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생의 회고
1979.06.01 (금),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6월 1일입니다, 6월 1일.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자연도 이제는 여름기로, 본격적인 여름을 향해서, 무성한 계절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배후에는 내적 외적 노력이 합치돼 있다
여러분, 벨베디아수련소의 나무 중에 저기에 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를 보면 우리는 '아! 저건 좋은 나무다' 이렇게 간단하게 보고 지나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정원에 가면 제일 좋은 나무, 제일 좋은 꽃, 제일 잘생긴 나무, 제일 큰 나무, 이걸 언제나 사람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름답다' 할 수 있는 그 아름다운 형태를 갖추는 것이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자, 그 아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는…. 거기 배후에 그 아름다움을 갖출 수 있는 요소가 반드시 개재되어 가지고야 그렇게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이 인공적이었느냐, 혹은 자연적이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인 것이 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저 한 나무의 씨는 지극히 작은것이지만, 그 씨가 저 큰 나무를 이룰 때까지는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요소, 그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많은 원소들이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나무가 '아, 나 이렇게 커서 잘생겼지! 내가 제일 좋다!' 하고 자랑하기 전에,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내 스스로 된 것이 아니고 주위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합해서 이렇게 되었다'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는 나무라면 '하-, 내가 컸다'라고 자랑하기 전에 '나를 위해 희생되고, 나를 위해 흡수된 모든 원소를 대해서 존경해야 되겠다'라는 말이 나올 거라구요.
자, 그렇다면 그 나무의 주변에 있는 흙이 '이 녀석, 너 그걸 아는구나', 혹은 주변에 있는 모든 원소들이 그렇게 희생되었지만 '그 녀석, 그걸 아는구만'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원소들도 '야야, 이 녀석 좋다'라고 하기 마련이고, 그 그늘 아래에 있는 풀도 '야야, 그늘은 싫지만 네가 그렇고 그러니까 나는 좋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이런 것을 생각해 볼 때에, '너 왜 이렇게 컸느냐?' 할 때, 자기 자체만을 위해서 큰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의 모든 원소들의 조화의 묘미를 중심삼고, 거기에 누구보다도 그런 형태를 갖출 수 있는 내적 노력과 외적 노력이 부합되어서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나무가 자랑하더라도 이제 태양빛이 없어지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자랑하는 그 기분이 앞서겠나요, 태양빛이 없어진 걱정이 앞서겠나요? 어떤 거예요? 자랑이 앞서겠어요, 걱정이 앞서겠어요? 「걱정요」 또, 만일에 '아, 공기가 없어졌다. 공기가 없어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내 잎이 이렇게 무성하게끔 모든 것이 나를 위해서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시간부터 공기가 없어졌다 할 때에, 자기가 무성하다고 자랑하는 그것이 앞서겠어요, 공기가 없어진 그 걱정이 앞서겠어요? (웃음) 또, 그다음에는 물이 없어졌다 이거예요. '이놈아, 너 물이 없어졌으니 어떻게 할래?'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나무로 비사(比辭)를 드니까 '그 나무는 나무고, 나는 나지. 나야 무슨 관계가 있나?' 이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뉴욕 5번가에서 활개치며 잘난듯이 다니고 있지만, 쓰윽 볼 때 거 자랑하게 되어 있나요, 그게? 「아니요」 그러면 여러분들 태양한테 '아, 태양이여! 감사하다' 하고 생각해 봤어요?
한 남성 여성으로 출세할 때까지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자, 여러분들이 먹는 밥과 세포가 흡수하는 태양열 중에 어떤 것이 더 맛이 있을까요? (웃음) 여러분들이 요 먹는 것만 생각하면 안 돼요. 만약에 태양이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보는 것도 못보고…. 생각해 보라구요. 태양이 없을 때에는 눈을 다 빼 버려야지요. 눈은 무엇 때문에? 보기 위해서입니다. 보려면 태양이 있어야 해요. 태양이 없으면 못 보는 거예요. 태양이 없으면 눈을 빼 버려도 마찬가지예요. 생각해 봐요. 눈을 빼 버리고…. (웃으심)
또, 이 코는 뭐예요? 공기가 없다면 어떻겠어요? 전부가…. 자, 코 없이 자랑을 해보라구요. 또, 귀는 뭐예요? 공기가 없으면 들을 수 있나요? 이걸 다 잘라 버리고…. (웃으심) 또, 그다음에 입은 무엇 때문에 있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있어요? 만물을 먹기 위해서, 만물을 희생시키기 위해서 있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웃음) 이렇게 생각할 때, 자랑할 게 뭐 있어요? 몸뚱이가 걸어가고 있지만 말이예요, 이 팔이 어디서 왔어요? 다리가 어디서 왔어요? '그건 내 팔이고 내 다리 인데…' 그게 내 팔이고 내 다리예요? 내가 그림을 그리듯이, 내 다리 요렇게 되겠다 하고 그림 그리는 것만큼 여러분들이 사랑해 봤어요, 정성들여서? 자, 이 뼈와 살이 왜 있는 거예요? '이건 내 것' 하겠지만, (웃음) 그게 내 거예요? 누구 거예요? 누구 거예요?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그래 가지고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조그마한 세포가 열 달 동안 커 가지고…. 크는데 전부 다 어머니의 피와 살을 도둑질을 하잖아요? (웃음)
여러분이 배급 하나를 받더라도 전표를 쓰고 끊고 한 가지 한 가지 요렇게 받아 오는데, 그래 어머니 아버지의 피와 살을 받아 흡수하는 데 있어서 전표 한 장 떼어 본 일이 있어요? 「없습니다」 (웃음) 그러니 불신임하고 불친절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 배 안에 있을 때에 고맙다고 하며 자랐어요, 불평하며 자랐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했어요? (웃음) 거 뱃속에 들어앉아 가지고 발길질 해 놓고 미안하다는 생각을 해봤느냐 말이예요. (웃음) 그렇게 열 달 동안 있다가 나온 거예요. 자, 나오자마자 어머니 젖통을…. (흉내내심. 웃음) 이건뭐 배 안에 있으면서도 빨아먹더니 밖에 나와서도 또 빨아먹어요? (웃으심) 뭐 그다음에 먹여 주고 말이예요. 거 먹여 주는 것이 여러분들 밥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조금만 뭐 하더라도 '땡큐(Thank you;감사 합니다)! 땡큐 베리 머치(Thank you very much;대단히 감사합니다) 한다구요. 땡큐는 잘한다구요. 땡큐는 잘해요.
그러면 어머니가 복중에서부터 키워서 낳아서 길러 주고, 밥 먹여 주고, 뭐 진자리 갈아 주고 하는 것을 얼마나 땡큐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신경질적으로 생긴 아이들은 울기는 또 얼마나 울어요? 동네방네에 소리나게 '앵앵앵' (웃음) 그러면 그 우는 아이를 꺼꾸로 들고서 '이놈의 자식아, 왜 울어!' 그러나요? '얼얼얼얼' 하지요. (웃음)
자, 그것 생각해 보라구요. 내 것이 어디 있어요, 내 것이? 그다음에 입고 먹는 것을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 것 입고 먹고 말이예요. 자, 그래 가지고 뭐 유치원을 거쳐서 국민학교 6년, 중 고등학교 6년, 그다음에는 대학교 4년, 그다음에는 대학원 2년, 박사코스 2년, 20여년 기간을 배우게 될 때 선생이 전부 다 치다꺼리해요? 부모가 전부 다치다꺼리하지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 세포 하나하나가 부모의 신세를 안 지고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아니요」 그것을 돈으로 치면 말이예요, 치지도 못해요. 치지도 못할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미국 청년들 말이예요. '야, 내가 잘생기고, 내가 잘산다' 하고 자랑하고 다니면서 '부모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자기들은 달나라 사람, 별나라 사람같이 공중에서 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구요. 전부 다 어머니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 아버지 다 필요 없어! 뭐 뭐 60세만 넘으면 전부 다 양로원에 가는 거야. 그게 미국의 전통이지'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세상은 다 어울려야 된다는 거예요.
