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 통역사로 일하던 실비아는 잊고온 물건을 가지러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아프리카 소국의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듣게된다
그대통령은 폭정으로 국내외의 지탄을 받아오던 중이었고 유엔에서 연설이 예정되있었던것
아내를 사고로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연방요원 켈러가 이사건을 맡개되는데
그는 실비아의 신고를 싱뢰하지 않는 듯하다
그녀의 미심쩍은 과거가 하나들 밝혀지면서 점점더 그녀를 의심하지만
곧 모든 상황을 뒤집을 큰 사건이 벌어지는데
유엔본부에 들어가 처음으로 카메라를 돌린 영화로 화제에 오르고있는 영화
니콜 키드만,숀 펜에 시드니 폴락 감독의 지명도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끄는 영화
이영화는 감각적인 스릴보다는 감성적인면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액션이 그렇게 풍부하지 않다는 말이다
에스컬레이트적인 재미를 기대하고 상영관에 들어갔다가는 주무시는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다
달리 영화내용을 말하자면
대통령의 암살을 막는 이야기보다는 실비아와 켈러의 갈등이 이영화를 풀어가는 축이될수도
있다는 소리다(이상 큐티 생각~)
니콜 키드먼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연기의 밀도는 그리 높지 못하고
숀 펜도 상처를 간직한 요원의 행색을 우중충한 표정으로 보여주고있는데
.....요즘 너무 자주본 연기라 감흥이 오르지 않는다
더구나 이런 영화에 꼭 따라오는 '백인 우월주의'식의 이야기 전개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끝맛은 쓰다
관람전에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볼것을 권유한다
>>>>>>>>>>>>>>>>>>>>>>>>>>>>>>>>>>>>>>>>>>>>>>>>>>>>>>>>>>>>>>>>>>>>> 유니크 엘레강스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