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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25篇 則陽 目次 장자 외편 제25편 칙양 목차 |
|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知慧지혜보다 無爲무위의 德덕이 사람을 感化감화시킨다.(1/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2706171 |
| 02[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2. 知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 생긴다(2/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3298037?recommendTrackingCode=2 |
| 03[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3.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라(3/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3981221?recommendTrackingCode=2 |
| 04[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4. 달팽이 뿔 위에서 싸우는 것과 같다(蝸角相爭와각상쟁)(4/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4894946?recommendTrackingCode=2 |
| 05[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5. 말 잘하는 것을 듣는 것조차 羞恥수치이다(5/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5646987?recommendTrackingCode=2 |
| 06[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6. 自己자기 本性본성을 함부로 다루지 말아야 한다(6/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6447256?recommendTrackingCode=2 |
| 07[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7. 百姓백성들의 罪죄는 爲政者위정자의 責任책임이다. (7/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7039017?recommendTrackingCode=2 |
| 08[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8. 知慧지혜를 바탕으로 한 是非시비는 믿을 것이 못 된다 (8/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7506255?recommendTrackingCode=2 |
| 09[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9. 어째서 靈公영공인가? (9/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8279659?recommendTrackingCode=2 |
| 10[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10. 鄕村향촌의 말이란 무엇인가&丘里之言구리지언&(10/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9113627?recommendTrackingCode=2 |
| 1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11. 말과 知慧지혜로 追求추구할 수 있는 것은 道도가 아니다(11/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20614198?recommendTrackingCode=2 |
| 12[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12. 主宰者주재자의 存在존재는 人間인간의 知慧지혜로 알 수 없다(12/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21378411?recommendTrackingCode=2 |
|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 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 [출처] 01[장자(잡편)]第25篇 則陽(칙양) : 01.지혜보다 무위의 덕이 사람을 감화시킨다.(1/12)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112706171|작성자 swings81 |
| [장자(잡편)]第26篇 外物(외물) - 1. <믿지 못할 세상일에 사로 잡히지 마라> (1/11) https://m.blog.naver.com/swings81/221044568207?recommendTrackingCode=2|작성자 swings81 |
=====第03章↓
| 莊子 外篇 第25篇 則陽 第03章 장자 외편 제25편 칙양 제03장 | ||