자, 이게 연결되는 데에 서로 싫다고 해서 '아이고, 나 바른손은 싫어. 왼손 싫어. 아이구, 나 왼손잡이야. 바른손잡이야' 그러면 연결되겠어요?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한 남성으로, 여성으로 출세할 때까지 부모들이 모든 정성을 다 기울여 주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출세를 하고 나서는 부모의 모든 치다꺼리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자연이치가 아니냐. 어떻게 생각해요? 「맞습니다」 정말? 「예」
우리의 일생은 빚진 것밖에 자랑할 게 없어
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생을 회고한다 할 때에, 내가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어머니한테 빚을 지고 아버지한테 빚을 진 것을 자랑할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또, 이 모든 자연에 있어서 빚진 것을 자랑할 것밖에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일생 동안 태양을 고맙게 생각했어요? 또, 공기나 물을 생각할 때, 물 한 사발을 쓱 볼 때, '아이고 물님, 훌륭하오! 이게 얼마나 귀한 거냐. 아-, 생명보다 귀한 것이구만!'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웃음) 그게 얼마나 귀해요.
그걸 볼 때 식물 대해서 감사하고, 동물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목장에 가서 좋은 소가 있으면 '아, 저것 잡아먹을 소로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아이고, 감사한 소로구나'라고 생각한 사람 있어요? (웃음) 자,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소가 감사하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이놈, 너 스테이크감이로구나 이놈아!' 그러는 사람을 좋아하겠어요? 어떤 사람일 것 같아요? 어때요? 어떨것 같아요? '거 스테이크감이로구나' 하면 '이놈의 자식, 이놈의 자식' 하지만, '야, 너 스테이크가 되긴 되지만 너 참 잘 커서 고맙다. 감사 하다' 하면, 먹히더라도 그런 사람한테 먹히고 싶을 거라구요.
자, 하나님이 인간이라는 동물을 가만히 바라볼 때,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그렇게 살아라'라고 하시겠어요? 그렇게 살라고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의 옷이 여러분 것이예요? 이 옷들이 여러분 것이예요? 「아니요」 뭐 목걸이도 하고, 귀걸이도 하고, 뭐 여기 저기 다 끼고 그랬지만 그게 여러분 것이예요?
이렇게 생각할 때, 자랑하고 다니는 그 꼬락서니를 이 우주가 볼 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야, 이놈의 자식아! 여기에 처박아라, 이놈의 자식아!'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이놈의 자식! 네가 뭐 잘될 게 뭐야, 이 자식아!' 그럴 거예요. 그러한 사람보다도 반대되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실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겸손하게 모든 물건을 대해서 '야, 너 안됐구나! 이렇게 고생을 하고, 인간 앞에 희생의 제물이 되고, 네가 다 이런 것은 인간을 위해서 그렇구나' 하고 전부 다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태양도 그렇고, 물도 그렇고, 공기도 그렇고, 전부 다 자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사막지대에 말이예요, 하나님이 오아시스를 만들어 됐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기쁘겠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겠어요?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 사막 같은 세상에서 당장에, 눈 앞에서 만들어 놨다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어떻겠어요? 손을 들어 '야!' 하고 소리를 지르겠어요? 「예」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겠습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6천 년 전 모든 세상을 짓기 전에, 없었던 세상에 지으시고 좋아하시는 것보다 '야-!' 하며 하나님보다 더 좋아한다면 하나님이 보실 때, '야, 이 자식아! 미쳤느냐?' 그러시겠어요, 하나님이 더 좋아 하시겠어요? 지금까지 주무시지도 않고, 쉬지도 않으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보실 때, '네가 역사상에 그 누구보다도 낫다. 야야야, 네가 첫째로구나!' 하시겠나요, 안 하시겠나요?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만 하고 마시겠어요, 가슴속에 기억하시겠어요? 「기억하십니다」 자, 그런 사람이 미인이면 좋겠는데, 얼굴이 생기길 제일 험상궂게 생겼고, 코가 생기길 이렇고, 눈이 생기길 이렇고, 손이 이렇고, 병신 같은 사람이다 할 때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래도 좋아하십니다」 그래도 일등이예요? 「예」
이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 여자들이 거울을 보면서 '아! 내 얼굴이 잘생겼다. 아! 내 코 잘생겼다…' 그래요? (웃음) 어때요? 여러분들 얼굴을 볼 때 '내가 잘생겼다' 그래요? (웃음) 어떤 여자들은 '아이고, 얼굴 보기 싫어. 내 얼굴 보기 싫어서 거울 앞에 가기가 싫다' 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웃음)
감사의 산울림을 울려라
자, 그러면 그 이상 보기 흉한 여자가 그런다면 어떻겠어요? 사람에게서 전파 같은 것이 나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가지고 사랑을 갖고, 아무리 못생겼더라도 모든 남자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전파를 보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좋은 전파가 가겠어요, 나쁜 전파가 가겠어요? 「좋은 전파요」 그대신 자기만을 생각하면서 세상 남자들한테 전부 다 '이놈의 자식들 뭐야?' 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불만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반발한다구요, 반발해요.
그런 사람은 점점 불평을 해요. 자기도 모르게 불평을 한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를 보더라도 '악 악' 하고 물어제끼고, '파바바바-' 기관총같이….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요즘에 왜 여자들이 손톱을 기르느냐고 하니까 '아, 그건 남자 긁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이놈 죽어라, 이놈!' (웃음)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일이 얼마나 많아요? 여자들의 불평은 눈에도 있고, 귀에도 있고, 입에도 있고, 이 몸에도 붙어 있다구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날 적부터 사랑의 보금자리, 감사의 보금자리에서 났고, 사랑의 보금자리, 감사의 보금자리에서 자랐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손을 벌려도 무한히 벌리겠고, 공기를 봐도 무한한 것 같고, 전부 다 쭉쭉 뻗어나가는 기분이 난다는 거예요. 내 감사의 파동이 천하를 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뭐 대양이 넓다 하더라도 내 마음보다 넓지 못하다구요. 여러분 마음이 그렇게 넓은 것을 알아요? 좁다면 지극히 좁고, 넓다면…. 이렇게 되면 만우주가 그 사람을 따라다니고, 그 사람의 편이 되려고 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 이 세포는 자연의 모든 것을 흡수한 종합주식회사와 같다는 거예요. 자, 여기에서 전파와 같이 딱 나간다면, 우주의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서 '와' 하면 에코(echo), 산울림이 '와-' 한다구요. 자, 그런 사람하고, 그저 물어뜯고 자기 중심하는 사람하고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취하겠어요?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첫번째 사람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항상 감사하라'고 했어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한 것이 성경이 가르쳐 준 교훈이라구요. 중요한 교훈이라구요.
