생님 글은 예술 님을 도운 이야기입니다.
한 분을 지원한 이야기가 70여 쪽에 이릅니다.
잘 도왔다 싶었다가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다시 힘을 냅니다.
당사자를 지원하는 사회사업가의 성찰, 공부, 떨림...
그런 세세한 과정을 잘 남겼습니다.
"만성질환과 정신과적 어려움, 경제적 부담은 앞으로도 예술 님의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비록 세상이 예술 님을 속일지라도, 비탄 속에 하루가 절망스러울지라도,
이제는 그 하루를 혼자 견디지 않기를 바랍니다.
곁에서 안부를 묻는 이웃이 있고, 예술 님의 그림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지윤 선생님 글은 네팔에서 온 부부 도운 이야기입니다.
젊은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둘레 부탁한 어른이 없는 이 부부를
마을 이웃이 이리저리 분주하게 거들었습니다.
이지윤 선생님이 잘 주선했고, 그 과정에서 일방적 도움을 경계했으며,
네팔 부부도 감사하고 보답하게 하려 애썼습니다.
"익숙하고 편한 언어만 고집하거나,
민혁 님과 소통이 잘 된다는 이유로 서희 님을 배제하지 않도록 조심했다.
사정 단계 질문지와 계획표 등 사례관리 서류를 두 가지 언어로 준비한 것도
이러한 비의도적 차별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앞으로도 누적된 차별과 소외의 경험으로 당사자가 관계에서 물러나지 않도록
사회사업가로서 민감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문은선 선생님은 세 형제를 도왔습니다.
별 어려움 없어 보인 듯하지만, 속사정은 달랐습니다.
좋은 어른을 만나게 도왔고, 다양한 모임 속에서 활동하게 주선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여 이루고 누리게 도운 일이, 이런 지원에 정점에 있습니다.
"고립과 은둔의 삶이 어느 날 청년기에 갑자기 시작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관계의 실패가 반복되고, 만남의 경험이 줄어들며, 지지체계가 약화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형성된다.
연구에 참여한 청년들의 응답에서도 그 출발점이 학창 시절의 관계 경험, 학업 부적응, 또래 갈등 등
청소년기의 경험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이가영 선생님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남희 님, 길주 님, 은정 님, 명수 님, 선우 님, 우현 님, 금희 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한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분들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모임과 활동 속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어울려 살아가게 거들었습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이런저런 사람들과 만나고 웃고 떠드느라, 다른 것들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동안 '의미 있는 한 사람의 존재'를 강력히 주장해 왔는데,
이가영 선생님 글 읽으니 한 사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여섯 명 이상의 관계가 필요하다는 '핵사곤(육각형) 프로젝트' 확장판입니다.
"함께팀의 일주일은 이렇게 돌아간다.
월요일 오전에는 길주 님의 차 모임, 오후에는 소연 님의 노래방. 화요일 오전에는 책 읽기, 오후에는 요리.
수요일 오전에는 그림책, 오후에는 추억여행, 목요일 오전에는 태식 님의 시 낭송,
오후에는 사진 보며 사연을 나누는 포토스토리. 금요일 오전에는 민호 님의 줄넘기, 오후에는 다시 모여 만드는 요리.
당사자들이 직접 짠 활동들이라 매 순간이 생생하다. 자기가 제안한 모임이니 다들 책임감을 품고 자리를 지킨다."
이 책은 소량 인쇄합니다.
종이책으로 읽고 싶은 분이 계시면 신청해 주세요.
일정 기간 신청받은 뒤, 신청한 수만큼만 제작합니다.
(따라서 책은 바로 드리지 못하고, 신청 마감 뒤 인쇄 맡깁니다.)
얼마 뒤부터는 교보문고에서도 (POD) 서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리 주문하면 1만 3천 원, 교보문고에서 주문하면 1만5천6백 원입니다.
아쉽게도 교보문고 가격은 제가 정할 수가 없습니다.
책 쪽 수에 맞춰 자동으로 가격이 산출됩니다.
차례
머리말_2
장경호 | 예술 님 이야기 8
이지윤 | 아이를 품은 가족, 가족을 품은 동네 76
이예지 | 스마트폰 너머, 함께하는 세상을 만나다 101
방소희 | 문을 열고 만나게 된 가족 밖의 식구들 139
문은선 | 삼형제 207
이가영 | 동네에서 제일 잘 노는 어른들 245
'책방,구슬꿰는실'에서 책 구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D5b/1
첫댓글 <복지관 사회사업 실천 사례 발표회> 전까지 구매 신청을 받습니다.
그 뒤에는 교보문고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례 발표회에 오지 않는 분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글폼에 남겨주세요.
신청을 받아 한번에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