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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 겨울 나눔공방, 두더지 겨울나기
*참여신청은 communebut@hanmail.net으로 나눔공방명/이름/휴대전화 번호/소속을 밝혀서 보내주셔요~
*공방 참가비는 특별하게 밝히지 않은 것은 실비입니다. 따라서 인원과 준비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낭만샘 안준철과 함께하는 순천 선암사 1박 2일>
정년을 2년 남겨 둔 안준철 샘께서 최근 전남 순천중등사립지회장에 출마 당선되었습니다.
(관련 글 <전교조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죄스럽다>)
박근혜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화 시도로 분기탱천한 상황이긴 하지만,
선뜻 지회장을 맡아 하는 분들은 없는 것도 실상입니다.
그럼에도 기꺼이 일을 맡아하시니, 참으로 낭만낭만!^^
그건 그렇구요, 여러분! 이제 낭만샘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수 십 년 교직생활과 아이들을 위해서 써온 시, 그리고 이제 지회장까지.
정년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판을 벌이려고 합니다.
어떤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는 않고요.
모여서 산책하고 밥 먹고 음료와 다과를 앞에 두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평소에 낭만샘에 대해 궁금했던 분, 이것저것 물어보면 교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분
학생들과 사랑과 시를 함께하고자 하는 분, 그 어느 분이라도 대환영입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의 낭만을 나누는 데는 충분할 거예요. 함께해요~
- 날짜 : 1월 3일(금) 2시 ~ 4일(토) 11시
- 장소 : 전남 순천 선암사 앞 초원식당 061-754-5811
- 내용 : 참가자들의 참가자들에 의한
- 인원 : 15명 안팎
- 참가비 : 숙소와 밥값입니다. 모이는 분들 규모에 따라 참가비는 1/n입니다.
*이야기꾼 안준철에 대하여
사랑밖엔 난 몰라~라는 노래가 이성의 사랑을 표상한다고만 알고 있었다면, 그것이 매우 협소한 것이었음을 증거하는 산증인입니다. <넌 아름다워, 누가 뭐라 말하든>이라는 책도 차마 다 담아내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철철 흘러넘치는, 정년을 겨우 몇해 남겨둔 천상 선생님입니다. 학생들에게 전화해,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습관'으로 보여지며, 옆에 있는 사람들도 그에 전염시키는 강력한 '사랑' 바이러스의 소유자입니다. 순천작가회의에 속한 시인이면서 순천 읽기 모임의 좌장이기도 합니다. 제2기 이사장 선거에서 이사장으로 추천되었으나 한 발 물러서 이상대 이사가 이사장을 맡도록한 조정자이기도 했습니다. 선암사를, 아니, 그 입구 식당의 평상에서 소주 한잔과 노래를 사랑하는 시인입니다.
<무관의 평교사 이상대와 함께하는 이틀>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을 보면 '무관의 평교사'라는 타이틀이 있어요. 바로 이상대 벗이죠. 올해부터 벗의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해직시 월간 우리교육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죠. 저희가 우리교육에서 일할 때 함께 <중등 빛깔이 있는 학급운영>을 기획하고 엮어서 학급운영을 '개론'했던 고수(?)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4050 학급살림 이야기>를 펴냈지요.ㅎㅎ
그러나 그가 학교 밖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감동빨을 멕이든, 학교 안에서는 머리 허연 평교사일 뿐이며, 학생들에게는 만만한 '밥'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듣곤 하죠. 그럼에도 좌절과 굴욕은 없다? 이건 소설 같은 얘기죠. 좌절과 굴욕이 왜 없겠어요. 또 그럼에도! 그가 폴폴 풍기는 '포스'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학생들과 뭔가를 도모해 보려는 지혜가 발휘되는 결과라고 생각해요.