그럼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일생 동안 말을 얼마나 했는지, 몇 마디나 했는지 기억해요? 일생을 두고 보면 말을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이만큼, 이만큼이예요? 셀 수 없지요? 「예」 얼마나? 많이 했지요?
자, 그걸 볼 때 감사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불평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또,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우주를 위해서 하는 말이 많았어요? 어때요? 불평하는 말이 많았어요, 감사하는 말이 많았어요? 불평이 많았어요, 감사가 많았어요?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건 누구나 불평이 많은 거예요. 간판을 붙이면 컴플레인 맨(complain man;불평하는 사람) 이라구요. (웃음)
이래 가지고 교만해 가지고 다닌다면 '에이, 자식아…' 한다구요. 그거 뭐하겠어요. 세상에 불평하는 사람을 누가 받아주겠어요. 그건 손님도 싫어하고, 집에서 아들도 싫어하고, 다 싫어해요, 다 싫어한다구요. 자기 부모도 싫어하고, 자기 형제들도 싫어하니 모든 우주가 다 싫어해요. 그걸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싫어하십니다. 모든 것이 싫어합니다. 대답은 간단하다구요. 싫어합니다.
통일교회에 감사한 것은 탕감법이 있다는 것
자, 여러분들 눈이 불평하는 눈이예요? 코가 불평하는 코예요? 입이 불평하는 입이예요? 뭐뭐 할것없이 전부 다 불평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들 감사했어요? 「아니요」 그러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누가 좋아하겠느냐 말이예요. 그런 것들은 지옥에나 처넣어야지요, 지옥에나. 이걸 생각할 때, 얼마나 일생 동안 불평을 많이 하고…. 불평 보따리가 수평 저울에다 재면 무게가 더 나간다구요.
자, 그러면 불평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이예요? 「배드 맨(Bad man;나쁜 사람입니다)」 배드 맨이라구요. 배드 맨은 전부 다 처박아야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에게 '이 나쁜 간나들아! 나쁜 간나들아!' 하면 듣기 싫지요? 그렇지요? 이게 나쁜 여자인데 그래도 좋다고 칭찬해 줘야 좋아한다구요. 그런 외식(外飾)이 어디 있고, 그런 가식(假飾)이 어디 있어요?
그걸 볼 때, 이 우주가 '이 쌍것아…' 하는 거예요. 좋아하겠어요? 이웃간에도 '우-' 하겠어요, '허허' 하겠어요? 일생 동안 생각해 보라구요. 이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을 가치로 치면 영점(零點)이예요, 영점 이하예요? 어떤 거예요? 「영점입니다」 (웃음) 영점 이하예요, 영점이예요? 어떤 거예요? 영점 이하라면 사람 취급하겠나요? 동물 취급하지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불평도 할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에 고마운 것이 말이예요, 탕감법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점 이하에서부터 나를 사람 취급을 안 해 주고 천대받게 해 가지고 영점 이상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불평을 했으니 어떤 입장에 처하더라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함으로써 불평을 탕감해 놓게 되면 '감사' 라는 레테르를 붙여 주는 거예요, 레테르가 붙는 거라구요. 그렇게 하니 통일교회가 참 고마운 곳이겠지요? 그럼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불평하는 사람은 어떠냐?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 진짜 감사해요? 「예스」 뭐가 '예스' 예요? 「예스」 (크게) '예스'라고 하는데 말이예요. 펀드레이징 그만두고, 전도 그만두고, 홈 처치 그만두고 '예스' 그러잖아, 이 녀석들아! 「아닙니다」
그게 감사하다는 거예요. 펀드레이징이 감사하고, 전도가 감사하고, 홈 처치가 감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마에도 땡큐, 코에도 땡큐, 여기에도 땡큐, 전부 다 땡큐, 어디를 봐도 땡큐여야 돼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럴 때 하나님이 보고 '어- 그 녀석 쓸 만하다' 그렇게 돼 있지, 얼룩덜룩하면 뭐. 땡큐가 꺼꿀잡이가 된다구요, 꺼꿀 잡이. 땡큐다 하는 레테르가 붙었던 것이 말이예요, 불평하기 시작하면 찌그러져요. 찌그러진다구요. 이래 가지고 꺼꾸로 돼요. 꺼꾸로 된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여러분들 목 뒤에는 땡큐 팻말들이 전부 다 똑바로 있어요, 꺼꾸로 돼 가지고 떨어지려고 그래요? 어떤 거예요? 「똑바로 서 있습니다」
자, 옷을 입는 것도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좋은 옷을 입었는데, 뭐야 이게' 이렇게 불평을 하면 이 옷에 땡큐라는 것이 붙어서 꺼꾸로 나간다구요. (웃음) 얼굴을 봐도 '아이고, 이놈의 얼굴이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는 이랬었는데, 이게 뭐야' 하고 불평하면 전부 다 찌그러진다는 거예요. '아, 옛날에는 눈을 봐도 눈에 기쁜 웃음길이 있었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온 후에는 웃음길이 근심길이 되었구만! 이놈의 입을 봐도 전부 다 웃음이 떠나고, 아이고, 걱정 보따리만 있구만!' 하고 불평하면 다 찌그러진다구요.
여러분, 어때요? 모든 것을 감사가 지배하고 있느냐, 불평이 지배하고 있느냐? 「감사」 또, 맑은 날이 지배하고 있느냐, 구름이 지배하고 있느냐? 「맑은 날」 정말이예요? 「예」 그런데 왜 얼굴을 휙휙 돌려요? (웃음) 얼굴은 돌리고, 왜 '예스' 해요?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야? 「아닙니다」 자신 있어요? 「예스」 암만 '예스' 해야 여러분들 마음이 그렇지 않은데.
감사는 어렵고 힘들 때 해야
그다음에는 말이예요, 부모한테 잘하는 것이 중요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다섯 살, 여섯 살, 일곱 살이 되어서 학교에 간다 하더라도 20년이 지나 스물다섯 살, 스물여섯 살까지 전부 다…. 이게 대학교 나오고 박사가 되려면 삼십 세까지 공부를 하고 다 이래야 할 터인데 그때까지 전부 다 부모의 신세를 지고,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선생의 신세를 지는 거예요.
