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시장,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농기계 박람회 참관
2015년 상주 농기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해외 기법 수렴
민선6기 취임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에 나선 이정백 상주시장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11월 1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막하는 국제농기계박람회(EIMA)를 참관한다.
이번 출장은 박람회 주관부서 2명과 농기계업체 1명,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2명 등 총 5명이 동행하게 되며,
세계 5대농기계 박람회 중 하나인 볼로냐 농기계박람회를 통해 참여규모와 전시관 운영 등 선진 해외기법을 2015년에 개최예정인 상주농기계박람회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관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농기계박람회는 민선 4기인 2008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4회를 거쳐 오면서 전국적인 농기계박람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도에는 158개 회사가 참여하고 153,0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로서의 상주의 이미지를 드높여주는 전국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2014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
상주시 함창읍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와 상주시가 주관하는 ‘2014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4. 자유제안에 선정되어 7억원(국비3억원+지방비4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올해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전국 7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함창읍은 유일하게 자유제안프로젝트로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마을미술프로젝트’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리ㆍ역사ㆍ생태ㆍ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상주시는 총 19개팀 으로 작가를 구성하고 함창읍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입체,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퍼포먼스 등 작품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함창예고을-금(錦).상(上).첨(添).화(畵)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자유제안 기획단(단장 최현주, 김종대, 김해곤) / 실행팀(안진혁, 서예슬)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퍼포먼스들의 공연과 예술품을 만날 수 있다.
○ 사업대상지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함창역 ~ 증촌리(가야마을) ~ 함창전통시장 ~ 함창바탕골 일원
사업 대상지 지도
공간 구성도
금 / 함창역(함창커뮤니티센터) ~ 상 / 증촌가야마을(가야사랑마을) ~ 첨 / 함창전통시장(함창예술시장) ~ 화 / 함창바탕골(함창예술골)
상주소방서, 하반기 의용소방대 소방안전교육 실시
12일 함창도농교류 커뮤니티센터에서 함창,이안,공검,은척 남,여 의용소방대원 129명이 모여 2014년도 하반기 의용소방대 지도점검후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외남면<=>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과 자매결연
상주시 외남면(면장 안희성)에서는 11월12일 외남면 회의실에서 정재현 시의원, 황의구 남상주농협조합장, 양 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동장 박명찬)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의례적인 교류를 넘어 문화․경제 등 전방위적인 교류 활동 등 상호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상주시는 지역농특산물의 직거래 등 판로를 개척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희성 면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상주署, 철도, 도로 교통 시설물 훔친 피의자 2명 구속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철도 시설 및 도로 교통시설물 등을 훔친 피의자 J모씨 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 고 밝혔다.
피의자 J모씨 등은 지난 11월1일 밤 11시경부터 상주시 사벌면 원흥리 영주~김천 간 경북선 철도에 설치된 시가 400여만원 상당의 신호 본드선 64개를 5회에 걸쳐 5개소에서 절단 하여 훔치는 등,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상주 등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철로와 도로가에 설치된 도로 표지병, 신호 본드선 등 시가 1,400만원 상당의 시설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이 훔친 철도시설물인 신호 본드선은 열차가 통과하는 사실을 검지하여 유·무인 건널목에 전달, 차단시설 및 신호등을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는 시설물로, 열차의 이동상황을 알려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제거 시 건널목 및 열차충돌 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경찰은 혹시 모를 위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범죄가 더 있는지 계속 수사하여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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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능날 답게 쌀쌀한 날씨입니다 수험생들 끝까지 긴장 놓치마시고 마무리 잘 하기 바래요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