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시 디수자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Death of a Nation, 2018 ‘데스 오브 어 네이션’(국가의 종말)
KKK단도 실제로는 민주당이 주도
트럼프 당선 뒤 급진 좌파, 우파 상대 테러
미국 모든 영화 비평가 맹공격
좌파 일색 헐리웃에 보수 다큐 영화 ‘데스 오브 어 네이션’ 2018년 개봉
미국에서는 2018년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보수 논객이자 영화제작자인
디네시 디수자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데스 오브 어 네이션’(국가의 종말)이 새로 개봉했다. 이 영화는 보수시각으로 미국역사를 재조명해 보수층은 물론 많은 미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네시 디수자 감독은 인도계 미국인으로 보수논객으로 유명하고 2016년 대통령 선거 때에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의 어두운 과거를 집중 조명한 ‘힐러리의 미국’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바 있다.
이번 새 다큐멘터리 ‘데스 오브 어 네이션’은 트럼프 대통령을 링컨 대통령과 비교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링컨 대통령과 똑같은 민주당 공격을 받고 있으며 미국 역사에서 두 대통령이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는 디네시 디수자 감독, 정치학자 로버트 팩스톤, 미국 남북전쟁 역사학자 알렌 구엘조, 칼럼니스트 에드윈 블랙 등이 출연하여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으로부터 인종주의자로 공격받는 것은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이 받았던 공격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분열은 링컨 대통령 당시처럼 민주당의 인종주의적 정치 공세가 큰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전쟁으로 치달은 미국을 구해낸 링컨 대통령과 같은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디네시 디수자 감독은 인도에서 출생하여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건너와 동부 명문 다스무스 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보수 정치논객으로 활동하여 왔다.
보수 시각으로 본 정치 서적을 몇 권 집필했는데 대표적 저서로는 인종주의의 종말(1995),
미국의 위대한 힘(2002) 등이 있다.
◇KKK단도 실제로는 민주당이 주도
디네시 디수자는 보수의 시각으로 미국 내 인종주의 차별은 실제 민주당이 정치적 목표로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실제로 인종주의단체인 쿠 클럭스 클랜(KKK)도 남북전쟁 당시 민주당이 만든 조직이고 이후 미국내 인종주의는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이 교묘하게 전개해 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KKK가 실제 민주당 당원들이 만들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디수자는 또한 당시 대부분의 노예 소유자들은 민주당 당원들이었고 공화당은 노예제도 철폐를 목표로 창당되었고, 또한 노예 소유자들 중 흑인도 많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디네시 디수자 감독은 이러한 사실을 2016년 개봉된 다큐 ‘힐러리의 미국’에서도 제시하고 있다.
디수자 감독은 이외에도 이번 새 다큐멘터리에서 과격 민주당 좌파세력은 실제 나치스와 같으며 이들의 정치적 논리는 나치주의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디수자 감독은 이러한 주장을 자세한 역사적 자료로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러한 급진적 좌파세력들, 소위 안티파(antifa)라고 스스로 부르는
안티 파시스트들이 실제 파시즘 신봉자이며 윈스톤 처칠 전 영국수상이 2차대전 당시 언급한 미래에 파시스트들이 다시 등장한다면 이들은 자신들을 안티 파시스트라고 부를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는 매우 사실적인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자행된 많은 정치적 테러는 이러한
급진적 민주당 좌파들이 저지른 것이다.
연방회의 의원들의 야구경기 연습장에서 총을 난사한 급진적 좌파, 포트랜드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진 우파 행사에서 폭력을 휘두른 모든 세력은 이 급진적 좌익 안티파들이었다.
◇트럼프 당선 뒤 급진 좌파, 우파 상대 테러
과거 정치적 테러는 보통 우파들의 소행인것으로 여겨져왔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에는 이것이 반전되어 급진적 좌파들이 맹목적으로 우파 상대 테러를
벌이고 있다.
디네시 디수자 감독은 이러한 새로운 경향은 나치주의에 기반한 급진적 좌파들의 인종주의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며 이를 구해내 링컨 대통령처럼 미국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내 많은 보수들은 이러한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항해 이렇다 할 정치적 논리를 찾지 못한 좌파들이
폭력으로 그들의 불만과 무력감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현재 민주당 좌파세력은 트럼프의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에 대항할 만한 정치 슬로건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년 초 민주당에서는 보다 나은 정책(Better Deal)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웠지만
아무런 알맹이 없는 구호로서 얼마안 가 사라지고 말았다.
현재 11월 중간선거가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이적인 최고 경제 실적에 맞춰 민주당은 아무런 대국민 메시지, 대안 정책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2016년 대통령 선거 직전 개봉된 ‘힐러리의 미국’은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고 트럼트 대통령의 당선에도 많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다큐멘터리 ‘데스 오브 어 네이션’은 지난 주말 첫 개봉되어 3백만달러 정도의 흥행을 기록했는데 전체 상영 영화중 13위를 기록하여 ‘힐러리의 미국’ 영화보다는 뒤떨어진 흥행을 보이고 있다.
이번 새로운 영화가 또 한번 11월 중간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아직 미지수인데,
미국내 보수세력들은 이 영화를 크게 환영하고 있고 트럼프 지지자라면 반드시 봐야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
◇미국의 모든 영화 비평가, 이 영화 비판
이 영화가 개봉되자 한국처럼 좌파들이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영화 비평가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이 영화를 비판하고 나섰다. 영화 비평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의하면 이 영화에 긍정적인 비평을 내린 비평가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당연한 평가다.
왜냐하면 미국 영화계는 좌파가 아니면 설 자리가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화계 헐리웃은 현재 반 트럼프 정서로 꽉 차 있다.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영화 배우들이나 관련업자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제대로 영화에 출연하거나 만들 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 대표젹인 예가 유명 배우 제임스 우즈다. 그는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인데 이 때문에
헐리웃 블랙리스트에 올라 영화 출연을 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좌파가 장악한 언론, 대중매체에서 유일하게 트럼프 지지 성향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것은 거의 기적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공화당 지지자들은 디네시 디수자의 이번 영화도 어느 정도 11월 공화당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반 트럼프 정서가 주류인 영화계 분위기 때문에 흥행 성공은 점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내 인종 분열과 이에 따른 정치적 대립이 민주당의 교묘한 인종주의적 공격때문이라는
디네시 디수자 감독의 주장은 대중적으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공화당 보수들은 이를 믿으며 미국내 고질적인 인종주의 종말을 희망하고 있다.
감독
Dinesh D'Souza
디네시 디수자 1961년 인도 출생
개봉일 : 2018년 8월 3일 (미국)
감독 : 디네시 드수자
원작 : 디네시 드수자
작곡가 :데니스 맥카시
각본 :디네시 드수자
제작자 :제랄드 R. 몰렌
출연진: 디네시 드수자, 데비 드수자,안젤라 프림
Death of a Nation (2018)
PG-13 | 1h 48min | Documentary, History | 3 August 2018 (USA)
출처 : https://blog.daum.net/kimkyoc/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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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포스터에 링컨과 트럼프 얼굴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다스무스가 아니고 다트머스 dartmouth 대학 인것 같아요
다큐 함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어디서 볼 수 있어요? 넷플릭스에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