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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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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12편_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_허윤정
김세진 추천 0 조회 314 23.10.19 21:0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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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0 00:25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의 삶은 스스로 선택,관리하는게 마땅함을, 사회사업가는 그저 주선하고 거들어주는 존재임을 다시 확신합니다. 당사자와 ‘가족’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을 믿습니다.

  • 23.10.20 06:03

    '누가 누눌 관리한다는 거냐' 했을 때 사회복지사로써 어떻게 설명 할 것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허윤정선생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싶습니다.

  • 23.10.20 08:08

    다 읽었습니다. 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나쁜 의도가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의도였다고 할지라도 당사자를 관리해야하는 대상으로 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23.10.20 08:40

    감사히 읽었습니다. "꽃이라 불렀을 때 꽃이 되었던 것처럼..." 무언가를 명명한다는 것이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일상 속에서, 실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명칭들. 명명. 언어. 당사자에게 안내 할 때도 당사자의 마음을 고려합니다. 무엇부터 점검해보면 좋을까. 이제 과제로 남았습니다.

  • 23.10.20 08:53

    오늘도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영화관으로, 도서관으로, 놀이터로 간다.
    누구도 누구를 관리할 수는 없음을.. 함께 걸어갈 뿐, 이라는 글이 인상적이고 공감이 갑니다.
    저도 업무 명칭에 관리사가 붙습니다.
    초기 면담 때 설명이 애매하고 당사자분이 이해하기 어려울까 싶어 사회복지사라고 인사를 드립니다.
    호칭에 대해 건의하고 싶지만, 내일이 아니라는 생각과 남들 모두 가만히 있는데 또 오지랍 이지..
    바뀌지도 않을걸 이란 생각과, 사실 귀찮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윤정 선생님이 잘 설명하신 덕분에 현관 문이 열리고
    가구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상황에서도 관계를 잘 풀어가시는 사회사업가의 노고와 진심을 배웁니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 관련하여 명칭과 사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도록
    개념을 정리하여 말 할 수 있게 익혀야 겠다고 느끼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0.20 08:53

    다 읽었습니다. 무언가 가슴이 찡. 이제까지의 실천에 스스로 질문을 많이 해보게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23.10.20 09:06

    잘 읽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가난과 지저분한 환경이었지만 곡선의 시선으로 아이는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님은 부모님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잘 살펴주신 부분, 인상깊었습니다.

  • 23.10.20 09:24

    잘 읽었습니다. 모든 가족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상황이 나아지는데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10.20 09:29

    다읽었습니다

  • 23.10.20 09:42

    다 읽었습니다. 잡아준 손의 온기를 느낍니다.

  • 23.10.20 21:45

    당사자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생각보다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23.10.21 00:15

    잘 읽었습니다. 100편 읽기 첫 편에서 '사례관리는 사람 관리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사례관리가 '사람 관리'로 해석되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나는 관리 받아야할 만큼 문제가 많구나..'라는 생각에 그들의 마음은 어쩌면 굉장히 불편해질 수도 있죠. 무턱대고 사례관리를 하기보단 우선 당사자의 입장을 온전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선행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족에게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는 힘이 있음을 명심하게 됩니다.

  • 23.10.21 01:08

    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10.21 11:57

    겉으로 보기에는 이해되지 않고, "비정상"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당사자가 겪은 삶 속에서 생각해보면 그럴만하다고 생각되는 점들이 종종 있습니다.
    나와 사회의 시각이 아니라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 23.10.21 18:54

    “지독스러운 가난도 반지하 낡은 울타리를 넘지는 못했던 것이다.”

    환경에 집중하느라 당사자의 강점을 뒤늦게 발견할 때가 있지만, 끝내 이미 잘 살아가고 있는 당사자를 잘 발견한 것 같습니다

  • 23.10.21 23:07

    다 읽었습니다.
    낯선 누군가에게 마음의 문을 조금이나마 여는 것이 얼마나 에너지가 많이들어가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 23.10.22 22:04

    다 읽었습니다.

  • 23.10.22 23:30

    다 읽었습니다 관리라는 단어가 평소 불편했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리라는 단어를 대신할 단어를 고민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3.10.23 07:14

    허윤정 선생님 기록하고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가 무엇이관대...
    나를 돌아봅니다.

  • 23.10.23 11:20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누구도 누구를 관리할 수 없다.
    가정 환경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 다르고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도 다르다.
    그럼에도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충족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의식주처럼'
    감사합니다.

  • 23.10.23 13:20

    [꽃이라 불릴 때 꽃이 되었던 것처럼 사례관리사라고 불리기에 그쪽은 관리 대상이 되어왔음을. 대체 누가 누굴 관리한다는 말인지. 참으로 지당한 의문입니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부르며 살아가고 있는가....

  • 23.10.24 16:07

    허윤정 선생님 "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잘 읽었습니다.
    "누가 누굴 관리한다는 거요?" 이 문장을 읽고 저도 모르게 말문이 턱 막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만약 가정방문을 가서 이 말을 들었다면 당사자에게 나는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당황하실 법도 한데 차분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용어의 의미가 당사자에게 어떻게 들릴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23.10.24 19:31

    다 읽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떠오릅니다.
    당사자의 마음을 바라본 선생님의 마음과 실천이 참 귀하다 느껴집니다.

  • 23.10.24 22:27

    잘 읽었습니다..!

  • 23.10.25 17:57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10.27 09:48

    다 읽었습니다. 누군가에게 '관리'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다가 올 수 있음을 느끼게 됨. 나에게 똑같은 상황이 다가온다면 어떻게 대처했을지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 23.12.19 22:07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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