| 03.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라(3/12)(1/3) | ||
| 冉相氏得其環中以隨成 | 염상씨득기환중이수성) | 옛날 帝王제왕 冉相氏염상씨는 고리 가운데를 얻어서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그대로 맡겨 |
| 與物無終無始 | 여물무종무시 | 事物사물과 더불어 끝남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으며 |
| 無幾無時日 | 무기무시일 | 期日기일도 없고 때도 없이 함께하였다. |
| 與物化者 | 여물화자 | 每日每日매일매일 事物사물과 더불어 變化변화해 가는 者자는 |
| 一不化者也 | 일불화자야 | 實실은 조금도 變化변화하지 않는 存在존재이다. |
| 闔嘗舍之 | 함상사지 | 그러니 어찌 試驗시험 삼아 이러한 境地경지에 몸을 두지 않을 것인가! |
| 夫師天而不得師天 | 부사천이부득사천 | 무릇 억지로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따라가려 하면 結局결국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을 수 없게 되는지라 |
| 與物皆殉 | 여물개순 | 外界외계의 事物사물과 함께 모두 犧牲희생되고 말 것이니 |
| 其以為事也若之何 | 기이위사야약지하 |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하려 한다면 어찌 할 것인가? |
| 夫聖人未始有天 | 부성인미시유천 | 무릇 聖人성인은 本始본시 自然자연도 없고 |
| 未始有人 | 미시유인 | 人爲인위도 없으며 |
| 未始有始 | 미시유시 | 始作시작도 없으며 |
| 未始有物 | 미시유물 | 事物사물의 存在존재도 따르지 않았으니 |
| 與世偕行而不替 | 여세해행이불체 | 世上세상과 함께 推移추이하면서 抛棄포기하지 않아서 |
| 所行之備而不洫 | 소행지비이불일 | 行動행동이 完備완비되어 限界한계가 없으니 |
| 其合之也若之何 | 기합지야약지하 | 그에게 符合부합하려 하면 어찌 할 것인가! 1 |
| < 無內無外무내무외 : 內面내면의 내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는다. > * 冉相氏(염상씨) : 古代고대의 帝王제왕. 郭象곽상은 “옛날의 聖王성왕이다[古之聖王也고지성왕야].”라고 풀이했고, 成玄英성현영은 “三皇삼황 以前이전 時代시대에 無爲무위했던 皇帝황제이다[三皇以前無爲皇帝也삼황이전무위황제야].”라고 풀이했다. * 得其環中(득기환중) 以隨成(이수성) : 고리 가운데를 얻어서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그대로 맡김. 環中환중은 〈齊物論제물론〉篇편에 “지도리가 비로소 고리 가운데의 效用효용을 얻게 되면 無窮무궁한 變化변화에 對應대응할 것이다[樞始得其環中추시득기환중].”라고 한 表現표현을 빌어 道도를 比喩비유한 것이다. 隨成수성의 成성은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 * 與物(여물) 無終無始(무종무시) 無幾無時(무기무시) : 事物사물과 더불어 끝남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으며 기일(期日)도 없고 때도 없이 함께함. 어느 때고 事物사물과 함께하지 않을 때가 없다는 뜻이다. 郭象곽상은 “忽然홀연히 事物사물과 함께 간다[忽然與之俱往홀연여지구왕].”라고 풀이했다. * 闔嘗舍之(함상사지) : 어찌 試驗시험 삼아 이러한 境地경지에 몸을 두지 않을 것인가. 闔함은 何不하불로 盍합(덮을 ‘합’)과 같다. 成玄英성현영은 闔합을 何하, 曷갈로 풀이했고, 馬叙倫마서륜은 曷갈의 假借가차라고 主張주장했지만 郭象곽상이 何不하불로 풀이한 것이 옳다. 舍사는 머물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舍離사리로 풀이했지만 闔합을 何不하불로 풀이하지 않고 何하로 풀이한 데 따른 誤謬오류이다. * 師天而不得師天(사천이부득사천) : 억지로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따라가려 하면 結局결국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을 수 없게 됨. 郭象곽상은 “오직 스승으로 섬김이 없어야만 비로소 天천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唯無所師유무소사 乃得師天내득사천].”라고 풀이했다. * 與物皆殉(여물개순) : 事物사물과 함께 모두 犧牲희생되고 말 것임. 殉순은 따라가서 犧牲희생된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殉순이란 쫓아감이니 求구함이다[殉者순자 逐也축야 求也구야].”라고 풀이했고, 王敔왕어는 “事物사물과 死生사생을 함께함이다[與物同其死生여물동기사생].”라고 풀이했다. 林希逸임희일은 ‘順순’으로 풀이했는데 殉순을 肯定的긍정적인 意味의미로 把握파악하는 것은 옳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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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5篇 則陽 第03章 장자 외편 제25편 칙양 제03장 | ||
