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과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반도체 생산·연구 생태계 조성 사업**입니다.
---
### 1. 사업 개요 및 입지
* **핵심 부지:**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약 250만 평) 및 전남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됩니다.
* **투자 및 생태계 규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앵커기업과 대규모 민간 투자가 연계되어 **메인 팹(Fab) 4기 구축**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단지,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 **추진 목표:** 현 정부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자 선정과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30~2031년 양산 가동을 목표로 속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 2. 구상 배경 및 핵심 특징
**① 신재생에너지(RE100) 연계**
호남 지역의 풍부한 태양광·해상풍력 자원을 활용해 ‘RE100(재생에너지 100%) 반도체 클러스터’로 구현합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요구하는 탄소 배출 감축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녹색 반도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② 국토 균형발전 및 비수도권 첨단산업 거점화**
수도권(용인·평택 등)에 집중된 반도체 생산 인프라를 분산시켜 국가 산업 밸류체인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 차별 완화를 도모합니다. 정부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등을 통해 클러스터 지정 시 비수도권을 우선 고려하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 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③ AI 및 데이터센터 연계 생태계**
호남권에 조성되는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광주 AI 첨단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제조’** 중심의 고부가가치 클러스터로 특화시킵니다.
---
### 3. 해결 과제 (인프라 구축)
대규모 반도체 팹 가동에는 **막대한 전력과 용수**가 필수적입니다.
* **전력:** 재생에너지의 간헐성(날씨에 따른 변동)을 보완하기 위한 전력망 연계 및 기저전원 확보 정책이 병행 추진됩니다.
* **용수:** 하루 60만 톤 이상의 산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나주호 등 농업용 수자원의 복합 활용 및 하수 재이용수 전환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