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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개발과 미래의 희망
2005.09.22 (목)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경배) (신준님과 잠시 놀아 주심) (승리 축하 케이크 커팅과 꽃다발 봉정) 훈독회! 여자들이 자리에 다 참석했구만. 자!
「오늘은 ≪천성경≫ ‘환태평양 섭리’편입니다.」환태평양 섭리, 그래 그거 해 보자.
바다에는 원자재가 무한해
(≪천성경≫ ‘환태평양 섭리’편 ‘제1장 21세기는 해양의 시대 1)바다는 미래 인류의 보고 ①바다는 인류 식량난 해결처’부터 훈독)
『……바다에는 원자재가 무한합니다. 고기 한 마리가 몇백만 개씩 알을 낳습니다. 이 알들이 고기들 세계에서 잡혀 먹히기 때문에 그렇지, 이걸 인공적으로 보호하게 되면 원자재는 언제나 무제한입니다. 지금은 또 바닷물을 파이프로 산꼭대기까지 연결시켜…』
(신준님이 우시자) 엄마, 왜 그래?「여기 빠질까 봐 놀랐어요. (어머님)」그거 주의하라고 그랬는데 그래. 그거 들어간다구.「얼른 올라가. 놀랐다.」여기 오게 되면 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마구 뛰쳐 들어가요. 여기 우리 한남동 수조도 그래요. 거기에도 철망을 하라고 했는데 ‘그거 뭐 할꼬?’하지만, 그거 몰라서 그래.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 그거 괜찮아. 경고해. 너희들도 아들딸 잘 기르라구.
이거 필요해요. 해양산업에 대한 거예요. 세상에 꿈같은 내용을 몇십년 전에 얘기했는데, 아이고, 다 꿈나라, 꿈 가운데 됐던 것으로 흘러갈 줄 알았지만 안 흘러가요, 내가 살아 있기 때문에. 자, 계속하라구.
『……연어는 바다에서 사는데, 담수에 올라와서 새끼를 치잖아요? 양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담수어를 해수에서 기르고 해수어를 담수에서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 벌레 같은 것을 일일이 잡을 수 없으니, 벌레를 죽이려면 바닷물에서 살던 것을 담수에 옮겨서 한 달만 두면 다 죽어 버립니다. 그거 간단한 것입니다. 2주일만 교체해 버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담수어와 해수어를 바꿔치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땅을 중심삼고 목장에서 얻는 수입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판도는 무진장이라는 것입니다.』
(앞부분 일부 녹음돼 있지 않음) ……라인을 하게 되면 150킬로미터가 넘는 거예요. 그걸 DMZ(비무장지대)와 같이 보호하는 거예요. 해수를 끌어서 얼마든지 양식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그 땅을 양식장 다 할 수 있다구요. 산림지역을 만들어서 팔 수 있어요. 산림이 지금 문제예요. 신문 제지를 하는 게 문제가 돼 있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남미에서 나무를 심잖아요? 보충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놔야 돼요. 자!
『……내가 미국에서 세계적인 수산사업을 하고 있는데, 어선을 만드는 공장으로선 우리 공장이 미국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금후 육지 자원이 필요한 때는 지나갑니다. 수중자원을 누가 세계적으로 관리하느냐, 그런 기술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옵니다.』
육지 관리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정신 바짝 차리라구요, 이 사람들아. 노라리로 해 가지고 세상 만사가 다 자기 마음대로 안 돼요. 알겠지요? 오늘 레이 아웃(lay-out; 설계)도 보고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각 곳마다 내용을 찾아 가지고 고쳐 나가면서, 여기를 떠나게 될 때는 그 전에 6자회담 꼭대기서부터 묶어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김정일이 반대 안 할 거라구요, 내가 초청하게 되면. 자!
『……선생님은 연어에 착안해 가지고 앞으로 인류의 식량문제에 대처하려고 합니다. 튜너(tuna; 참치)를 대량으로 길러서 바다에 보내는 날에는, 튜너는 빠르기 때문에 두 달만 길러 가지고 놓아 놓으면 절대 잡혀 먹히지 않습니다. 튜너는 보통 평균속도가 35마일이고, 빨리 갈 땐 120마일로 달립니다. 바다에서 제일 빠른 고기입니다.
이게 얼마나 멋지냐 하면, 등지느러미는 달릴 때는 쏙 들어갑니다. 옆지느러미는 싹 하면 다른 고기가 딱 걸려듭니다. 하나의 어뢰같이 되어 있습니다. 폭탄같이 되어 있습니다. 튜너는 오대양을 무대로 사는 고기입니다. 이것을 무진장 산란시켜 가지고 바다에 보내는 날에는 인류의 식량문제가 해결되고, 공해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걸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큰고기들을 알을 깨 가지고 우글우글하면 새끼가 돼 가지고 잡아먹고 다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관리를 하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희망을 품으라구요.
