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전문팀 ‘낙동산악회,
18기팀-23회차 지리산 [智異山] 1915m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낙동人이로다*
♠일시: 2023년5월20일 23:00(무박/남진) ※홈피: http://cafe.daum.net/gajanak
♠가는산:지리산 종주
♠위치: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가는산길: 성삼재-노고단-삼도봉-토끼봉-명선봉-벽소령-칠선봉-촛대봉-천왕봉-
중산리
♠주의할 곳/지리산 주릉은 대체로 길이 잘나있고 중간 중간 약수터가 있다.
*장거리 레이스입니다. 처음부터 힘 안배를 하여 무사종주를 기원합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구간을 종주합니다.
참여 할 일반회원도 환영.
♠개 요
☞지리산 1915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地理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형은 융기작용 및 침식·삭박에 의해 산간분지와 고원·평탄면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섬록암(閃綠岩)으로 되어 있고 주변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지질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드디어 천왕봉
장쾌한 주능선 종주길" 2001.01.05 최종실측 25.5km(종전 34.2km)
지리산 산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주능선 종주는 지리산 전체를 조망하며 산행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구례에서 성삼재를 지나 달궁까지 도로가 포장되기 전에는 능선종주 기점을 화엄사로 잡았지만, 지금은 성삼재를 이용하기도 한다.
성삼재에서 노고단대피소까지도 비포장도로가 나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노고단 정상부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현재 생태계 복원작업이 진행중이다. 노고간 동쪽으로 노고단과 이어진 능선마루에 올라서면 본격적인 지리산 능선종주가 시작된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돼지평전, 임걸령을 지나 노루목까지 약 2시간 30분 거리. 이곳에서 북쪽으로 지리10경중 하나인 반야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반야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 있다.
전남과 전북, 경남이 만나는 지점이라 하여 정상에 화합의 탑을 세운 삼도봉에서 북동쪽의 능선을 따라가면 화개재가 나온다. 예전에 능선 북쪽의 뱀사골쪽 사람들이 화개장터로 가기 위해 넘었던 고개다. 고개마루에서 북쪽으로 200m 아래에 뱀사골대피소가 위치하고 있다.
화개재에서 명선봉 북쪽 연하천대피소까지는 토끼봉과 총각샘 부근만 제외하면 그다지 가파른 곳은 없다. 아담한 크기의 연하천대피소는 언제난 시원한 물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타는 목을 달래며 쉬어가기 좋다. 수용인원이 50여 명으로 규모가 적어 성수기에는 일찍 도착하지 못하면 누울 자리를 잡기 힘든 대피소다.
지리산 능선은 다른 산에 비해 샘과 대피소가 많아 종주산행에 편리한 점이 많다. 임걸령과 뱀사골, 총각샘, 연하천 등 대피소와 샘터가 적당한 가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목이 마를 때쯤이면 어김없이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난다. 연하천에서 등산로를 따라 1시간30분이면 벽소령대피소에 닿는다. 이곳에는 빨치산 토벌을 위해 닦은 도로가 나 있는데 차량통행은 불가능하다.
벽소령에서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 등 세 개의 봉우리를 넘어서면 세석대피소가 나타난다. 2시간 가량 걸리는 이 구간은 지리산 능선종주 전체 구간중 가장 지루하고 힘든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둘쭉날쭉 오르내리며 계속해 고도를 높여가기 때문에 적잖이 힘이 드는 곳이다.
세석평전은 철쭉꽃으로 이름난 곳이다. 몇해 전가지만 해도 철쭉제가 열렸는데, 최근 들어 꽃의 개체수나 색조가 예전 같지 않다 볼품이 없다는 평이다. 이곳에는 단일 대피소 규모로는 국내 최대라는 세석대피소와 수량이 풍부한 샘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머물 수 있다.
세석부터 천왕봉까지는 시야가 탁 트여 능선 종주하는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 봉우를 올라설 때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천왕봉의 모습에 이제 다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상 계속되는 고도상승으로 쉽지만은 않다.
제석봉 아래에 있는 장터목대피소는 백무동, 중산리, 세석 등에서 올라온 등산객들로 항상 붐빈다. 대피소 바로 아래의 산희샘은 수량이 적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곤 한다. 질서를 지키며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장터목을 지나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고사목으로 유명한 제석봉에 이른다. 여기서 불과 30분 정도면 천왕봉 정상이다. 마지막 관문은 정상 바로 아래 있는 통천문. 철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천왕봉(1915m)에 오르면 지리주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반야봉과 덕두산까지의 서북릉과 동부능선의 웅석봉, 남부능선 등
지리의 덩치를 조망할 수 있고, 맞은 편의 백운산과 가야산, 덕유산 능선을 볼 수 있다.
차량 출발지 및 경유지 |
1호선 하단역 | 23:00 | 1번 출구 신대구탕 앞 |
3호선 구포역 | 23:20 | 구포역 1번 출구 아래 |
강서 | 23:25 | 강서구청옆 고속도로 입구 |
참여 하실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름/연락처/탑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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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
참석 합니다
게스트 한명
2등으로 맞죠?
강서 탑승합니다~^0^
참석합니다.
구포 탑승
참석 .구포
참석합니다(구포승차)
강서탑승 합니다.
하단탑승합니다
울산 막결리 강서 탑승합니다.
강서탑승입니다.
참석합니다
하단 ㅎㅎ
김민숙
010 2055 3852
하단에서 탑니다
수고하셔요
하단탑승이요
하단 탑승합니다
참석합니다 구포
안녕하십니까 9기 조용남입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010-2578-7282
하단에서 승차합니다.
울산 막걸리 게스트 2명 같이 갑니다.(므찐 남입니다)
김인택 구포승차
게스트 이정규
개인사정으로 예약취소
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71458889
구포
하단 탑승
ㅎㅎ
반갑다
칭구^0^
구포 탑승합니다
조약돌몽돌그리고지인1명강서탑승예.앞자리부탁예.
참석~ 강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