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5월 15일(水)
산행지:곰배령(1164m)
산행코스:설피밭 주차장-철쭉및 朱木 군락지-전망대-곰배령-강선마을-주차장
산행거리:約10.43km
산행시간:約2시간 53분여
<點鳳山 곰배령 개념도>
<곰배령 산행 GPS 궤적>
<곰배령 산행 GPS data>
<곰배령 산행 高度差>
설피밭 주차장(진동리) 입구에서 사전 인터넷 예약 확인을 위해,
길게 줄을 서서 입산 허가증을 받는 중,
1주일에 월,화 휴무를 제외하고,
매일같이 인터넷(산림청) 예약으로 450명,
진동리 주민이 운영하는 펜션,민박집에서 450명 예약을 받을수 있고,
곰배령 너머로 귀둔리도 역시 사전 인터넷(국립 관리공단) 예약으로 300명과,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서 300명을 예약할수 있기에,
주말같은 경우에는 總1500여명이 모여,
말 그대로 人山人海란 표현이 맞을듯 싶고요,
점봉산 생태 관리센터 全景,
점봉산 생태 관리센터 직원들의 勞苦로 만들어 놓은 지팡이를,
좋은 일(불우 이웃돕기)에 쓰기 위해 대여(?)를 하는 중,
점봉산 생태 관리센터 옆면에는 野生花 圖鑑(도감) 사진이 붙어 있으나,
오래전 만들어 놓은 거라 색깔이 변해 있는데도,
왜 이렇게 놔 두는지 알수가 없도다.
ㅉㅉㅉ~``
降仙溪谷 風景이고요,
降仙溪谷(강선계곡)은 점봉산 남쪽 곰배령에서 發源 해,
진동계곡과 내린천을 거쳐 昭陽江으로 모였다가,
漢江으로 흘러 가 수도권 시민들의 上水源이 되고요,
점봉산 생태 관리센터에서 모두를 안내하고,
오늘도 korkim 홀로 빡~센 코스로 올라 가는데,
속새(節骨草:절골초,木賊草:목적초) 군락지를 지나고,
이쁘게 피어 있는 큰앵초꽃(風輪草:풍륜초).
참꽃마리,
구슬봉이,
큰앵초꽃,
이런 길을 홀로 거닐때는 아무 생각없이 마냥 걷고 싶도다.
피나물꽃,
벌써 지는 개별꽃도 보이고,
개별꽃,
생태 관리센터에서 빡~센 코스로 곰배령까지는 約5.4km이고요,
가끔씩 이런 쉼터도 마련돼 있고,
조릿대는 평생 한번 꽃을 피우면,
生을 마쳐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도다.
곰배령 정상에서 하산로로 쓰이는 곳인데,
korkim은 오를때 이용하는 코스고요,
오래된 피나무의 植生은 여전 하구나.
철쭉꽃,
구멍난 古木들도 여럿 있고요,
철쭉 군락지인데 아직은 덜 피었고요,
노랑제비꽃
아름다운 얼레지꽃을 만나고,
갈퀴현호색,
이쁜 얼레지꽃인데,
꽃말이 "바람 난 여인"이라니,
하루에 세번을 변신한다하여 붙여진 꽃말인듯 싶은데,
일출 前,後와 일몰 後에 꽃의 모양(?)이 변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개별꽃,
얼레지와 개별꽃,
노랑제비꽃,
개별꽃,
피나물꽃과 홀애비바람꽃(白),
벌깨덩쿨,
새로이 만들어 놓은 구조 안내판으로,
자세히는 표시돼 있으나,
꼭 필요할때는 119밖에 생각이 나지 않을듯,
박새꽃이 피면 참으로 아름다울텐데,
양지꽃,
야생화 꽃밭길을 거니는 기분은 짱~이고요,
졸방제비꽃,
적당히 햇빛이 들며 高度가 높아지기에 션~한 바람을 맞으며 곰배령으로 go~go~,
朱木 군락지,
민들레꽃,
한계령풀꽃,
산괴불주머니꽃,
해발 940여m에 위치한 鎭東湖(襄陽 양수발전소) 상부댐을 zoom으로 당겨보고,
襄陽 양수발전소 상부댐 뒷쪽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登山路인데,
왼쪽으로 진행하면 단목령 거쳐 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설악산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조침령 거쳐 갈전곡봉,구룡령,약수산으로 南進하는 코스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 대청봉(1708m)이 한눈(眼)에 들어 오는데,
오늘 수도권쪽에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 돼 있던데,
설악산이 확실히 보일 정도면 그런대로 視界가 깨끗 했고요,
zoom으로 당겨 본 설악산 산마루(대청봉:右,중청산장:鞍部,중청봉:中,끝청:左)
낮은 쪽으로 뿌옇게 보이는 곳이 東海 바다고요,
점봉산(左)과 설악산(右) 산마루,
zoom으로 당겨 본 점봉산,
전망대,
작은 점봉산(左)과 점봉산(右),
오래전에는 다 다녔던 곳인디,
지금은 2027년까지 통제(?)돼 있는 山群이고요,
작은 점봉산 아래로 곰배령(左)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작은 점봉산 아래로 곰배령(左),
멀리서 봐도 곰배령에는 정상석 인증 샷 하려는 이들로 길게 줄을 서 있고요,
새로이 만들어 놓은 전망대.