| 03.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라(3/12)(2/3) | ||
| 湯得其司御門尹登恆為之傅之 | 탕득기사어문윤등항위지부지 | 옛날 湯임금이 司御사어이자 門尹문윤이었던 登恒등항을 登用등용하여 |
| 從師而不囿 | 종사이불유 | 그를 스승으로 삼아 따르기는 했지만 그에게 束縛속박되지는 아니하여 |
| 得其隨成 | 득기수성 |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맡길 수 있었고 |
| 為之司其名之名 | 위지사기명지명 | 名稱명칭을 賦與부여하는 일을 맡아서 그 이름으로 因인해 〈없는 게 오히려 나을〉 |
| 嬴法得其兩見 | 영법득기양견 | 군더더기의 方法방법이 생겨나서 結局결국 이름과 方法방법 두 가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
| 仲尼之盡慮 | 중니지진려 | 仲尼중니도 그것을 極盡극진히 생각하여 남의 스승 노릇을 했다. |
| 為之傅之 | 위지부지 | (孔子공자 또한 이름과 方法방법이라는 두 가지 限界한계에 갇혀 있었다.) 2 |
| * 湯得其司御門尹登恒(탕득기사어문윤등항) : 湯탕임금이 司御사어이자 門尹문윤이었던 登恒등항을 登用등용함. 司御사어와 門尹문윤은 官職관직의 名稱명칭. 登恒등항은 道도를 아는 사람. * 從師而不囿(종사이불유) : 自然자연을 따르고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되 束縛속박되지는 아니함. 囿유는 얽매이다. * 之名嬴法(지명영법) : 그 이름으로 因인해 〈없는 게 오히려 나을〉 군더더기의 方法방법이 생겨남. 嬴영(찰 ‘영’)은 남아도는 것. 林希逸임희일은 剩잉으로 풀이했다. * 得其兩見(득기양견) : 이름과 方法방법 두 가지가 나타나게 됨. 兩양은 名명과 法법(陳壽昌진수창). * 仲尼之盡慮(중니지진려) 爲之傅之(위지부지) : 仲尼중니도 그것을 極盡극진히 생각하여 남의 스승 노릇을 함. 孔子공자 또한 이름과 方法방법이라는 두 가지 限界한계에 갇혀 있었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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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5篇 則陽 第03章 장자 외편 제25편 칙양 제03장 | ||
| 03.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라(3/12)(3/3) | ||
| 容成氏曰 | 용성씨왈 | 容成氏용성씨는 이렇게 말했다. |
| 除日無歲 | 제일무세 | “하루하루를 除去제거하면 一일 年년은 成立성립되지 않고 |
| 無內無外 | 무내무외 | 內面내면의 나(自我자아)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는다.” 3 |
| * 容成氏(용성씨) : 人名인명. 成玄英성현영은 “容成용성은 옛날의 聖王성왕이다[容成용성 古之聖王也고지성왕야].”라고만 풀이했고, 陸德明육덕명은 “容成용성은 老子노자의 스승이다[容成용성 老子師也노자사야].”라고 풀이했는데 어디에 根據근거한 主張주장인지 알 수 없고, 兪樾유월, 王先謙왕선겸 等등이 黃帝황제 때 曆法역법을 만든 人物인물이라고 풀이한 것이 內容上내용상 適切적절하다. * 除日無歲(제일무세) 無內無外(무내무외) : 하루하루를 除去제거하면 一일 年년은 成立성립되지 않고 內面내면의 나(自我자아)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음. 林雲銘임운명은 “한 해가 해가 될 수 있는 까닭은 360日일을 쌓아서 이름을 붙인 것이므로 萬若만약 하루를 除去제거해 버린다면 해가 없을 것이다[歲之所以爲歲者세지소이위세자 而三百六十日積而名之이삼백육십일적이명지 若除去日약제거일 則無歲矣즉무세의].”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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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則陽 |
| 冉相氏得其環中以隨成,與物無終無始,無幾無時日。與物化者,一不化者也,闔嘗舍之!夫師天而不得師天,與物皆殉,其以為事也若之何?夫聖人未始有天,未始有人,未始有始,未始有物,與世偕行而不替,所行之備而不洫,其合之也若之何? |
| 冉相氏得其環中以隨成,與物無終無始,無幾無時日。與物化者,一不化者也,闔嘗舍之!夫師天而不得師天,與物皆殉,其以為事也若之何?夫聖人未始有天,未始有人,未始有始,未始有物,與世偕行而不替,所行之備而不洫,其合之也若之何? 1 |
| 湯得其司御門尹登恆為之傅之,從師而不囿,得其隨成;為之司其名之名,嬴法得其兩見。仲尼之盡慮,為之傅之。 2 |
| 容成氏曰:「除日無歲,無內無外。」 3 |
