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music 15.mp3
외출 후에 들어와 간단하게
뚝딱 무치고 맛있게 들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지무침이다.
우선 씻은 가지 3~4개를 5cm 정도로
오이소백이 담글 때처럼
5cm로 자른 가지를
자른 단면을 십자로 자르되
끝까지는 자르지 않아야
오이속백이 모양이 된다.
이것을 찜통에 5분 정도 찐다.
아니면 마이크로 오븐에 4~5분
랩에 구멍을 뚫고 쪄내기도 한다.
지는 동안 양념간장을 준비한다.
다진 마늘 큰 스픈 한 개, 고춧가루 큰 스픈 한 개
조림 간장 큰 스푼 2개, 레몬청이나 매실청 큰 스픈 한개
참기름 1/2 큰 스픈, 깨소금 조금, 청양고추 한 개 썬 것(매운맛을 즐기는 분)을
큼직한 볼에 섞어 놓고
뜨거운 상태로 그위에 양념장을 부어 놓으면(3분 정도)
식어가면서 양념장이 흡수되어 맛이든다.
살살 뒤집어 버무리면 완성이다.
이 모든 과정이 20분 이내에 끝이 나니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그만이다.
가지나물에 더운밥을 비벼 들면 맛나다
가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폴리페놀이 많아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콜레스테롤을 저하하고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준다.
요즈음엔 거의 사철 동안
이 가지를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이것을 자주 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