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는 열왕기하에서 말씀 전합니다.
수요예배는 21시 경에 마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아버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권영일 안수집사
찬양대찬양: 권영일 안수집사, 임태희 권사
피아노: 권오송청년
통일찬송가: 193, 343, 34, 415, 544
복음성가: 예수가 좋다오, 나를 사랑하는 주님
♥수요예배 순서♥
인도자: 유재분목사님
* 사도신경
* 통일찬송가: 440
* 오늘의 말씀: 열왕기하 4: 1~17
* 기도
* 말씀제목: 어떤 이가 복을 받는가?
* 기도
* 주기도문
하루는 엘리사가 그 방에 누웠다가 자기의 종 게하시에게 여인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왕이나 사령관에게라도 말해 주겠다고 합니다. 엘리사는 그 여인의 세심한 배려가 너무 고마워서 도움을 주고 싶어서 무슨 부탁이라도 하면 들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자기는 백성 중에 잘 거하고 있다고 하며 바라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돌보고 있는 것이지 무슨 대가를 바라고 한 일이 이니였던 것입니다. 그래도 엘리사는 그녀에게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때 그의 종 게하시는 그녀에게 아들이 없는 것이 그녀에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은 너무 늙었다고 하니 이제 아기를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엘리사는 그 여인을 다시 부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년 이 맘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미 아기 낳는 것을 포기하고 있었던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 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라고 대답합니다. 그녀는 비록 아이는 없었지만 자기의 삶에 감사하고 남을 도우며 살았기에 비록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해도 엘리사의 말을 그저 농담으로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한 해가 지난 이 때쯤에 엘리사가 말한대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돌본 이 여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그녀는 이제 그 꿈을 불가능한 일로 여기고 포기하고 살았기에 엘리사의 말을 믿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셔서 여인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는 일을 적극적으로 기쁘게 감당하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람들과 이웃들을 돌보는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도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그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