선생님들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는지, 그거 알아요? '내가 글을 잘 쓰고, 시를 잘 짓고, 명필이고 뭐 어떻고…' 하는 걸 전부 다 여러분들이 알았어요? 그게 여러분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가운데에서 선생님을 통해서 전부 다 배워 가지고, 선생님 것을 전부 다 도적질해다가…. 전부 다 선생님으로부터 상속받은 거라구요.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식이나 학문은 사랑하지만, 이것을 전수해 주기 위해 무한한 공을 들인 선생님을 사랑할 줄 모른다구요. 더구나 미국 청년들은….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부모에 대해서 은덕을 입은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스승에 대해…. 스승은 제2의 부모라구요, 제2의 부모. 동양에서는 제2의 부모라고 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선생님한테 감사해요? 「예스」 뭣이 '예스'예요. 뭐가 '예스'예요? 미국 청년들이 선생님에 대해 감사할 게 뭐예요, 요즘에? 작년만 해도 미국 학교에서 선생들이 학생들에게 맞아 죽은 것이 백 건 이상이 된다는 거예요. 여자 선생들은 남학생들에게 강간을 당해 가지고 전부 다 남자가 무서워서,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무서워서 도망다니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나라, 그런 놈들이 망해야 되겠어요, 안 망해야 되겠어요? 우주가 있다면 공통적으로 그걸 전부 다 망하게 해야 되겠어요, 잘되게 해야 되겠어요? 「망하게 해야 됩니다」 모가지를 잘라야 돼요. 모가지를 잘라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것을 볼 때, '아, 거 잘한다'고 하겠어요? '미국은 이렇기 때문에 복받아야 되고, 흥해야 되느니라' 하나님이 그러시겠구만요? 「아닙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하나님 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망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부모에게 뼈와 살이 우러나도록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우주가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부모는 물론이요, 형제는 물론이요, 친척은 물론이요, 나라는 물론이요, 세계는 물론이요, 하나님까지 전부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감사는 어떤 때 해야 되느냐? 쉽고 좋을 때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감사의 심정을 중심삼고 오늘 이 현재를 하나님이 비교 심판하고 있다는 거예요. 법정에서도 그렇잖아요? 법정에서 판사, 검사들이 전부 다 형을 구형할 때, 그걸 고맙게 받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형을 내려 주려고, 감형을 해주려고 하는 것이 판사의 심정이요, 검사의 심정이라는 거예요. 그거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 국민이 잘못했다고 하면, 레버런 문이 나타나서 미국 국민이 잘못했다고 하니 '푸우- 한국에서 온 황인종, 레버런 문이 어쩌고 저쩌고 뭐야!' 하고 있다구요. 판사나 공판정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자기에게 충고하는 개인을 무서워할 수 있는 사람이 죄를 짓고 형을 살더라도 벗을 길이 있지, 전부 다 무서워하지 않고는 벗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건 언제나 남아지는 거예요.
여러분들 편지 같은 것을 잘 쓰고, 시 같은 것을 잘 짓고, 그런 소질이 있을 때에, 그 글을 써 가지고 '아! 우리 선생님 고맙다. 내가 요건 우리 선생님한테 배웠고…' 이런 생각들을 해봐요? 그래서 무슨 단어를 인상에 남게 설명해 주던 교수들이나 선생님들이 흑판에 써 가며 이야기해 주던 것을 생각하고 '아! 그 선생님 한번 보고 싶다. 편히 잘 계실까?' 그런 마음이 있어요? (웃음) 그것이 다 나를 위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엄격한 선생님에게 그저 잔소리를 듣고, 그저 못살게 붙들리다 보니 결국에는 내가 시험관이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문학전집을 읽고, 유명한 좋은 서적들을 읽을 때, 기분이 좋아지면 '아! 선생님들이 나 하나를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수고했구나' 이런 생각들을 해봤어요? 다 그런 면에서, 선생님이 옛날에 설명해 주고 이렇게 키워 주었는데, 지금 때에 선생님의 가르친 그 은덕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장문의 편지를 썼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빚을 많이 졌느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무슨 기술이 있다고 하는데 기술이 여러분들 것이예요? 선생님들 것이라구요. 이런 것을 볼 때, 선생님에게 덮어놓고 감사해야 된다구요, 덮어놓고 감사해야 된다구요. 거 받아들일 만해요? 「예」 불평 없어요? 「예」
교육기관과 종교는 부모, 선생, 주권자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야
자, 그러면 미국의 학계에, 젊은 학생들에게 그런 만행이 있을 수 있나요? 「없습니다」 부모에게 감사할 수 있는 아들딸을 가진 그 가정이 깨져 나갈 수 있나요? 「없습니다」 여러분, 부모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딸의 책임이 더 크다고 나는 본다구요. 미국의 젊은 아들딸들이 전부 다 부모를 버리고 집을 박차고 나가서 속을 썩이니까, 그 부모들은 걱정을 풀기 위해서 술을 먹고, 춤추고 이러다 보니 파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여러분들의 책임이 더 크다는 거예요.
부모가, 아버지가 그렇게 사랑하고, 어머니가 그렇게 사랑하는 것을 아들딸이 보게 될 때, 그 아들딸이 자기의 남편 아내를 달리 생각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교육을 해야 됩니다. 얼마나 미국의 가정들이 파탄 되고 있어요?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고, 나는 사랑하는 너의 아버지다' 이렇게 교육해 놓으면 그게 얼마나 교육이 되겠어요. 그것이 가정 파탄의 대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기원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자, 이러면 가정이 서로가 엉키기 마련이예요. 엉키기 마련이라구요. 이게. 엉키기 마련이지요. 헤어지지 않는다구요. 불평을 하면 헤어지기 마련이라구요. 불평은 파탄을 가져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제일 시급한 것이 불평불만을 어떻게 해소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자, 선생님 대해서 감사해야 되겠어요? 「예」 글을 잘 쓰면, 잘 썼으면 감사해야지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이 모든 우주가 도와서 더 훌륭하고, 더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고,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학교를 나오게 되면 사회생활을 해야 됩니다, 사회생활을. 회사에 다니고…. 그러니 나라에 대해서 감사를 해야 합니다. 자, 기관이 없고 회사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들 회사에 나가면 불평을 하지요? 회사 사원들을 볼 때, 불평하며 다니는 사원이 많으냐, 감사하며 다니는 사원들이 많으냐? 「불평하며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불평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회사나 그 나라에 많으면 파탄이 벌어진다구요. 나라를 사랑하고, 사회에 나가 가지고 감사함으로 자기 직장을 지킬 줄 알아야 돼요, 감사함으로.
여러분들, 미국의 대통령에 대해 감사해요? 어때요? 보라구요. 사회를 지켜 주고, 모든 그 나라의 전체를 보호해 주는 책임자가 대통령인데, 그 대통령을 중심삼아 가지고 감사하는 미국 국민이 돼 있나요? 「못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수단이 좋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대통령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라를 사랑하는 그 사랑의 신조가 없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대통령 뭘하느냐 말이예요. 그 나라는 망하기 마련이라구요. 대통령이 되려면 그 나라에서 누구보다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카터 사랑하지요? 「예스」 「노」 (웃음) 그러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부모에 대한 사랑을 모르고, 선생에 대한 사랑을 모르고, 그 나라의 주권자에 대한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 뭘하겠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불평밖에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한 것을 가르쳐 줘야할 곳이 학교이고, 교육기관인데 못 하고 있습니다. 가르쳐 줘야 할 곳이 교육기관과 종교밖에 없어요. 두 곳 뿐이라구요.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곳이 있어요? 「없습니다」 교회가 그래요, 교회가? 교파 싸움이나 하고, '나라가 어떻고 세계가 어떻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라야 어떻든 세계야 어떻든 관계없다는 거예요.
