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 수요일 수육, 막걸리 데이 입니다

[연꽃피는집]

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는 연꽃피는집노인전문요양원입니다.

오늘 연꽃피는집 앞마당에는 첫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그래서 연꽃에서는 어르신들께서 혹여나 감기드실라 보온에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11월의 마지막 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연꽃마당에는 가마솥을 걸고 
갖은 한약제 엄나무, 영양사쌤이 직접만든 흙마늘, 후원받은 구지뽕잎, 대파, 된장, 월계수잎을 넣고
오늘의 주인공인 돼지목살과 함께 2시간을 푹~~~ 삶아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육을 얇게 썰고
조리원쌤이 직접담은 고추지와 쌈장, 홍0근어르신 따님이 주신 배추와 함께 막걸리 한잔에 사이다를 곁들여
어르신들에게 드림으로 고기도 부드럽게 잘 삶아졌다하시고 맛나게 잘 드셨다고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한분 한분 맛나게 드시는 모습에 우리연꽃은 이렇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보람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르신 모두 모두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