파우더 만드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통일교회
『……이와 같은 바다를 점령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미국의 개척시대에 서부의 광산을 찾아가기 위해서 모험을 무릅쓰던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모험적이요 용맹스런 사람에게 그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모험의 고개를 몇 번이나 넘어가지 않고는 보물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배들이 왔다 갔다 하는 항로를 소유하기 위해 싸움을 했지, 바다 속의 것을…』
앞으로 통일교회 여자들은 배를 해 가지고 돈벌이 생활은 여자가 책임지는 거예요. 배만 하나 주면 열 사람이 먹고살 수 있어요, 양식까지 하면. 그 일을 지금 선생님이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먼 나라의 꿈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문대학 총장도 훈련에 내보낼 수 있다구요. 지팡이를 짚고 가기 전에, 죽을 때 바닷물에 손발을 씻고 수의를 입고 칠성판에 올라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칠성판을 뭐라고 그러나? (웃으심)
그래, 세계의 파우더 만드는 것은 통일교회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어요. 일본, 독일, 미국까지도 이거 하려면 5년 이상 떨어져요. 5년 하면 우리는 잠자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을 때려잡아야 되겠다.’해요. 독재자가 된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육지에서는 레버런 문을 브레인 워셔 킹(brain washer king; 세뇌 왕)이라고 해 가지고 얼마나 미국에서 1천7백여 언론이 매일같이 두드려 팼지만 내가 죽지 않았어요.
*아버님이 말하는 게 관념이 아니에요. 이건 실제적인 현실이에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공상가가 아니에요. 몽유병자가 아닌 것을 알아야 돼요. 다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놨어요. 배도 그렇고, 지금 현재 석유, 유정을 뚫는 배 만드는 우리 기술을 현대나 누구나 미국도 못 따라와요. 그거 지금 그만 두는 게 아니에요. 알겠어? 「예. (곽정환)」 INP 중공업이 없어진 게 아니라구요. 미국에 좋은 배가 있든가…. 분봉왕 16개 국의 조선소를 몽땅 몰고, 조선소 기술을 내가 몰아올 수 있어요. 알겠어요?「예.」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기술이에요.
그런 나를 지금 믿어요. 미국도 부시가 나를 믿어요. 어디 가서 손해 끼치지 않았기 때문에 나를 믿는다구요. 자!
『……그러나 나는 수많은 돈을 공중에 날려 버리면서도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갈 것을 알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놀음을 계속해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가는 방향의 시작에서 끝까지 크고 넓은 고속도로는 안 되더라도 소로길이라도 닦아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홀로 바다에서 그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다 갔어요. 우리 배가 가라앉아 가지고 희생하면서도 그 놀음을 했어요. 여러분은 몰라요. 모른다구요. 자!
전체를 위해 살겠다고 하는 사람만이 미래에 남아져
『……얼음 아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꽃이 피는 것입니다. 알래스카 같은 데 가면, 높은 산 중엔 만년설이 있고, 그 중간에는 풀이 돋아 있고, 그 아래에는 꽃이 피고, 그 아래에서는 낚시질하고 그럽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선경(仙境)인지 모릅니다. 아름답고 물 맑고 공기 좋고, 모든 생태적 조건을 골고루 갖춘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한번 취미 삼아 갔다가 맛을 들이게 되면 거기서 살고 싶지, 나오고 싶지 않습니다.』
(웃으심) 거기 알래스카 산꼭대기에 집을 짓고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 사람은, 눈 가운데 들어가서. 곰 같은 것을 한번 묻어 놓으면 십년이고 백년이고, 열 마리를 잡았으면 혼자 뜯어먹고 살더라도…. 생고기를 사시미(さしみ; 회) 해 먹을 수 있고 구워먹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편리한 것이 어디 있어요?