어디에서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는 사인을 받아야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만이 나라를 생각하고, 세계를 염려하고, 여러분들의 가정을 염려하고, 여러분들의 사회를 염려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회의 유명한 스승을 따라가야 돼요. 스승을 따라가 가지고, 그 나라의 대통령을 따라가 가지고 세계로 발전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길러줘 가지고 선생에게 맡기고, 선생도 사랑으로 길러줘 가지고 나라에 맡기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그 가는 길에 있어서 가정에서 감사하고 선생에 대해서 감사하고, 나라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는, 정상적인 심정의 길을 갈 수 없고, 정상적인 천도의 길을 갈 수 없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유명한 대학, 하버드 대학이니 무슨 대학이니 하는데, 하버드 대학이 왜 유명한 거예요? 유명한 선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명한 학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유명한 선생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거기를 졸업하면 무엇을 바라느냐? 전부 다 무슨 장·차관이 되고, 대통령과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이 되려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세계적인 위인을 만나야 돼요. 세계적인 위인을 만나 가지고는 뭘하느냐? 대개 세계적인 위인은 종교 지도자예요. 전부 다 교주예요. 그 종교 지도자의 소개를 통해 하나님에게로 가야 된다구요. 그게 인간이 가야 할 길이라는 거예요. 그게 성인의 도리라구요. 성인의 내용이 그렇다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선생의 사랑의 보따리를 짊어져 가지고, 그 나라의 대통령, 주권자의 소개를 받아 가지고, 세계의 성인의 보따리를 소개받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 우리 아들딸은 효자입니다' 하는 사인을 해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선생님이 '이 학생은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학생입니다' 하는 사인을 해야 돼요. 그다음에 그 나라의 대통령이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백성입니다' 하는 사인을 해야 되고, 성인들이 '이 사람은 내가 진짜 믿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사인을 해야 합니다. 그 사인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는 거예요.
자, 그래서 소년시대로부터, 그다음에는 청년시대, 장년시대, 그다음에는 노년시대로, 전부 다 이것이 공인되어야 된다구요. 나라의 일을 책임지면, 나라의 책임진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만 들을 수 없고, 부모의 말만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라의 일을 책임질 때에는 선생님도 다스려야 되고, 부모도 다스려야 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럼 누구의 말을 듣느냐? 성인의 말을 들어야 되고 하나님의 말을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성인이 된 사람이 성인의 말을 들어서는 안 돼요. 성인이 되었으면 성인들이 잘못했을 때에는 성인들을 치리 해야 된다구요. 그럴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 누구를 찾아가느냐? 제일, 최고로 높은 사랑의 세계를 찾아간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에서는 사랑을 통한 가정을 알았고, 학교에서는 사랑을 통한 선생님과 학교를 알았고, 또 나라에서는 사랑을 통한 나라와 그 나라의 사정을 알았고, 성인의 세계에서는 사랑을 통한 성인을 알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우주를 알았다는 거예요. 달라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부모의 사랑부터 하나님의 사랑까지 가르쳐 주는 곳
그러니까 사랑을 통해 가지고 가정을 알고, 교회와 학교를 알고, 스승을 알고, 그 주권자를 알고, 성인을 알고, 하나님을 알아야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나 어느 사회에 가더라도 거리낌 없이 환영받는 사람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어디 가든지 경계선을 넘어간다구요. 알겠어요? 경계선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스승의 사랑, 나라의 사랑, 성인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나가야 합니다. 부모를 좋아할 때가 대개 18세까지입니다. 18세까지는 부모를 좋아합니다. 그다음에는 선생을 좋아하는 거예요. 18세부터 36세까지, 그다음에는 54세까지, 그다음에는 72세까지, 이렇게 되나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사팔은 삼십이(4×8=32)…. 18년씩 자꾸 이렇게…. 인생은 칠십입니다, 칠십. 이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까지는 교육을 받아야 돼요. 사랑에 대한 교육, 사랑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된다구요. 내가 부모를 잊지 못하듯이 선생님을 잊으면 안 되고, 선생님을 잊지 못하듯이 나라님을 잊어서는 안 돼요. 또, 나라님을 잊지 못하듯이 성인을 잊으면 안 되고, 성인을 잊지 못하듯이 하나님을 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일생 동안 거기에 대해 감사하면서 교육을 받아야 돼요.
자, 이때까지 살 때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얼마나 빛을 많이 졌느냐 이거예요. 내가 내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내가 아들딸을 사랑하고 나서야 내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전후가 있고, 좌우가 있어야 내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여러분들이 스승이 되어 봐야 된다구요. 애국자가 되어 봐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내가 성인과 같이 하나님을 소개해 봐야 된다구요. 이러한 시대를…. 오늘날 탕감복귀라는 말을 했지만 말이예요. 이게 전부 다 불합격이 되었으니 합격할 수 있는 하나의 무엇을 만들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자, 요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 패다 이거예요.
그럼 도대체 통일교회는 뭐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뭘하는 사람이냐? 부모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스승의 사랑을 가르쳐 준다구요. 그 나라의 대통령, 왕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성인들이 자기의 제자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가르쳐 준다구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준다구요. 한꺼번에 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냐? 부모와 같은 사람입니다. 선생님과 같은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나라가 못하는 일을, 나라의 주권자들이 못하는 이상의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성인, 성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류를 대한 사랑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을 사랑하고, 역사적 세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오더라도 천법에 걸리지 않고 모든 우주가 환영할 수 있는 원칙이 보장되어 있다 이거예요. (판서 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부모의 사랑을 받던 효자들도 그 부모를 다 버리고 여기에 들어오고, 선생님한테 교육받던 것을 다 버리고 들어오고, 나라의 중요한 책임도 다 버리고 들어오고, 뭐뭐 왕자니 뭣이니 다 버리고 들어오고, 그다음에는 성인의 직계 후손의 자리도 다 버리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뭘하는 사람이냐? 모든 사랑할 수 있는 교재로서 등장한 사나이입니다. (박수) 여러분들이 부모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이상 부모를 사랑하라, 그게 선생님의 교육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모를 사랑하지 못했는데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사랑을 배웠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이상 부모를 사랑하라 이거예요.