작은 점봉산(左)과 뒷쪽으로 머리만 보이는 점봉산 정상(右).
작은 점봉산 남쪽에 자리한 곰배령이 훤히 보이고,
이곳에서 귀둔리 코스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소속으로,
산림청과 같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루:300명)은 필수고요,
지난번 korkim 홀로 내려가 봤던 코스인데,
나름 곰배골 계곡이 좋았고요,
거리(편도:3.7km여)도 그리 멀지 않아 한번쯤은 다녀 올만한 코스였는데,
도대체가 곰배령을 사이에 두고,
산림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으로 나뉘어져,
입산한 곳으만 하산을 해야 된다는 악법(?)을 만들어 놓다니,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란 말인가?
아직도 이치에 맞지 않는 일들이 엄청 많은데도,
자기들 밥 그릇만 챙기는 nom들 제발 국민의 편에 서서,
祿俸(녹봉)을 받아 먹도록 하~그~라~이.
여름같은 날씨라 korkim도 짧은 티 하나만 입고,
물과 DSLR 카메라만 챙겨 올랐고요,
멀리 설악산을 배경으로 인증 샷 하나 남기고,
곰배령은 해발 約1164m로,
"곰이 배를 하늘로 쳐 들고 누워 있는 형상"으로,
約5만여평의 넓은 지역을 갖고 있으며,
한 여름에도 强風이 부는 곳이라 시원하며,
野生花가 필때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지요
곰배령 정상석에 인증 샷 하나 남기려고 모두들 길게 줄을 서 있고요,
옛날에는 아무 통제없이 이곳을 넘어,
작은 점봉산 거쳐 점봉산까지 갔던 記憶이 생생하구나.
길게 줄을 서 있기에 급하게 찍은 곰배령 정상석이 삐~딱 하구나.
ㅉㅉㅉ~``
곰배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산마루,
곰배령 風景,
자주 찾지 못하는 이들은 꼭 인증 샷을 남겨야겠지요,
동의나물꽃,
白色의 큰연령초꽃도 보이고,
얼마전 공사중이였는데,
바위 구간을 좀 다듬은듯 했고요,
한결 걷기 쉽게 잘 만들어 놨구나.
이 코스는 생태관리 센터에서 곰배령까지 편도 約5km여 되는데,
설피밭 주차장이 해발 約720여m,
곰배령 정상이 約1164m,
標高差 約450여m 되기에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고요,
곰배령에서 강선마을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도 편히 거닐수 있고,
강선마을 바로 윗쪽에 있는 중간 체크 포인트 초소고요,
중간 체크 포인트는 正午(12시)까지 통과 해야만,
곰배령 정상까지 오를수 있고,
정상에서는 午後 2시가 되면 산림청 임시(?) 직원들이 하산을 통보 하지요,
235歲 된 古木 쪽버들나무,
235歲된 쪽버들 나무는?
강선마을에는 約15名 정도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양쪽으로 두집이 경쟁(?)을 하듯 장사를 하고 있고요,
원래는 화장실도 사용할수 없었으나,
자기들 집에서 먹거리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
자유로이 화장실 이용을 하도록 개방 해 놨고요,
korkim도 잘 알고 있는 분이 운영하는 "곰배령이야" 집 風景으로,
TV 방송도 탔던 분이고,
특히나 산나물전(빈대떡) 맛은 꼭 맛 봐야 할 정도지요.
민들레꽃,
애기똥풀꽃,
왜미나리아재비꽃,
강선마을에서 생태 관리센터까지는 約2km 거리인데,
車가 다니는 길이라 約30여분이면 충분히 거닐수 있고요,
양쪽 어디로든 神仙이 내려와 산다는 "降仙마을"로 이어진다.
雙으로 있는 쪽버들나무,
車가 다닐수 있도록 넓은 길이 생태 관리센터까지 이어지고,
비가 내리지 않아 먼지가 펄~펄~날리는데,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닿으면,
요즘 흔하디 흔한 에어건(air gun) 하나 설치해,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이 먼지를 털수 있도록 便宜를 제공 해 주면 좋으련만,
도대체가 국민의 편에 서서 근무를 하는건지,
철밥통(?)으로 아무 생각 없이 시간만 보내는건지 알수가 없구나.
숲이 우거져 있어 적당히 햇볕을 받으며,
짙은 피톤치드香과 비타민 D를 생성(?)하며 걷는 기분 짱~이로소이다.
곰배령에서 가장 아름다운 瀑布(?)고요,
요강나물꽃이 피려고 준비 중,
곰배령 종합 안내도,
天上의 花園 곰배령이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눈(雪)이 내리는 지역이라,
옛날에는 雪皮(설피)를 신지 않고는 다닐수 없었던 곳이라,
雪皮 모양를 만들어 놨고요,
곰배령은 約5만여평의 드넓은 지역이고,
북방 한계선과 남방 한계선의 경계에 있기에,
우리나라 植物群 約20%에 해당 하는 約850여種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