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조 한국 문학 진흥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황하택 이사장이 사단법인 한국지역 문학인협회에서 문학 동산을 만들어 유수한 시인들의 시비를 한자리에 모아 세우려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광주 전남이 한국문학의 모태가 될 만한 땅임을 전국에 알리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성기조 이사장은 “문학은 한 지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교류대회를 통하여 한국문학이 세계로 확산을 촉진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