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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문학동인
 
 
 
카페 게시글
작품토론방/옛자료 검은 비닐봉지에서 나온 것/ 목련
꽃나비달 추천 0 조회 2 24.09.08 03: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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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8 03:50

    첫댓글 침묵 21-08-30 00:10
    제903회 물빛 시 토론 (2021.8.24.화) 저녁7시~9시 20분 (T그룹통화)

    검은 비닐봉지에서 나온 것 / 정정지

    -제목도 좋다 작품이 점점 홈런 친다
    전체적으로 좋은 시 (서강)

    -2연 거슬린다 많이 본 문장 같다 상투적이지 않을까
    더 깔끔하게 흘러가기 위해서 없어도 안 되겠나
    다섯 개 열댓 개 등 숫자는 생략해도 어떨까 (여호수하)

    -6연 모습이 보인다 ⇒ 마음이 보인다 (코너리)

    -6연 보인다 ⇒ 모습을 본다
    제목에서 비닐봉지를 안 넣었으면 좋겠다
    그 안에 담긴 인정이 중요하기 때문
    보잘 것 없는 것에 정성이 들어간~
    1연 아직 오지 않는 – 빼기 (조르바)

    -1연 2연을 뺐으면~ (돌샘)

    -7연 돌을 쾅 누르듯 울림을 준다
    2연 다른 연을 손상시키는 듯 – 빼도 되지 않겠나 (하이디)

  • 작성자 24.09.08 03:50

    -이오타 교수님:
    제목을 ‘그녀의 비닐 봉지’로 또는 ‘검은 비닐봉지“ 로 했으면
    ’~나온 것‘ 은 좀 걸렸다

    비닐봉지에서 나온 것을 너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제목에선 아껴두고 썼으면 좋겠다

    2연 – 많이 보던 풍경 같기는 하다
    1,2연 생각해보기

    4연 농토가 없는 그녀 ⇒ 밭뙈기 하나 없는 그녀

    5연 다섯 개 - 정직하다

    6연 감동 받은 화자의 마음 속 – 잘 설명했다

    7연 사랑 ⇒ 인정, 정감
    사랑이란 말의 외연이 너무 넓다

    7연 나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 절제 있는 감동의 표현
    마음에 들었다

    그녀에 대한 화자의 전(全) 마음
    진정한 그녀의 마음 – 백화점에서 산 케이크 같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된다

    화자의 머릿속에 상상되는 그녀, 친구 – 짠하게 다가온다

    리얼하게 느낌을 받는다
    감동적으로 잘 읽었다

    목련님은 마음씨가 착하고 선한 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선한 감동이 특성
    순수한 느낌으로 읽었다

    정직하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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