<곤충전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詩겠습니까> <폭파전문 꼴뚜기> 등의 절창이 바로 그렇답니다.(꼭 읽어보셔요. 재미재미 감동감동@@)
만만한 밥선생, 그러면서도 학생들과 끈을 놓치 않는 그와 함께 이야기 자리를 가져 보시렵니까? 부담은 저리 가라~ 열심히 하고 싶으나 저주받은 듯이 잘 풀리지 않는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인 것 같은 교직생활이 답답하다, 학생들이 웬수처럼 보이기도 한다... 등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 할 데도, 물을 데도 없다... 싶은 분들 모두 함께해요.
단, 뒤풀이는 필수입니다. 뒤풀이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이거든요. 딱 2일 동안 진행합니다만! 그 2일 동안 뒤풀이가 연이어질 겁니다. 왜 그러냐면요! 격식에서 좀 벗어나고 싶어서예요. 우리 안의 격식을 깨고, 그 속에 있는 마음, '진실'을 들여다 보자구요~^^
- 날짜 : 1월 20일(월)~21일(화) 오후 3시부터 저녁밥먹으면서까지
- 장소 : 벗 사무국 나눔공방
- 내용 : 아이들과 관계 맺기 실패와 성공, 지지부진함 그러나 즐거움
- 인원 : 최대 12명
- 참가비 : 저녁 밥값이랑 술값 등
*저녁밥 뒤풀이 필수 과정입니다.
*이야기꾼 이상대(벗 이사장, 서울 금옥중)에 대하여
역대 기자들에게 장장 20여 년에 걸쳐... (아, 이 세월의 묵은 맛이란 ㅋㅋ) 늘 술을 사달라고 청을 들어야 했습니다. 해직 시 월간 우리교육 편집장을 지내면서 책상 밑에는 소주병과 책상 위에는 담배를 두고 위안 삼아 견뎌냈다는 이야기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늘 개량한복을 입는데 가끔 숙박연수 때 웃도리를 벗어두고 이듬해 찾아가기도 합니다. 늘 '천하의 보고'라는 '수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usb를 목걸이로 하고 다니는데 텁수룩한 수염과 흰더벅머리와 더불어 묘하게 어울리게 하는 패션감각을 지녔습니다. 이번 2기 이사장 선거에 안준철, 윤지형 벗과 함께 추천되었으면 다른 두분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이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봄비갠후 임덕연의 나무로 만들며 이야기 나누기>
'덕연앓이' 사무국에 요새 유행하는 말. 무엇이든 내주고, 그를 기꺼이 즐거워하는 유전자의 소유자. 다가올 2014 벗 조합원 총회(2월 15일) 때도 조합원들에게 씨앗을 나눠줄 계획을 내놓고, 지난 여름연수 때는 연꽃과 배양요거트도 나누고. 그런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나눔공방을 엽니다. 지난번에는 나뭇가지로 나무악기, 솟대, 곤충, 목걸이, 액자 등을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릇에 집중해 볼까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를 만들어도 써먹으면서 '자랑할 수 있는 것'으로.^^ 중요한 것은 만들기도 만들기지만 함께 나누는 이야기이지요. 임덕연 샘이 한 '구라'하거든요! 시인이기도 하지만 <우리 집 전기도둑>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 등 어린이책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어, 그러고 보니 팔방미인? 음... 미인은 쫌...ㅋㅋ
날짜 : 1월 9일(목)~10일(금) 10시~ 오후 5시
1일차 오전 : 사람에게 목공의 의미? / 나무의 속성 / 나무 깍기-둥글게 깍기 / 창칼의 사용법 / 사포의 사용
1일차 오후 : 주방용품 디자인 / 뒤집게, 그릇, 숟가락 / 직소우 다루기, 조각도 다루기
2일차 오전 : 주방용품 만들기
2일차 오후 : 주방용품 완성
장소 : 벗 사무국 나눔공방
인원 : 최대 12명
참가비 : 재료비, 조각도 구입비, 밥값 등 실비
*이야기꾼 임덕연(의왕 내손초)에 대하여
