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줄박이는 검은 머리다. 얼굴은 베이지색이 도는 흰빛이다. 목에는 검은 줄이 있다. 몸통은 적갈색이다. 날개는 회색이다.
딱새수컷은 머리가 옅은 회색이고 머리끝으로 갈수록 진한 회색이다. 얼굴은 눈에서부터 목까지 까맣다. 목덜미는 회색이다. 배는 적갈색이다. 날개는 검은색에 커다란 흰 점이 있다. 꼬리가 길고 검은빛이 많다.
▪️몸과 날개의 윗면
-등은 짙은 회색 -짙은 회색 날개의 중간에 흰 반점 있음
곤줄박이와 딱새수컷이 혼동되는 가장 큰 이유는 크기가 비슷해서 일 것 같다. 둘 다 8센티미터 내외, 참새 크기와 엇비슷하다. 몸통 색깔도 적갈색이어서 언뜻 보면 비슷해 보인다. 또한 위치는 다르지만 검은색이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
곤줄박이와 딱새는 같은 참새목이다. 하지만 곤줄박이는 박새과고 딱새는 솔딱새과다.
과가 같으면 친척인 모양이다. 친척끼리는 서로 꺼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곤줄박이는 무리 지어 사는데 그 옆에는 늘 박새가 있다.
곤줄박이는 검은 머리다. 얼굴은 베이지색이 도는 흰빛
딱새수컷 날개는 검은색에 커다란 흰 점이 있다.
흰색이 얼굴에 있는지 날개깃에 있는지 구분하면 바로 확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