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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통합 자유 게시판◀ 스크랩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 성산 - 장기려
하토브 추천 1 조회 191 13.02.10 01:0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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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2.10 01:05

    첫댓글 장기려 박사의 어떤 신앙 노선 부분은 성경적 기독교 진리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려고 했던 실천적 믿음 생활에 대해서는 배우고 기억해야 할 점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그는 함석헌을 통해서 아마도 우찌무라 간조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리라고 믿어집니다.
    이런 글에서 부차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북한 기독교와 공산당의 관계와 한국전쟁의 쓰라린 고통의 시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며 극한 어려움가운데 믿음을 지킨 선진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슬픔을 이기고 다시 승리해야 합니다.

  • 13.02.10 12:27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에 지나지않습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롤모델이 현대에도 충분히 높여지고 장려되었으면 싶습니다.

  • 13.02.11 17:19

    사랑이라는 말에는 참 익숙하지만 정작 각자의 모임에서 이렇다할 교제다운 교제없이 한 모임에 소속된 소속감에 그냥 익숙한 얼굴만 보면서 사는 경우도 상당수 있을 꺼라 생각됩니다. 교제회원 게시판에서 계속 발전된 교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13.02.12 13:04

    동영상을 다 보았습니다..그분의 삶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장 박사는 종들의 모임에 깊이 관여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기존 교계에 염증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종들의 모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종종 참석하신 것 같습니다.

  • 13.02.12 15:02

    " 우매할만큼 바보가 되라"
    저의 개인적인 간증이지만 제가 첫번째로 하나님께 받은 말씀입니다.처음 얼마동안은 그말씀에 순종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성경말씀을 알게되고 저의 욱하는 자아가 합쳐져 저의 의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이정도 했으면 주님이 봐주시겠지..
    장기려박사님의 "바보"와 제가 되야할 "바보"는 물론 많이 틀립니다.저에게있어 "바보"란 나의 "의"를 죽이라는
    말씀인것을 너무 잘 압니다. 그것에 불순종한 열매가 바로 사랑님에대한 저의 대처였습니다.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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