교사농부로서 태평농법을 실천(?)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홍동 농사학림에 참여해서 참가자들에게 그 노하우를 간간이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전교조 초기 교육문예조직이었던 '교육문예창작회'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 많은 글과 책을 생산했습니다. 속담이 주 전공으로 보여지며(ㅋㅋ) 생태적 삶을 지향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책도 여러 권 펴냈습니다. 선이 굵은 외모에 어울리게(?) 감성을 작동시켜 시집도 여러 권 펴냈습니다. 올핸 안양지역에 오늘의 교육 읽기 모임을 꾸릴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 농사학림을 위해 기꺼이 근사한 집과 논밭을 제공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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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박옥균 두더지와 함께하는 책읽고 서평쓰기>
책읽고 서평쓰기 두더지가 굴밖으로 머리를 내밉니다. ㅎㅎ. 두더지연구소를 제안해 놓고 이래저래 삶에 치여 제대로 땅굴을 파지 못했어요. 해서 이번 '제대로' 함께하면서 앞날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박옥균 두더지는 <리더스 가이드>라는 서평 전문 사이트(www.readersguide.co.kr)를 십년이 넘게 운영을 해왔습니다. 몇해 전부터는 사이트 운영을 위해 출판사도 등록을 해서 <100인의 책마을> <교실 밖 아이들 책으로 만나다> <오스트리아 속의 한국인> <사진아 시가 되라> <옛노래의 숲을 거닐다>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벗들과 함께 책읽고서평쓰기를 엽니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도 책의 이야기로만 겉도는 경험을 하셨다면, 함께하면서 그 경험을 나누고 제대로 좀 풀어가요.^^
날짜 : 1월 7일(화)~8일(수) 오후 2시~ 오후 6시
1일차 : 서평쓰기란 뭘까요?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2일차 : 그림책 같이 읽고 서평쓰고 나누기*그림책은 서평쓰기 접근이 쉽고도 까다로운 교재라고 합니다.
장소 : 벗 사무국 나눔공방
인원 : 최대 12명
<강아지똥 조진희의 학급신문 만들기>
월간 우리교육 기자로 일하기도 했어요. 이 이력이 차~ㅁ 도움이 많이 되었을런가요?^^ 아이들과 학급신문 만들기를 계속 해 오고 있답니다. 지금은 혁신학교인 천왕초에 있어요. 이번에 그 노하우를 조합원들과 나누려고 해요. 짧은(?) 방학, 내년에 학급 아이들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학급신문을 통해 새로운 소통을 계획하신다면, 꽤 괜찮은 자리이지 싶어요.
날짜 : 1월 22일(수) 오후 3시~ 오후 6시
장소 : 벗 사무국 나눔공방
인원 : 최대 12명
이야기꾼 : 조진희(서울 천왕초)에 대하여
1990년대 후반 시국 사건으로 해직돼 월간 우리교육 기자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필력을 바탕으로 종횡무진 교육계의 아비규환을 시의적절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여성문제를 부단히 공부하며 최근에는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피해자대책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철저한 '피해자 중심' 관점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구로생협, 구로 민중의 집 등 삶터가 있는 지역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으며 전교조 지회장이기까지도 맡고 있습니다. 초딩엄마이기도 하니 초수퍼울트라캡숑인데... 음... 가끔 불가사의 하기도 합니다.^^
<풀꽃 안정선의 아주 소박한, 어머니 인문학 교실>
- 나는 ‘엄마’인가 ‘나’인가
안정선 벗은 카페에서 풀꽃이라는 닉네임을 씁니다. 서울 경희중학교 국어교사입니다. 그는 자기소개를 이렇게 하고 있네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의 막중함을 생각하면 부끄럽기만 하다. 풀꽃처럼 여럿 속에 묻혀 그 작은 꽃얼굴을 숨기는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 다 당당하고 고운 저 아이들을 제대로 보아 주겠노라는 다짐으로 나는 '풀꽃선생'이다."라고요. 그는 방금 따끈따끈한 책 <내 어린 늑대와 강아지들 -풀꽃선생의 남중 이야기>을 벗에서 냈답니다.