우리의 활동은 모든 것을 초월해
자, 그걸 부모들이 볼 때, '이놈의 레버런 문, 때려죽일 레버런 문이다' 그거예요, '아이구, 감사한 레버런 문이다' 그거예요? 「감사한 레버런 문입니다」 그다음에는 여러분이 선생님을 사랑할 줄 모른다는 겁니다. 선생님을 사랑할 줄 모른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사랑하듯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이념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대한 책임자가 나예요. 자, 통일교회로 말한다면, 대통령이 레버런 문이 아니냐. 그렇지요? 「예」 그러니까 나를 사랑하듯이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듯이 국민을 사랑하라 이거예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앞으로 그럴 거예요. 앞으로 레버런 문을 두고 보면 말이지요, 예수보다도 낫다고 할 수 있는 간판이 붙을 수 있고, 공자나 석가보다도 낫다는 간판이 붙을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붙을 수 있습니다」 '2천 년 전의 성인이 아니라, 현대의 성인이 레버런 문이다' 내가 죽고 나면 대번에 그렇게 나올 거라구요. 옛날 성인들은 전부 다 구식이예요, 구식. 가치가 없어진다구요. (웃음) 그건 틀림없다구요. 그건 틀림없어요. 여러분들 그런 생각 해봐요? 「예」
성인을 사랑할 줄 아는 그 사랑을 가지고 성인이 사랑하는 그 세계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가르쳐 주는 게 뭐냐? 심정이라구요, 심정. 무슨 심정이냐? 하나님의 심정을 가르쳐 준다구요, 하나님의 심정.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 시대적인 하나님의 심정, 미래적인 하나님의 심정, 내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 국가에 대한, 사회에 대한,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심정을 논하고 있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왜…. 레버런 문이 동양 사람이고 한국 사람인데, 백인이건 무엇이건 '한번 따라가 보자' 해서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한다구요. 여러분들 그렇지요? 「예」 어디든지 따라다니려고 한다구요. 선생님은 가장(家長)으로 말하면 제일 좋은 가장이요, 학교 선생으로 말하면 제일 좋은 선생이요, 나라의 책임자로 말하면 제일 좋은 책임자요, 성인으로 말하더라도 누구에게 지지 않는 하나님의 심정을 가진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마음이 나를 따라오려고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이치예요. (환호. 박수)
자, 선생님을 따라오려면 참다운 가정도 통과하고, 참다운 스승의 자리도 거치고, 나라의 책임자 자리도 거치고, 성인의 자리도 거치고, 하나님의 사랑권 내까지 다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니 그거 마음이 모르겠어요? 다 알지요. 그럼 거기에 합격하기가 어디 쉬워요? 거기에 합격 하기가 쉽겠느냐 말이예요. 「어렵습니다」
우리가 활동하는 것은 전체를 초월해요, 나라든 어디든. 국경을 초월 한다구요.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식구들도 '선생님은 우리 식구요. 우리 나라 못 떠나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미국을 가더라도 '응, 가소, 가소' 한다는 겁니다. (환성. 박수) 지금 여러분들이 박수 치고 그런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역사적 사건인지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이번에 결혼할 때 흑인이 백인하고, 백인이 흑인하고 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놀음을 역사상에 그 누가 해봤어요? (웃음) 들어 봤어요? 「없습니다」 그런 걸 누가 생각하더라도 그거 끔찍해서 못할 거 아니냐. 누가 하겠다고 그러겠어요? (웃음)
보라구요. 미국의 백인들도 그렇고, 전부 다 이거 원수예요, 원수.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래요? 이게 얼마나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에서 세계가 하나되는 것이요, 모든 역사가 하나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예」 그러니까 교육을 잘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잘 받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있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사랑의 넘버원 맨
여러분들, 일생은 빠르다구요, 일생을 생각할 때. 일생은 참 빠른 것입니다.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한 세상이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외국에 있어서…. 내가 여기에 와 있지만 이제 아프리카를 가든가 남미를 가든가 전부 다…. '아이고, 미국에만 계셔야지, 남미에 못 갑니다' 그럴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아프리카에 미리 가 가지고, 저 남미에 미리 가 가지고 기반 닦고 있다가 그때 가서 만나자구요. 그러니 다 선교사로 나가라구요. (환성. 박수)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갈 때는 여러분들을 찾아간다구요. 여기 미국에 있어야 여러분들을 찾아가나요? 그 어떤 나라를 갈 때는 여러분들을 찾아가는 거예요. 여기에는 있어야 여러분들을 매일같이 보는데 방문할 게 뭐예요, 방문할 게.
통일교회 사람, 통일교회가 무서운 게 뭐냐? 선교사들 중에 배치받은 나라에도 못 들어가고, 감옥살이하고 쫓겨나 가지고 딴 나라에 가 있었던 사람들을 내가 영국에 갔을 때 한 40명을 불러 놓고 '너희들 이제 여기서 일한다' 하니까 전부 다 싫다는 거예요. 고생하더라도 전부 다 돌려보내 달라고 해서 돌려 보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교육을 해서 또 보낼 계획이예요.
자,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기 뉴욕에서는 펀드레이징을 하고 고생을 해야 기록에 아무것도 안 남지만, 그 사람들은 같은 고생을 하면서도 역사에 남는다는 거예요. 그 나라의 역사에 남는다구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든지 울타리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 홈 처치를 할 때는 여러분들이 역사로는 남을 수 있지만, 국가적으로는 남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역사를 쓴다면 여러분들의 역사를 쓰겠어요, 레버런 문의 역사를 쓰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마찬가지예요. 나라를 위해서 쓰는 거예요. 욕먹었으면 욕먹은 기록은 전부 다…. 국가의 사상을 버리고 레버런 문이 역사에 남고, 잘했으면 레버런 문이 잘했다고 다 남게 되는 거예요. 잘못한 것도…. 그 레버런 문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됐다 할 때….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인물이 되고, 하늘 앞에 표창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가까와 오기 때문에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요, 더 어려운 자리는 당연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그것은 정상적인 길입니다. 그러므로 외국을 못 나가면 '미국 내에서 제일 어려운 길은 내가 개척하겠다' 하는 이 운동이, 이 경쟁이 치열해야 됩니다.
여러분, 나이가 젊었어요, 늙었어요? 「영 피플(Young people;젊은 사람)」영 피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영 피플이 물렁해 가지고…. (웃음) 용맹스럽게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고, 그저 보이는 데는 전부 다 점령하고 싶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럴 거예요? 「예스」 뭣이 '예스'예요? 일본 사람들은? 「예」 (웃음) 초록색 샤쓰 입은 너는? 「예스」 뭐야? 졸다가 '예스'야? 입을 열면 '예스' 하는데, 그거 내 얼마나 보기 싫어하는지 몰라요. 저런 여자는 앞으로 그저 못살게 구는 남편을 얻어 줘야 되겠다 생각한다구요. 그게 원칙이예요, 원칙. 시간 내줄께 졸라구, 졸라구. (웃음) 「졸지 않겠습니다」 이제 자는 사람 하나도 없겠구만. (웃음)
자, 다 눈을 똑바로 뜨고, 남보다 더 고생하는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사랑에 살 수 있고, 사랑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 길에 있어서 정당하게 지나가고, 불평 없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하겠다는 사람이 사랑의 제일 넘버원의 인간이요, 또 참사랑을 상속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게 맞는 말이예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취할래요? 그 자리에서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할 거예요, 그만둘 거예요? 「고생을 하겠습니다」
쓰레기통과 같은 곳에서 왕자의 기반, 성인의 기반을 닦자
이번에 저 결혼한 사람들 가운데에서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3년 동안만 감사하고 지내 보라구요. 3년 동안 참아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떠한 아들딸이 나오는가? 어떠한 아들딸이 나오는가 말이예요. 그걸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선물 중에서 제일가는 선물이 그거라구요. 여러분들에게 남편과 아내를 선물로 준 것보다도 더 귀한 것이 그 애기예요, 애기.
부부끼리는 티격티격하지만 애기를 낳으면 더욱 잘하게 되는 거예요. 애기를 볼 때에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 애기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애기를 사랑한다는 그 마음을 갖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아들을 당신이 나에게 닮게 해줬소' 하고 서로가, 아내는 남편에게 자기를 닮게 해줬다고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자기를 닮게 해줬다고 하면서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나도 될 수 있는 대로 우리집사람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해준다구요. 저 어머니는 애기들을 너무 빨리 낳기 때문에, 너무 자주 낳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지금까지 애기들에게 우유를 먹였지만 엄마 젖을 먹여야 된다구요. 그래야 깊은 정이, 깊은 사랑이 심어지고, 재미가 생기고….
