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대구시장 #신청사예정지 #두류공원 #경북도민방송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월 26일까지 두류동에 위치한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기간 중 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용·유아용 조립식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간이탈의실을 갖추고 있고 주차장도 완비했습니다
물놀이장 주변으로 몽골텐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한 낮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풀장위로 그늘 막을 설치하고 안전관망대와 안전전문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를 도울 예정입니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유아(보호자 동반 필수)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며,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 시간마다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시간을 두고 운영합니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편 달서구는 8월 26일까지 신청사 예정지 물놀이장 이외에도 대곡물놀이장(대곡동 410), 강창공원 물놀이장(호산동 349), 한실공원 물놀이장(대곡동 1088), 선돌마당공원 물놀이장(월암동 415-2)을 운영 중입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