그가 어머니 교실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어머니들을 위한 인문학 교실을 엽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살짝 덮어두었던 엄마의 자아와 교양을 위한 길찾기의 첫걸음입니다. 아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성장소설, 남자아이 심리학 관련 서적 등 읽기 자료와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인문학적 교양을 쌓아갑니다. 독서와 글쓰기, 수다 혹은 토론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사춘기 아들의 세계와 소통하는 법, 어머니들의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법, 앞으로의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가 이십 년을 넘게 남학생들을 가르쳐오면서 그리고! 아들과 전쟁을 치르면서 지냈던 경험이 오롯이 이 인문학 교실에 반영돼 있답니다. 관심 있는 분들 함께해요~
날짜 : 1월, 2월 매주 화요일. 7, 14, 21, 28, 2월 4, 11, 18, 25 8회 / 오전 10시반, 단 2월 4일, 11일은 오후 7시
인원 : 최대 8명
장소 : 민중의 집(www.peoplehouse.net 벗 사무국 근처예요^^)
대상 :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아주 소박한, 어머니 인문학 교실
※이 공방은 민중의집과 함께 준비해요.^^
내용 :
첫 번째 시간 : 나는 ‘엄마’인가 ‘나’인가
- 강사 소개
- 나는 누구인가 - 다 같이 소개
- 나는 ‘엄마’인가 ‘나’인가
- 수업 안내
※다음 시간 과제 : 아들 성격 프로파일 작성해 오기, 《남자아이 여자아이》 읽어오기
두 번째 시간 : 아들 심리학
- 교재 《남자아이, 여자아이》
- 프로파일 공개, 아이들 소개하기
-《남자아이, 여자아이》 책 이야기
- 사춘기 남자아이란
- 우리 아들 상담
※다음 시간 과제 :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읽고 A4 1장 감상 써오기
- 교재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영화 《파수꾼》
- 독서 활동지 작성 발표
- 영화 보고 느낌 말하기
- 자기의 사춘기 이야기하기
※다음 시간 과제 : 《두근두근》《엄마를 부탁해》택 1 읽고 글 쓸 준비
네 번째 시간 : 어머니 되기의 무거움
- 교재 《두근두근》 《엄마를 부탁해》, 영화 《케빈을 위하여》
- 책 줄거리 발표
- “어머니 되기의 무거움” 주제로 에세이 쓰기
- 《케빈을 위하여》 보기
- 늑대아이 엔딩 보기
- 에세이 완성 제출(발표 안 함)
※다음 시간 과제 : 《이갈리아의 딸들》, 《동의보감》(다음다음차시를 위해 미리 읽어오기) 《늑대 아이》보고 오기
다섯 번째 시간 :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 교재 : 애니 《늑대 아이》
<!--[if !supportEmptyParas]-->- 《늑대 아이》 활동지 작성
- 활동지 발표하기
- 지난 차시 에세이 돌려 읽기
- 에세이 피드백
※다음 시간 과제 :《물의 연인들》 읽어오기
여섯 번째 시간 : 여자, 몸, 죽음
- 교재 :《물의 연인들》고미숙의 《동의보감》
- ‘여자인 나’ 활동지
- 수다 떨기
- 《동의보감》 이야기
- 소감문 작성
※다음 시간 과제 :《위저드 베이커리》읽어오기, 아들 가졌을 때의 기억 더듬기
일곱 번째 시간 : 아들의 올바른 성의식을 위하여
- 교재 :《위저드 베이커리》《유진과 유진》
- 아들 걱정 - 청소년의 성의식
- 점검표 (나는 아이의 성(性)을 얼마나 알고 있나)
- 《위저드 베이커리》 이야기
※다음 시간 과제 :《바르톨레메는 개가 아니다》 읽어오기
여덟 번째 시간 : 진정한 배움
- 교재 :《생각해 봤어》, 영화 《더 리더》, 지식채널
- ‘교육’관련 읽기 자료 읽기
- 《더 리더》 보기
- 지식채널 ‘그들이 열공하는 이유’ 보기
- 나의 양육태도 점검표
- 다시, 《늑대 아이》
- 지식채널 ‘독일교육’
- 나눔의 교육을 위하여
<파견미술 이윤엽 판화가 작업실 탐방>
파견미술팀 이윤엽 작가 작업실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태 전 나눔공방에서 판화공방을 진행한 이후 뜸했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작업실을 탐방하려고 합니다.
