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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오아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아우모아나(Ka’aumoana)’라는 이름을 가진 와아(Wa’a)를 선보인다. 와아(Wa’a)는 하와이 말로 세일링 보트를 칭하며 ‘넓은 바다를 항해하다’라는 뜻을 가진 하와이 문화에 깊게 뿌리를 두고 있는 말이다.
수천년 전 고대 폴리네시아 사람들은 카누를 타고 넓은 바다로 항해하며 하와이를 발견했다. 이 항해자들은 세계 최초의 뱃사공들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은 바다와 하늘 관측에 기초한 ‘웨이파인딩(길찾기)’로 알려진 항해술을 이용하여 서양의 항해자들보다 훨씬 전에 광대한 태평양을 건넜다.
포시즌스 오아후는 하와이 전통 와아(Wa’a) 경험을 중심으로, 세일링, 패들링 및 스노클링을 포함한 단독 해양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항해 전문가인 나코아오칼라니 프리진(Nakoaokalani Prejean)의 지시에 따라 숙련된 뱃사공들은 포시즌스 오아후 앞 아름다운 모래 해변에서 출발, ‘카아우모아나’를 운전하고 약 1시간의 액티비티를 통해 전통 항해술을 선보이며 모든 연령대의 고객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바다 여행을 제공한다.
또한, 포시즌스 오아후는 카아우모아나를 통해 혹등고래, 스피너돌고래, 하와이 초록바다거북이 등이 서식하는 오아후 섬 서해안의 해양 환경 보존에 힘쓰고 하와이 항해 역사와 전통, 그리고 관련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카아우모아나’ 수익 중 일부는 비영리 단체인 카와이푸나 재단(Kawaipuna Foundation)에 기부돼 하와이 주 전역의 교육기관 및 비영리 단체에게 쓰이고 하와이 교육 및 문화 서비스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액티비티에는 세일링, 스노클링, 하와이식 전통 아웃리거 카누 패들링 등이 포함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성인 및 어린이 포함 최대 8명이 동시 체험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55분에서 85분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노클링과 패들 보드(스탠드업 패들링) 등 다양한 장비는 리조트 내 비치 액티비티 스테이션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카아우모아나 체험과 관련한 문의 및 예약은 포시즌스 오아후 비치 액티비티 스테이션 (미나스 피쉬 하우스 레스토랑 인근), 로비 내 컨시어지 데스크, 또는 전화 +1 808 679 0079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포시즌스 오아후는 이외에도 하와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 ‘포시즌스 웨이파인더(#FSWayfinder)’를 매주 선보인다. 하와이 현지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와이 고유의 전통과 로컬 문화를 심도 깊게 알려주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흔히 찾아볼 수 없는 흥미로운 테마의 워크숍이 제공되며 대표적으로는 하쿠 레이(머리에 쓰는 화관) 만들기, 라우할라(판다누스 나뭇잎) 짜기, 사롱 염색 클래스, 하와이안 페인팅 등이 포함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홈페이지(www.fourseasons.com/oahu/experi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