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짜증을 많이 내고 맘에 안들면..
징징거리는게.. 정말 못말리겠더라구요..
글세 오늘 세벽에는 무서운 꿈을 꿨는지..
갑자기 자가발을 들어올려 내리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우는거에요..
이리 달래고 저래 달래도 안되고..
참 난감하더라구요..
망태할아버지 오신다해고 안통하구
한 10분을 그렇게 울다고 잠이 들었어여..
아침에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고 징징거리더라구요
떼보가 되었어여.. 안그랫는데.. 이젠 좀 컷다고..
누나를 더 이겨먹으려하구 안되면 떼쟁이처럼 징징거리고
아침부터 열이 팍~~ 아시져..... 바빠죽갔는데
저한테 혼나고 다른걸로 유도해서 간신히 달랬는데..
계속 이럴것같아 걱정이네요
어떻하면 좋을지.. 요즘 친정엄마도 울 아들보기 힘드시다고
첫댓글 아이들은 가끔씩 투정을 부리나봐요 우리딸도 가끔 그럴때 있더라구요~~친정엄마가 우리 딸은 좋아 하시는데 우리 아들은 너무 우니까 봐주시질 안으세요~니 아들은 니가봐라 그러 시더라구요~ㅋㅋㅋ
다 그런가봐여.. 우린 둘다 거의 친정 엄마가 키워줬는데.. 아들녀석이 순해요 근데 요즘 때쟁이가 되서.. 엄마도 힘신가봐여..
가끔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금방 착한아들로 돌아올거에요~~~~~~
그렇겟죠.. 빨리 왓음 하네요..
저희 아들도 요새 쪼금 착해진거 같아요..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저희 친정에선 저희 아들 외면한지 오래랍니다..ㅋㅋㅋ
아이구.. 그래도 저희 엄마는 때쟁이어도 이쁜지 하루라도 안보면 전화통화라도 하신답니다..
ㅎㅎㅎ 쪼매 지나면 망태할아버지도 안믿어용...ㅎㅎㅎ 그만할 대는 다들 그러나 봐용...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또 괜찮아 져용.
그러게요 안믿는듯.. 이제 다른방법을 간구해야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매일...항상 착한아들로만 살지 않더라구요^^ 절대로.....울 아들도 엄청시리 순하게 컸어요....다른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거나 주변에 같이 큰 친구들을 보면요....하지만 성질나게 할때는 막 때리고 싶을 정도로 말을 안들을 때가 있더라구요....한때 투정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며칠 지나면 다시 착한 아들로 돌아올거에요^^ 언제 그랬냐는듯이..........
저희 딸도 한참 전에 그랬어요. 쉽게 짜증내고 화내고 울고...한달이상을 곤히 자던 아이가 꼭 새벽 2~3시사이에 일어나 짜증석인 울음으로 30분이상을 피곤하게 만들고 ...그때 생각하면 악몽이네요..지금은괜찮아졌어요.. 그런 시기가 다들 있던거 같아요..제 친구들도 그랫다 그러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그럴수록 화내지 마시고 잘 다독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