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의 평가는 대부분 상대평가를 합니다.
'A가 B보다 못하다' 라는 식입니다.
그래서 많이 열받습니다.
내가 왜 그보다 못하단 말인가?! 하고
극단적인 경우 그 친구를 처리해버리면 나 밖에 없으니 내가 최고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불행의 씨앗인 것이지요.
하다 못해 성과물을 내놓을 때도 주어진 조건에 관계없이 성과물이 크고 많은 쪽이 대우를 받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절대평가입니다.
개별적으로 주어진 과제와 몫에 따른 결과를 개별 평가를 합니다.
주어진 것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각각 결과물이 어떠한지로 성공과 실패를. 충성과 불충성을 평가합니다.
성경에서 달란트 비유 므나 비유가 이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은 것을 찾으시겠다고 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땅속에 묻어두었다가 그대로 돌려주었더니 받은 책망을 우리 신앙생활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먾은대로 최선을 다해야 주님께 벋을 상급이 있습니다.
머리로만 알고 말로만 한다고 결과물이 없으면 그 책망은 더 심할 것입니다.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