이제 흑인 엄마 앞에 백인 아들이 났다면 그 애기를 볼 때마다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그 사람이 백인을 질투하고 시기할 수 있겠어요? (웃음) 자, 이거 얼마나 위대한 공헌을 했느냐? 찬란한 문화가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놀라운 자리라는 걸 알아야 돼요. 놀라운 자리라구요. 여기가 입학하기 참으로 힘든 학교라면, 역사 이래에 단 하나밖에 없는 좁은 문을 통과해서 이 핍박 많은 학교에 입학했다는 사실을 무한한 영광으로 알아야 돼요.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사상과 선생님의 사랑의 심정을 여러분들이 인계받게 된다면, 세계 어디에 가든지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좋아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을 선생님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된다면 모든 것이 패스된다구요, 모든 것이.
자, 요 7년간을…. 보자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이 7년간에는 인간 지옥의 쓰레기가 되더라도 감사하고…. 전부 다 해보자구요. 거기에서, 그 쓰레기통 안에서 왕자와 같은 기반을 닦는다는 겁니다. 성인과 같은 기반을 닦자는 거예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역사노정에 영화 같은 장면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냐 하면 그런 장면이예요, 그런 장면. 영화 같은 장면이라는 건 전부 다 그런 장면이예요. 여러분, 그럴래요? 「예」 선생님이 있을 때는 '예스' 하지만 나가게 되면 '아이코…' (웃음)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생은 언제 가는지 모른다구요. 언제, 언제 할 것이냐? 내가 언제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장, 오늘, 오늘, 오늘 이걸 다 채워 놓아도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지금 한다고 해도 자꾸 흘러가는 거예요. 지금 한다고 해도 자꾸 지나가는 거예요. 내년, 뭐 언제 내가 갈지 모른다는 거예요.
우리가 갈 곳은 홈 처치뿐
자, 여러분들 중에 이번에 약혼축복 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3년 후에 여러분들에게는 옆에 혹이 달린다구요. (웃음) 떼어 버릴 수 없다구요. 싫더라도 붙여 가지고 다닐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어디로 가겠어요? 내 멋대로 갈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대로 갈 거예요? 어떻게 갈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요」 그걸 알아야 돼요. 어디로 갈거냐 이거예요. 어디로 가서 자리를 잡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 따라가지요' 할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선생님 자신이…. 여러분들이 가는 길하고 언제나 같이 가지 못합니다.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통일교회 앞에 홈 처치를 설정했다는 것은 지극히 고마운 것입니다. 홈 처치를 해야 된다구요. 홈 처치 하는 데 있어서, '내 아내를 자랑하기 위해 간다. 내 남편을 자랑하기 위해 간다' 하면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이 홈 처치 권내에 있는 남자는 어떤 남자라도 우리 남편을 못 따라오고, 어떤 여자라도 우리 아내를 못 따라온다' 그러면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가서 뭘할 것이냐? 자리를 잡아야 된다구요. 홈 처치 기반을 닦지 못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홈 처치 못 하고 추방당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어디로 갈 거예요? 갈 데가 없다구요. 그때에는 여기에 있는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에게 어디로 가라는 곳을 설정해 주지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 오로지 지시하는 것은 홈 처치 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명령을 여러분들이 부모의 명령이요, 스승의 명령이요, 나라의 명령이요, 성인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명령과 같은 것으로 알고 실천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사랑하고 그것을 하나 만들게 될 때는, 모든 분들의 욕구와 모든 분들의 사랑을 백 퍼센트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0년 후에, 몇 년 후에 미국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알게 될 때에는, 국가적으로 홈 처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홈 처치 페어런츠(home church parents;가정교회 부모)를 중심삼고, 홈 처치 메시아를 중심삼은 집을 지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있는 정성을 다 들여서 그 홈 처치 활동을 열심히 해야 된다구요. 그게 부모를 사랑 하는 길이요,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요, 세계를 사랑하는 길이라구요.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정성을 들이게 되겠느냐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그 지방에 가다가 쉬고 싶으면 그 집에 들어갈 겁니다. 어디든지, 어디든지…. 선생님이 그러듯이 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디로 가겠어요? 여러분들이 혹을 달고 어디로 갈 거예요, 혹을 달고? 「홈 처치로 가겠습니다」 그 문제가 크다구요. 여자로 태어 나서 시집가게 되면 자기 본가(本家)를 떠나 자기 남편을 따라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를 믿고 나서는 홈 처치로 안 따라가면 안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집가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래 가지고야 천국가는 겁니다. 그거 안 거치고는 못 가는 거예요. 암만 선생님을 따라오려고 해도 못 따라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만약 그걸 못 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위하는 이상, 아내가 남편을 위하는 이상, 자식을 위하는 이상 홈 처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해 줬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랑을 배웠기 때문에 당신에게 사랑을 돌려 보냅니다' 하는 그 내용물이 홈 처치권 내에 전부 다 커버될 수 있게 될 때에, 그곳이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상의 천국권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운동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새로운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박수)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이 그래요. 축복을 받고 3년이 지나면 전부 다 애기들이 생겨나요. 하나 생겨나고, 둘 생겨나고, 셋 생겨나고, 넷 생겨나고…. 어떻게 할 거예요, 이거? 우리는 저 산아제한 못 합니다. 얼마든지 낳으라구요. 얼마든지 낳자는 겁니다. (웃음) 그래서 애기를 낳았다 하면, 그 360집에서 '수발을 내가 해야 되겠다. 아이구, 저 홈 처치 책임자가 낳은 애기를 내가 길러 주겠다' 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와서 서로서로 데려가려고 해야 된다구요. 그저 홈 처치 하느라고 바쁘니까 말이예요, 저 동쪽 편의 할머니 집에 가서도 자고, 서쪽 편의 할머니 집에 가서도 자고, 남쪽 편의 할머니 집에 가서도 자고, 어디 가든지, 홈 처치권 내의 어디든지 가서 잘 수 있는 애기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이놈의 자식, 어머니 아버지 없나? 이놈아, 네 어미를 찾아가고 네 아비를 찾아가라' 이렇게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엄마 아빠가 있는데도 그들이 데려다가 하나님께 축복해 달라고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된다구요. '하나님, 이 애기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우리 애기들을 축복해 달라고 해요? 「예」
하나님이 볼 때, 누구든지 축복해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전체 가정, 그 동네 아이들이 여러분들의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학교에도 가고…. 그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돈이 생기면 전부 다 여러분의 아들딸들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구요. 360집, 홈 처치를 하는 자리에서는 전체 하늘의 뜻에 맞게 사는 환경이 벌어져야 합니다.