1일 일정입니다.
양재 서초구민회관 쪽에서 10시에 모여서
작업실이 있는 안성으로 갈 겁니다.
날짜 : 1월 17일(금) 10시
모집인원 : 10명
모집대상 : 파견미술 작가 이윤엽과 그의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모든 벗들. 목판화의 실물을 보고 싶은 분들. 작가와 만남 자체가 즐거운 분들. 작업실의 생김새가 궁금한 분들.
참가비용 : 실비(약간의 선물비, 식대와 다과비, 차량기름값)
가는방법 : 참가하는 벗들 차량 2대를 이용해서^____^
일정 :
오전 10시 모여서 출발
정오 12시 작업실 도착, 작업실 탐방
오후 2까지 점심 먹으면서 담소한 후
오후 5시까지 작업실에서 여러 작품 만든 이야기와 질문 등
목판화 작업과 이윤엽 작품을 보면서 그에 대해 이야기 주고받기
오후 5시 출발
*이윤엽 작가 홈페이지. 이윤엽 작가의 전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벗마을이야기> 표지에 실린 작품들을 비롯한 수다한 작품들!^^
*참여신청은 communebut@hanmail.net으로 나눔공방명/이름/휴대전화 번호/소속을 밝혀서 보내주셔요~
*공방 참가비는 특별하게 밝히지 않은 것은 실비입니다. 따라서 인원과 준비물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첫댓글 우와 겨울방학이 다가오니 선생님들 좋은계획들이 많으시네요~~ 일단 낭만샘과 함께하는 모임은 진작 일정 비워두었고... 어머니 인문학 강의 넘 좋을것 같은데 지방에서 매주 가기는 무리일테니 소개된 책과 영화를 챙겨봐야겠어요~~
ㅎㅎㅎ 선암사에서 뵙겠네요. 어머니 인문학 강의는 참여자들의 '참여' 중심으로 설계됐어요. 잘 이루어져서 그 과정을 벗들과도 나눌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가끔 들러 벗들의 이야기만 살짝 살짝 읽고 갔는데~ 이제 고1이 될 아들녀석과 하루에도 몇번씩 롤로코스터를 타는 날들을 보내면서 '엄마인지, 나인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이??? 어머니 인문학 교실 날짜만 나와있는데 시간과 장소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아~! 민중의집과 의논중이어서 확정 하지 못했어요. 장소는 망원역 근처예요. 시간은 10시반이나 2시중 하나로 정해질듯요^^
확정했어요. 2시. 민중의집이에요~^^ 오셔서 민중의집도 구경하시고 겸사겸사~
아. 시간 정정합니다. 오전 10시반입니다.^^;
우와!!! 이런 조흥거 다 가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많이 계획해주시면........증말 감사합니다ㅋㅋㅋ 올 겨울방학은 심심하지 않겠네요><
그려유~ 매일 오삼^^
박옥균 두더지샘의 책읽고 서평쓰기 신청합니다.^^
앗! 이 게시판은 지난 2014년 1월 거예요. 2015년은 아직 확정된 게 없어요. 그런데, 서평쓰기 꼭 하고 싶으신 거지요? 카페에 제안해주시면 한번 판을 벌여 볼게요! 참, 조합원등업했어요^^
어머~그렇군요.아쉽네요.^^
늘 눈팅만 하다가 이거다 싶어 댓글 달았는데...날짜는 보지도 않았네요.
그나마 등업이라도 되어 좋네요.^^
고맙습니다.
제안은 어디에 해야 하나요?
판 벌여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신청하겠습니다.^^
네! 제안은 아무거나 게시판에 해주셔요~ 그럼, 제가 그걸 근거로 해서 공방을 이끌 박옥균 샘을 꼬셔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