다 늙어죽게 되어 가지고, 이제 총장도 두 번 현재 브리지포트 대학에…. 오늘 떠난다며? 빨리 떠나, 그런 사람들은. 빨리 영계에 가. 영계에 가야지. 영계는 그런 수고도 안 하고 어디든지 마음대로 자유 조정이 가능한데. 세상에 국경선이 많기 때문에, 국경선은 소유권의 경계선이기 때문에 이걸 철폐하기 위한…. 어제 얘기도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게 선생님의 공론이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나는 지금 돈도 많이 벌었지만, 미국에서 땅도 사고, 어디, 세계에 땅도 다 샀지만 내 소유는 하나도 없어요. (웃으심)
닐, 도적놈 같은 이 녀석이 브리지포트에 가서 갑자기 성공해 가지고 유명해지면 대통령 후보로서 코네티컷에서 추대해 가지고 내보내려고 할 거라구요. 그렇게 된다면 내가 밀어줘요. 밀어주게 되면 6개월 전에, 1년 전에 코네티컷에서 3백만을 동원해 가지고 입주하게 된다면 대통령을 앉아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잖아요? 4년 전에 와 가지고 투표하고, 4년 후에 또 옮겨 가지고 또 새로운 대통령을 어디든지 시킬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머리가 도는 사람들은 살아남지만 머리가 부족한 사람들은 흘러가 버려요. 없어져요. 자의적인 행동을 해 가지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하다가는 없어져요. 전체를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미래에 남아지지만,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꿈을 꾸는 사람은 자체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땅과 하늘이 없어요. 전체의 뜻을 이룰 수 있게 돼 있어요.
그런 걸 다 아는 레버런 문이 바보같이 죽어져요? 나 바보가 아니에요. 세계 어디에 가든지 당당하고, 대통령도 지금 나를 만나겠다고 줄을 서 있지만 내가 안 만나 줘요. 그래, 안 그래? 곽정환! 「그렇습니다.」 W 부시도 두 번씩 만나기로 했는데, 50명이나 되는 상․하원의 모든 간부들이 만나라고 도장을 찍어도 안 만났어요. 문의하게 되면 안 만났으니 선생님을 언제 한번 만나려고 하더라도 나는 말도 안 하고 듣지도 않아요. 내 갈 길이 바쁜데 그 양반에게 뭘 부탁하겠어요? 부탁할 것 없어요.
돈이 필요하면 다이아몬드 광이 있는 바다에 들어가 가지고 파이프로 해서…. 여기 베링해협도 깊이가 52미터예요. 「예, 그렇습니다. 52미터입니다.」 그래, 52미터, 나 기억하고 있어. 그걸 하루에 내가 가 가지고 파이프를 장치해서 지하도 얼마든지 캘 거라구요. 땅굴로 해서 몇백 리도 갈 수 있어요. 터널을 파는 것은 지금 두더지보다 더 쉽다구요. 두더지 알아요, 두더지? (웃으심) 꿈같은 얘기예요.
내가 오늘 흥분했다! 보스턴은 뭐라고? 보스를 지키는 반석 기반이에요. 전부 다 그 학교가 등을 돌렸지만 여기 와 가지고 큰소리하는 거예요. ‘내 말 들어라! 안 듣겠다면 망한다.’ 간단한 결론이라구요. 자!
『앞으로 수소를 개발하게 되면 전력 같은 것은 문제가 없는데 추운 저 시베리아 같은 데도…』
그거 하는 데는 내가 세계의 첨단에 서 있어요. 그거 알아요? 미국에서 하는 것도 돈이 없으면 빚을 지고라도 대 주고 있어요. 꿈같은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해양도시와 세계의 연결
『……해양도시가 피폐해지면 그 나라의 경제도 피폐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원을 가지고, 해양도시를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이 있는데, 그것이 안 됐으니 미국 정부는 긴급조치를 취해야 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해양도시의 책임자들도 젊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없으니 이것을 우리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또 부인들이 도망 안 갈 수 있는 그런 사상을 가진 젊은 부부가 필요합니다. 그건 무니 밖에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그 도시에서 제대로 자리만 잡는 날에는…』
……그런 문제는 미국에서 완전히 폐지가 되는 거예요. *닐,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어? 「예스.」 해양세계의 중심은 섬이야. 섬이 귀한 세상이야.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자!
『이래 가지고 그 도시에서 제대로 자리만 잡는 날에는 해양도시는 부흥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공중세계, 공중세계를 날 거라구요. 공중세계 올림픽 대회, 그걸 생각하라는 거예요. 미국이 지금 과학을 연구한 것이 태생적인 자기의 자연히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니 국경을 넘지 못해 가지고 거기에서 후퇴하기 시작했어요. 자!
