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새벽1시...
엄니한테 엠티 후발대로 간다고 밤에 집을 나와보니 막상 할것이 엄썼따~~구래서 피씨방에갔는데 졸렸따,근디 니미 잠을 자구싶은데 집에 들어가면 엄니한테 맞아죽어뿔고,피씨방에서 자자니 욜라 추하고...
아싸~채팅해서 벙개나 하자~하구 러부헌트에 들갔따~방을 만들구 기달리구 있는데 누가 들왔따~!!
누굴까??옆에 아이디를 찾아보니 그쉐이 남자였따~!!제길..
일산사는넘이었는데 나보다 한살이 마났따.그형이 말하기를 일산애덜 모인방 있으니깐 글루 가자구한다.그방에가서 집단으루 벙개해서 놀자구 했더니 어떤 여자가 친구들을 부른다구 했다.고년의 아이디...'일산걸레'...
글구 일산 사는형이 오토타구 나 데리러 온다구했다.2시(새벽)까지 주엽역에서 보자구...욜라 피곤한 가운데~~그형을 만나서 태어나 첨으루 오토를 타구 주엽까지 갔는데...씨뷸련....구라였따...형이 쏜다구래두 안나온 거시었다...결국 그 형은 날 데리구 술집에 가서 둘이 얘기하믄서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셨따ㅠ.ㅠ
그형은 정말 멋진 형이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