| 옛날 帝王제왕 冉相氏염상씨는 고리 가운데를 얻어서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그대로 맡겨 事物사물과 더불어 끝남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으며 期日기일도 없고 때도 없이 함께하였다. 每日每日매일매일 事物사물과 더불어 變化변화해 가는 者자는 實실은 조금도 變化변화하지 않는 存在존재이다. 그러니 어찌 試驗시험 삼아 이러한 境地경지에 몸을 두지 않을 것인가! 무릇 억지로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따라가려 하면 結局결국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을 수 없게 되는지라 外界외계의 事物사물과 함께 모두 犧牲희생되고 말 것이니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하려 한다면 어찌 할 것인가? 무릇 聖人성인은 本始본시 自然자연도 없고 人爲인위도 없으며 始作시작도 없으며 事物사물의 存在존재도 따르지 않았으니 世上세상과 함께 推移추이하면서 抛棄포기하지 않아서 行動행동이 完備완비되어 限界한계가 없으니 그에게 符合부합하려 하면 어찌 할 것인가! 1 |
| 옛날 湯임금이 司御사어이자 門尹문윤이었던 登恒등항을 登用등용하여 그를 스승으로 삼아 따르기는 했지만 그에게 束縛속박되지는 아니하여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맡길 수 있었고 名稱명칭을 賦與부여하는 일을 맡아서 그 이름으로 因인해 〈없는 게 오히려 나을〉 군더더기의 方法방법이 생겨나서 結局결국 이름과 方法방법 두 가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仲尼중니도 그것을 極盡극진히 생각하여 남의 스승 노릇을 했다. (孔子공자 또한 이름과 方法방법이라는 두 가지 限界한계에 갇혀 있었다.) 2 |
| 容成氏용성씨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하루를 除去제거하면 一일 年년은 成立성립되지 않고 內面내면의 나(自我자아)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는다.” 3 |
| 冉相氏得其環中以隨成,與物無終無始,無幾無時。日與物化者,一不化者也,闔嘗舍之!夫師天而不得師天,與物皆殉,其以為事也若之何?夫聖人未始有天,未始有人,未始有始,未始有物,與世偕行而不替,所行之備而不洫,其合之也若之何? 1 |
| [冉相氏得其環中염상씨득기환중]하야 [以隨成이수성]하야 [與物여물]로 [無終無始무종무시]하며 [無幾無時무기무시]하니 [日與物化者일여물화자]는 [一不化者也일불화자야]니 [闔嘗舍之합상사지]리오 [夫師天而不得師天부사천이부득사천]이라 [與物皆殉여물개순]이니 [其以爲事也기이위사야]면 [若之何약지하]리오 [夫聖人부성인]은 [未始有天미시유천]하며 [未始有人미시유인]하며 [未始有始미시유시]하며 [未始有物미시유물]하니 [與世偕行而不替여세해행이불체]하여 [所行之備而不洫소행지비이불혁]하나니 [其合之也기합지야]면 [若之何약지하]리오 1 |
| [冉相氏得其環中염상씨득기환중]하야 [以隨成이수성]하야 [與物여물]로 [無終無始무종무시]하며 [無幾無時무기무시]하니 옛날 帝王 冉相氏는 고리 가운데를 얻어서 萬物의 生成 變化에 그대로 맡겨 事物과 더불어 끝남도 없고 始作도 없으며 期日도 없고 때도 없이 함께하였다. [日與物化者일여물화자]는 [一不化者也일불화자야]니 [闔嘗舍之합상사지]리오 每日每日 事物과 더불어 變化해 가는 者는 實은 조금도 變化하지 않는 存在이다. 그러니 어찌 試驗 삼아 이러한 境地에 몸을 두지 않을 것인가! [夫師天而不得師天부사천이부득사천]이라 무릇 억지로 自然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따라가려 하면 結局 自然을 스승으로 삼을 수 없게 되는지라 [與物皆殉여물개순]이니 [其以爲事也기이위사야]면 [若之何약지하]리오 外界의 事物과 함께 모두 犧牲되고 말 것이니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하려 한다면 어찌 할 것인가? [夫聖人부성인]은 [未始有天미시유천]하며 [未始有人미시유인]하며 [未始有始미시유시]하며 [未始有物미시유물]하니 무릇 聖人은 本始 自然도 없고 人爲도 없으며 始作도 없으며 事物의 存在도 따르지 않았으니 [與世偕行而不替여세해행이불체]하여 [所行之備而不洫소행지비이불혁]하나니 世上과 함께 推移하면서 抛棄하지 않아서 行動이 完備되어 限界가 없으니 [其合之也기합지야]면 [若之何약지하]리오 그에게 符合하려 하면 어찌 할 것인가! 1 |
| 옛날 帝王제왕 冉相氏염상씨는 고리 가운데를 얻어서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그대로 맡겨 事物사물과 더불어 끝남도 없고 始作시작도 없으며 期日기일도 없고 때도 없이 함께하였다. 每日每日매일매일 事物사물과 더불어 變化변화해 가는 者자는 實실은 조금도 變化변화하지 않는 存在존재이다. 그러니 어찌 試驗시험 삼아 이러한 境地경지에 몸을 두지 않을 것인가! 무릇 억지로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아 그것을 따라가려 하면 結局결국 自然자연을 스승으로 삼을 수 없게 되는지라 外界외계의 事物사물과 함께 모두 犧牲희생되고 말 것이니 이런 생각으로 일을 하려 한다면 어찌 할 것인가? 무릇 聖人성인은 本始본시 自然자연도 없고 人爲인위도 없으며 始作시작도 없으며 事物사물의 存在존재도 따르지 않았으니 世上세상과 함께 推移추이하면서 抛棄포기하지 않아서 行動행동이 完備완비되어 限界한계가 없으니 그에게 符合부합하려 하면 어찌 할 것인가! 1 |
| 湯得其司御門尹登恆為之傅之,從師而不囿,得其隨成;為之司其名之名,嬴法得其兩見。仲尼之盡慮,為之傅之。 2 |