일생은 순식간에 지나가니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야
여러분들 지금 몇 살이예요? 스물 다섯, 스물 일곱, 이렇게 되었지요? 자, 이제 20년이 지나 50이 넘고 그렇게 되면…. 50이 넘게 되면 벌써 전부 다 남의 신세를 져야 되는 거예요. 60이 되어 할아버지가 되면 신세를 져야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동물로 취급하는 그 이상의 자리에서 죽어 갈 거예요? 「아니요」
선생님을 보고 미국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80이 넘어 가지고 선생님을 모셔 가라고 하면 다 '나 싫다!' 그럴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럼 뭐예요, 뭐예요? 「모셔 갑니다」 (웃음) 자, 그래 가지고 뭐 거동도 못 하고 침대에서 매일같이 보기 싫은 놀음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잘 모시겠습니다」 '아이고, 올 때에는 몰라서 그랬지만, 지내다 보니 이제는 다 싫어' 그럴 거라구요.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할래요? 「잘 모실 겁니다」
나 한 사람한테 여러분들이 다 그러면 큰일나겠으니까 여러분의 엄마 아빠 대해서 그렇게 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나를 대하듯이 대하라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들에게 내가 사랑 받듯이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 홈 처치라는 겁니다. 1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정도 해보라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될거예요. 그러면 내가 딴 데 가려고 해도 발이 이곳으로 간다구요. 내 생각이 딴 데 가려고 해도 발이 다 이렇게 간다는 거예요. 이렇게 간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일생은 빠른 거예요. 순식간에 지나간다구요. 여러분들 뭐 언제 뭐…. 오늘로 벌써 5개월이 지났다구요. 5월이 지났다구요. 150일이 지나갔다구요, 150일이. '한 사람 한 사람씩 붙들고 내가 있는 정성을 다했다면 150명이 나를 좋아했을 텐데…' 그걸 생각하면 얼마나 안타까와요.
이제부터 7개월 동안 뭘해야 되느냐? 오늘부터 달려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여러분의 조상들이 원하는 것이요, 여러분의 아내가 원하는 것이요, 여러분의 남편이 원하는 것이요, 여러분의 자식이 원하는 것이요, 여러분의 친척이 원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세월은, 흘러가는 세월은 붙잡을 수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맞춰야 돼요. 여러분들이 맞춰야 된다구요. 학교를 졸업하는 것도 자기의 노력에 의해서 4년 동안에 할 것을 3년 동안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자기에게 달려 있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 하는 것을 감사해야 돼요. 홈 처치 하면서 불평을 해서는 안 돼요. 여기에 온 다음에 이 홈 처치를 하면서부터는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감사, 감사를 해야지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내가 미국에 와 가지고 불평하지 않았다구요. 감사했다구요. 내가 핍박을 받지만 내 판도는 넓어가는 거예요. 반대하면, 저쪽은 높고 나는 낮으면 말이예요, 욕을 하면 욕하는 그 양에 따라서 높은 데서 복이 떼굴떼굴 낮은 데로 굴러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정부가 반대하면 정부의 복이, 국회가 반대하면 그 국회의 복이, 언론계면 언론계의 복이, 모든 재벌들이 반대하면 재벌들의 복이 떼굴떼굴 나한테 온다는 겁니다, 나한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욕을 먹으면 통일교회는 커 간다구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뭐라 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구요, 지금 뭐라고 하는지. 일년 반만 되면 아이쿠…. 이제부터, 6월 초하루부터는 홈 처치를…. 그전까지는 몰랐지만 이제부터, 오늘부터는 가야 되겠어요. 홈 처치 가기 전에는 절대…. 임자네들 말을 쭉- 들어 보니 이제까지 지시한 것 다 못했다구요. 자랑할 만한 것이 없어요. 자, 그러기로 약속했어요. 그렇지요? 「예」 손들어 보자구요, 손들어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통역자 기도)
배를 움직이는 책임자가 되려면 고기잡이 훈련을 해야
여러분들 가운데 '이제 진짜 뱃사람이 한 번 되어 보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여자건 남자건. 일어서라구요. 지금 우리가 남미에서도 수산사업을 시작했다구요. 전부 다 상어떼가 우굴우굴하고 그런 데에…. (박수)
뱃사람 중에서 제일 와일드하고 제일 용감한 사람 하나 찾았다구요. 그래서 그 사람을 잡아다 놓고 훈련을 시키고 있어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과 같은 보통 아이들은 갔다가는 일주일도 못 가 가지고 도망올 것 아니냐고 본다구요. (웃음) 떨어지는 날에는 그건 그냥 없어진다는 거예요, 떨어지는 날에는.
자, 보라구요. 배가 말이예요, 배가…. 물결이 어떠냐 하면, 여기 이 근해는 문제도 아니예요. 문제도 아니라구요. 물결이 어떠냐 하면, 물결이 이렇게 높아요. (웃음) 여기에 튜나가 있으면, 여기에 고기가 있고 튜나가 있으면…. (웃음) 튜나를, 고기를 여러분들이 잡는 게 아니라 고기가 여러분들을 물고 가는 거예요. (웃음)
그리고 여기 이런 곳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전부 다 샤크(shark;상어)가 있어요. 샤크가 왁…. (웃음) 한번 해볼래요? 「예」 (웃음) 샤크가 한번 이렇게 하면, 물결이 얼마나 센지 선원들은 전부 다 끈을 매고 이런다구요. 끈이 끊어질까봐 조마조마하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로프가 길기 때문에 그 줄과 줄을 가려 놓는 운동을 안 했다가는 돌아갈 때 감겨 들어가 가지고 한꺼번에 다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걸 연습해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사람은 암만 바람이 불더라도 그 길로 다니고, 전부 다 공식적으로 훈련을 해야 됩니다. 떨어지는 날에는, 떨어져서 물속에 첨벙하게 되면 대번에 상어가 와서 덜꺽덜꺽 몇 초 이내에…. 그러므로 떨어진다고 하는 생각보다도 어떻게 올라가느냐 하는 생각이 앞서야 된다구요. '아이구, 나 떨어진다' 하면 그건 그만이예요. (웃음)
그런 말을 들으면 야, 이거…. 그런 훈련은 통일교회에밖에 없어요, 통일교회에밖에. 그래서 가라데를 배우고 전부 다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걸 힘껏 빵- 하고 때려 눕히는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책임자들에게는 다 시키려고 해요. 여기 있는 사람들도 전부 다 시키려고 한다구요. (박수) 젊은이들이 앞으로 전부 다 주책임자가 되면, 주에서 배를 수십 척 움직여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훈련을 해야 일을 할 수 있다구요.
자, 여기에서 '틀림없이, 나부터 먼저 보내 주소'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봐요? 음, 이름 적으라구. 「예」 요 사람들은 전화번호를 우리 협회로 전부 다 알려 주라구요. 뉴요커 저저…. 언제든지 출동하면 '예스' 하고 신문사고 뭣이고 모두 뛰쳐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훈련시켜야 된다구요.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언제 뭐 '야야!' 하다가 다 죽어 보라는 거예요. 그 아버지에 대해서 '이놈아! 이놈아!' 하면 그는 뱃사람이라는 겁니다. 자, 이제 튜나잡이를 여기 이 사람들도 전부 다 훈련좀 시키라구.
요전에 블루피쉬 잡이 할 때라고 하는 걸 연락받았다구요. 지금 나가면 블루피쉬…. (웃음) 내가 뱃사람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전부 다 고를 거예요. 전부 다 사람들이 울룩불룩해야 돼요. 울룩불룩해야 된다구요. 얌전한 색시 같으면 안 된다구요. 뱃사람들을 보면 전부 다 주먹질도 하고 별의별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괜찮지요? 「예」 선생님에게 뺄 수 있는 권한을 주지요? 「예」 그런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그러면 반대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다구요. 그러면 내가 그렇게 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원하니까. (박수) 여자들은 말이예요, 여자들도 여기에 오기를 바라는 사람은 틀림없이 뽑을 거라구요. 여자 선장을 누구 한 사람 만들어야 할 텐데, 남자들보다 잘하게끔….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