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가볍게 들를수있는 여행지 무지개 해안도로와 도두봉

[데일리인 박과장]

안녕하세요 데일리인 박과장입니다!

제주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첫 제주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진채로 하루를 맞이할텐데요~

모든일에는 첫단추를 잘 꿰는게 중요하듯이 여행도 마찬가지로

첫 일정을 잘소화해야 나머지 일정도 쭉 좋아지는거같아요.

이번글에선 무지개해안도로를 소개해드릴건데요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도착합니다.

길가 주변이 전부다 무지개빛 경계석이 놓여져 있어서 금방 알아차리죠.

무지개빛 형형색색의 경계석 위에서 관광객들이 뒤돌아서 , 위에올라가서

단체로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사진 삼매경이죠.

인스타 피드에 쭉 올라올것만같은 무지개 해안도로는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아주 유명한곳입니다.

무지개 해안도로를 사선으로 보다보면 제주도 특유의 해안가와

한눈에 들어오는 무지개 경계석이 한껏 어우러지는게 장관이죠.

무지개 해안도로와 아주 인접한 또 다른 관광 명소가있습니다.

제주 도두에 위치한 도두봉입니다.

주소는 도두일동 산2 이고 도두봉 시작점에있는 장안사 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도두봉의 가장 큰 특징은 분화구가 없다는것인데요

화산재가 식어서 형성이 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이기 때문이죠.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선정이 되기도 했었죠.

도두봉에 오르고나서 밑을 보면 작은 항구와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보이고

뒤로는 공항이 , 앞으로는 바다가 조망이 되는 뷰를 가지고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가고싶어하는 이유중에하나가 바로 '키세스존' 이라고불리는 포토스팟입니다.

모양을 보시면 키세스 초콜릿 모양이 사진에 찍힌듯한 느낌을 줘서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아주 독특한 사진이 됩니다.

도두봉에 오르고 사진찍고 ,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자세를 취하고 사진찍으며 제주도의 여행을 시작하면 참 좋을거같네요.

제주도 투어의 시작과 끝은 승합차투어로 결정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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