| [湯탕]이 [得其司御門尹登恒득기사어문윤등항]하야 [爲之傅之위지부지]하야 [從師而不囿종사이불유]하야 [得其隨成득기수성]하고 [爲之司其名위지사기명]하야 [之名嬴法지명영법]이어늘 [得其兩見득기양견]하니 [仲尼중니]도 [之盡慮지진려]하야 [爲之傅之위지부지]하니라 2 |
| [湯탕]이 [得其司御門尹登恒득기사어문윤등항]하야 옛날 湯탕임금이 司御사어이자 門尹문윤이었던 登恒등항을 登用등용하여 [爲之傅之위지부지]하야 [從師而不囿종사이불유]하야 [得其隨成득기수성]하고 그를 스승으로 삼아 따르기는 했지만 그에게 束縛속박되지는 아니하여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맡길 수 있었고 [爲之司其名위지사기명]하야 [之名嬴法지명영법]이어늘 [得其兩見득기양견]하니 名稱명칭을 賦與부여하는 일을 맡아서 그 이름으로 因인해 〈없는 게 오히려 나을〉 군더더기의 方法방법이 생겨나서 結局결국 이름과 方法방법, 두 가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仲尼중니]도 [之盡慮지진려]하야 [爲之傅之위지부지]하니라 仲尼중니도 그것을 極盡극진히 생각하여 남의 스승 노릇을 했다. (곧 孔子공자 또한 이름과 方法방법이라는 두 가지 限界한계에 갇혀 있었다.) 2 |
| 옛날 湯임금이 司御사어이자 門尹문윤이었던 登恒등항을 登用등용하여 그를 스승으로 삼아 따르기는 했지만 그에게 束縛속박되지는 아니하여 萬物만물의 生成생성 變化변화에 맡길 수 있었고 名稱명칭을 賦與부여하는 일을 맡아서 그 이름으로 因인해 〈없는 게 오히려 나을〉 군더더기의 方法방법이 생겨나서 結局결국 이름과 方法방법 두 가지가 나타나게 되었다. 仲尼중니도 그것을 極盡극진히 생각하여 남의 스승 노릇을 했다. (孔子공자 또한 이름과 方法방법이라는 두 가지 限界한계에 갇혀 있었다.) 2 |
| 容成氏曰:「除日無歲,無內無外。」 3 |
| [容成氏曰용성씨왈] [除日제일]이면 [無歲무세]하고 [無內무내]면 [無外무외]라하도다 3 |
| [容成氏曰용성씨왈] [除日제일]이면 [無歲무세]하고 [無內무내]면 [無外무외]라하도다 容成氏용성씨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하루를 除去제거하면 一일 年년은 成立성립되지 않고 內面내면의 나(自我자아)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는다.” 3 |
| 容成氏용성씨는 이렇게 말했다. “하루하루를 除去제거하면 一일 年년은 成立성립되지 않고 內面내면의 나(自我자아)가 없으면 外面외면의 萬物만물은 存在존재하지 않는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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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3章↑
*****(2026.07.22)
| ♠ 小兒垂釣(소아수조) ♠ 어린 아이가 낚시 줄을 드리우다. | ||
| - 中唐중당 詩人시인 胡令能호령능(生歿年代생몰연대 未詳미상) - | ||
| 蓬斗稚子學垂綸 | 봉두치자학수륜 | 머리카락이 어지러이 헝클어진 어린애가 江邊강변에서 낚시를 배우고 있고 |
| 側坐莓苔草映身 | 측좌매태초영신 | 풀숲에 비스듬히 앉아서 물고기가 낚시에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네. |
| 路人借問遙招手 | 노인차문요초수 | 이때 길가던 사람이 다가오며 길을 묻길래 急급히 손을 흔들어보이네. |
| 怕得魚憬不應人 | 파극어경불응인 | 소리를 내면 고기가 달아날까봐 對答대답하지 않았네. |
| * 蓬頭[봉두] : 쑥대머리. * 稚子[치자] : 어린아이. * 垂綸[수륜] : 낚시줄을 드리움, 고기를 낚음. | ||
| 7언절구 한시. 이는 아동생활을 제재로 한 시작품이다. 당시중 아동을 제재로 한 시는 너무 적어 유달리 소중해보인다. 이상의 간단한 분석으로 부터 알아볼 수 있듯이 앞 두 구절은 소아의 모습에 치중하여 썼지만 - 비스듬히 앉아-, -매태- 또한 단순한 상태묘사 풍경묘사만이 아니다. 뒤 두 구절은 소아의 표정에 치중하여 썼지만 제3구절에는 여전히 동작의 생동함을 묘사하는 문장이 있다. 상황과 풍경을 한데 어우러지고 외양과 정신을 겸비한 아동을 묘사한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
|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이젠 더욱 더! ] 🫲 |
|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계절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 봄처럼 설레던 시절도 있었고, 여름처럼 뜨겁게 달리던 날들도 있었으며, 가을처럼 깊어지던 시간도, 겨울처럼 고요히 견디던 순간도 있었지요. 살아온 세월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 웃음 뒤에 눈물이 있었고, 성공 뒤에 좌절이 있었으며, 만남 뒤에 이별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시간을 견디고 건너온 당신은, 그 자체로 한 권의 두꺼운 책입니다. 아직 다 읽히지 않은, 여전히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 젊음은 속도였지만, 지금은 깊이입니다. 