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 는 바로 법계 전체에 의해 생긴 것입니다.
한 마디 '아미타불'을 생각하는 것은 바로 법계 전체
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간혹 어떤 수행자들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전에 [대비주(大悲呪)] •
[심경(心經)] [보문품(普門品)] • [십소주(十小呪)]
등을 독송하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오로지 ‘아미타
불' 의 성호(聖號)만을 부른다면, 다른 보살들이 어
찌 원망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생각을 하
는 마음은 모든 보살들을 범부로 생각하는 것이며,
실은 그들을 전혀 공경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 한 마디 부처님 명호가 본래 포용하
지 않는 것이 없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화엄경]에서 정과 무정은 모두 하나이다[情與無情
共一體], 라고 하였습니다. 중생과 부처는 하나의 이
성(理性)입니다. 이(理)는 이체(體)이며, 성(性)은
진여본성입니다
이체(理體)는 법계 전체이며, 또한 아미타불이며,
제불여래입니다. 또한 일체 중생이며, 나 자신이며,
이는 진정한 사실입니다. 이 부처님 명호를 부르는
것은 또한 자신의 진여본성을 부르는 것입니다.
어떠한 경(經)이나 진언도 모두 이 한 마디의 부처님
명호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 정공상인 -
https://youtu.be/W29ndVaDR9w?si=ZUkDW7oCkL5SqCm8
출처 : 반야호흡오음염불회
작성자 : 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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