『……바다에 나가면 2개월 이상 6개월 동안 배를 타게 되는데, 그렇게 나갔다 오면 여편네들이 전부 요즘 디스코니 트위스트니 해서 춤이나 추고 바람이 나서 돌아다니고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 버립니다. 애들은 고아원에 집어넣어 버리고…』
농장을 팔아먹는다고 했는데 팔았나? 플로리다! 모르나? 7백 에이커를 사 가지고 해양대학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거 전부 다 쓸데없다고 하지 않았어? 여러분 마음대로 해 봐요. 거기에 귤 농장을 만들기 위한 것을 전부 다 해서 대학을 세우려고 했던 것인데, 내가 없으니 피폐 해 가지고 주인이 없다고 다 뜯어먹고 거지 패들이 팔아서 자기 재산에 보태겠다는 등 별의별 녀석이 다 나왔어요. 사기꾼이 나오고 마피아의 손까지 뻗쳤어요. 정신차려야 된다구요. 자!
『……이미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주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게끔 올라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기술과학을 중심삼은 제품의 판매시장 확대에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패권을 쥐었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세일로 조직을 50개 주에 편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세일로 시스템 자체가 국경을 초월한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한 전시장, 판매시장이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미국에서 경제기반을 닦는 일입니다.』
시코르스키 헬기 회사의 부속을 만드는 것은 문제없어요. 7백 개 이상의 제작공장을 우리가 어디든지 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자!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산물이 알래스카에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알래스카는 한국의 몇 배가 됩니다. 캘리포니아의 네 배라고 합니다.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제일 큰 주(州)니까 그만큼 방대한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무진장의 원자재가 묻혀 있습니다.』
이야! 그게 놀고 있어요. 황막한 유휴지가 돼 있어요. 자!
활어의 보급
『……남미 같은 데는 산이 없기 때문에 물을 가지고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우물은 거기만 파야지, 다른 데는 아무리 파도 물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물장사만 하고도 삽니다. 바닷물을 수증기로 만들어서 물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과학적인 힘을 가지고 터널을 파서 십리, 백리, 천리까지 피싱 팜(fishing farm; 양어장) 빌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뉴욕의 무역센터보다 높은 빌딩이 지어질 것입니다.』
양창식! 「예.」 그거 생어(활어)들 산 거 전부 다 팔잖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 다 만들고 하는데, 이거 미욱한 녀석들이 그걸 놀리고 다 팔겠다고 했는데 지금 다 팔았는지 어쨌는지 난 모르겠어. 여기 피시하우스(fish house; 선어 출하소) 있지? 「뉴저지에 피시하우스(fish house) 있습니다.」 그거 누가 만들었어? 「아버님께서요.」양창식이 안 만들고? 「아닙니다. 저는 만든 것이 아니고 아버님이 만드셨습니다.」 얼마나 내가 무시를 당했는지 알아? 돈도 없으면 먹이, 사료도 안 주고 보리밥도 안 먹이면서 무슨 이익이 있느냐고 말이야. 요즘에 활어는 우리만이 보급하잖아? 「예.」
후루타가 내 말을 들었으면 세계적인 부자가 됐을 거예요. 깜깜해 가지고 자기가 뭘 안다고 해서…. 일본의 로브스터(lobster; 식용 바다가재) 수출하는 것을 내가 개발했는데, 보스턴에 로브스터 공장도 만들고, 메인에 있어서 호수까지 해서 전부 다 해 놨는데, 이게 다 무관심해서 전부 다 흘러가 버렸어요. 주인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별의별 놀음 다 해 먹은 거예요. 자!
『……해병대로부터 72척 주문이 들어온 것도 안 팔았습니다. 왜 안 팔았느냐? 이 배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제는 소문이 다 났기 때문에 ‘저 배가 낚시질을 하는 데는 제일 좋은 배다.’…』
코스트가드(coast guard; 해안경비대)에서 저 배를…. 앞으로는 군대에도 필요할 거라구요. 「예.」 그럼. 이젠 그걸 다 알았어요. 자기가 전부 조사해 봤지? 「예.」 그거 얘기해 봐. 영어로 얘기해 보라구. (양창식 회장의 영어 보고)
베스트 넘버 원(Best number one)! (박수) 여러분이 그 배 우습게 알았지요? 레버런 문, 뭐 한국 사람이 만든 배…. 꼴이 뭐예요, 꼴이? 그거 양창식이 잘 교섭도 하라구. 「가미야마 상이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자, 빨리 빨리 하고 끝내자! 일곱 시가 돼 온다! 이제 7분만 해.
『……선생님이 갈 수 없을 때는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고 땀을 흘리면서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발자국 위에 자기도 발자국을 남기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원리의 길은 그대로 밟아 가는 길입니다. 넘어가는 길이 아닙니다. 할아버지도 부모도 가야 하고, 대대손손 몇 천대의 후손도 원리의 길은 마찬가지로 그와 똑같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탕감의 길입니다.』 「예, 거기까지 양식업 다 끝났습니다.」(양창식 회장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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