예전에는 앞만 보고 달렸다면, 이제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고, 하늘도 올려다볼 줄 압니다. 이 깊이는 세월이 준 선물입니다. 나무가 오래될수록 나이테가 촘촘해지듯, 사람도 오래 살아낼수록 마음의 결이 단단해집니다.혹시 요즘, ●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십니까? 기억이 깜빡거리고, 무릎이 먼저 반응하고, 밤잠이 깊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약해짐이 아니라, 오래 써온 몸이 보내는 솔직한 신호입니다. 수십 년을 쉼 없이 사용해 온 몸이니, 고마워해도 부족합니다. ● 《마음》도 그렇습니다. 이제는 큰 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억지로 증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세월이 당신을 증명해 주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종종 “젊을 때가 좋았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 그때는 몰랐던 소중함을(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 그때는 급해서 보지 못했던 풍경을, (지금은 천천히 볼 수 있습니다.) * 그때는 당연했던 하루가(지금은 감사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 아침에 눈을 뜨는 일, *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일, *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 일, *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걷는 일. 이 평범한 일상이 사실은 기적임을 우리는 이제 압니다. 삶은 《길이》보다 《결》입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남은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시간이 소중합니다. 내일을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어제를 너무 붙잡지 말고, 오늘을 정성껏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택입니다. 혹시 마음 한켠이 쓸쓸하십니까? 괜히 서운한 날이 있습니까? 그럴 땐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나는 참 잘 살아왔다.” “나는 아직도 괜찮은 사람이다.” “지금도 충분히 빛나고 있다.” 꽃은 한 번만 피지 않습니다. 봄마다 다시 피어납니다. 사람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설렘은 다시 옵니다. 사랑도, 기쁨도, 웃음도 다시 찾아옵니다. 우리가 아직 숨 쉬고 있다는 것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일, 손주에게 이야기 하나 들려주는 일, 친구에게 안부 전화를 거는 일, 그 작은 일들이 세상을 환하게 만듭니다. 오늘 하루,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조금 천천히 걸으십시오. 하늘을 한 번 더 올려다보십시오. 스스로를 다독이며 말하십시오. “잘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봄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웃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함께 이 길을 걸어가니 외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 잘 사는 사람 💓 |
|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입니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덧없는 것입니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살 더 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 하지 말고 순간 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합니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입니다. 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합니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 옵니다.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 - <무소유의 행복> 中 ,법정스님 담은 글 - |
* 曉潭禪師효담선사 李起仁이기인 會員회원 提供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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