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 지친 몸이 보문산의 녹음과 시원한 바람으로
생기가 다시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이제 보문주도 어느덧 2회 밖에 남지 않았네요.
담 주에는 더 많이 오셔서 포도 위에 뒹구는 낙엽을 밟으며 발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윤태자, 이순자, 윤형모, 김복만, 김종관, 이범재, 정필희, 이인배, 연국인, 이종식, 김형심) 찍사: 김종환
※ 김복만님이 처음 보문주에 등장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 오랫만에 이종식님 망향탑까지 미리주& 다시 망향탑까지 김형심 동반주(2회전)
: 수고하셨습니다.
(보문산 전망대에서 한 컷:야구장을 배경으로 하면 더 멋있는데...)
♡맛있는 먹거리 협찬: 윤태자의 시원한 유자냉차, 정필희의 방금 튀긴 치킨 2마리&생맥주, 이순자의 대학 찰옥수수(삶은 계란은 깜빡), 김형심의 달콤 거봉포도& 아삭한 아오리사과, 훈련부의 가장동 김밥&오미자냉차
♣ 남은 2주는 춘천대비 모두 전망대 찍고, 시골밥상까지 갔다 옵니다.
첫댓글 선배님들의 배려로 전망대까지....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보문산 발맛을 즐겼습니다.
물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느티나무집~망향탑 2회전 했더니
갈증 때문에 약간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2번 남았다니
가능한 발맛 느끼러 가겠습니다.
반가운 님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먹거리를 많이 준비해주신 여러분들은 복받을껴!!!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