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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전반적으로 미국의 GDP에 대한 불안감이 약보합으로 출발하게 만들었고 그뒤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나갔으나 한국시각 10시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크게 악화되면서 하락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비관적인 제조업지수 발표는 금리인하등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작용하기도 하면서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저녁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나 제조업지수가 별로 좋지 않을것이라는 점은 전날 미국의 ADP민간고용보고서등에서 알수 있어 매수세도 제한전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시장은 호주가 0.41%, 한국이 0.49% 하락하였고 일본은 주간으로 보면 9주째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도 1.2%하락하였으며 대만은 자본취득세 개정안이 주요 대기업에 불리할것이라는 부분이 알려지면서 2.68%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0.05%상승을 하였는데 이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일부 들어간 모습입니다. 즉 이러한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효과는 호주와 한국이 가장 영향을 받아 그나마 하락폭이 적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유럽시장은 중국의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우려감과 더불어 비록 예상치보다는 높았지만 유럽도 제조업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점 특히 유럽 제조업경기를 이끄는 독일이 큰폭의 위축으로 나오자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여기에 긴축으로 인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실업률이 크게 늘었다는 점도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결국 이제 금융위기, 재정위기가 실물경기로 전이되었음을 확실하게 말해주는 지표 결과를 내보내 하락폭이 큰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자 하락폭을 더욱 키워나가 결국 영국은 1.14%, 프랑스는 2.21%하락을 하였고 독일은 3.42%나 급락을 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그리스가 4.48%, 이탈리아가 1.04%, 스페인이 0.41%하락한 모습입니다.
미국시장은 장초반 중국의 제조업지수 악화 소식과 유럽의 특히 독일의 제조업지수 악화 소식에 이어 미국의 고용보고서 악화 소식이 겹치면서 150포인트 가까이 하락출발하였습니다. 그뒤로 하락폭을 더욱 키워나가 200포인트 넘게 하락후 10시에 발표된 ISM제조업지수도 예상보다 약간 나쁘게 나오자 시장참여자들이 QE3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140포인트 까지 하락폭을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지속된 매물이 쏟아지면서 6월20일있을 FOMC에서 QE3 가능성은 가능성으로 남겨두고 일단은 이러한 고용보고서와 제조업지수가 향후 성장률에 악영향을 줄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매도로 대응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결국 274.88포인트 하락한 12118.57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은 2.82%, S&P500은 2.46%하락하였습니다.
"첨부파일:미국증시.jpg(1)"
오늘 이슈는 중국, 유럽, 미국의 경기둔화 소식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고용보고서나 유럽의 실업률, 또는 그리스, 스페인 보다 가장 투자심리를 악화시킨것은 중국, 독일, 미국의 제조업지수 악화로 인한 실물경기둔화소식이였습니다.
중국
대형 국영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중국의 제조업지수가 전달의 53.3이나 예상치였던 52.1보다 크게 악화된 50.4로 발표되면서 시장에서는 유럽의 재정리스크가 결국 중국의 경기둔화로 이어지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 지표로 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또한 민간 중소기업 위주의 HSBC PMI지수는 전달의 49.3이나 예비치 48.7를 하회하는 48.4로 발표되는등 시장은 여전히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감을 작용하게 만드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PMI지수에서 신규주문이 50이하인 49.8로 발표된점은 우려감을 더욱 가지게 만들었는데 향후 전망도 크게 좋아질지 여부가 관건인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5월은 워낙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일단 6월에 나올 경제지표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7월에 금리인하조치등을 취할것으로 여겨지고 그러한 부분을 알수있는 신용대출이라든가 소비자물가지수가 이제 더욱 중요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여겨지는 지표 결과였습니다.
즉 다음주 주말에 발표되는 중국의 CPI결과와 신규대출은 향후 주가의 방향을 결정할것으로 여겨지는 모습입니다.
독일
유로존의 제조업지수가 전달의 45.9보다 약화되었지만 예상치인 45.0보다는 높은 45.1로 발표되었습니다. 점점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긴축이 결국 경기둔화로 이어지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주문지수도 43.5에서 42.6으로, 생산지수도 46.1에서 44.6으로 낮아진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유로존 제조업보다 더욱 큰 문제는 독일이였습니다. 그동안 유럽의 경기를 버팀목이였던 독일의 제조업도 46.2보다 낮아진 45.2로 낮아지면서 독일도 유럽위기에서 벗어날수 없는 수치결과였습니다. 점점 독일의 제조업위축속도가 빨라짐으로써 독일이 선두에서 나아갔던 긴축에 대한 부분이 자신의발목을 잡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인데 이러한 부분이 결국 유럽국가들중 그리스를 제외하고 가장 크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자 다음주 6일 있을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를 할것인가 하는 부분이 시장에서 논의되기 시작하였는데 일단 6월보다는 7월에 금리인하등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보다 빨리 결정을 내려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실제 양적완화를 한다 해서 그동안 2차에 걸친 LTRO효과도 실물경기보다는 금융업자들만 좋은 모습을 보이게 해서 크게 효과를 주지 못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주에 좀더 이부분에 대해서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미국도 ISM제조업지수가 전달의 54.8이나 예상치인 54보다 약화된 53.5로 발표되었습니다. 결국 유럽의 재정위기가 점점 여러 국가로 전이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 모습인데 그렇다고 미국은 침체국면으로 갔다기 보다는 성장세가 완만해졌다는 정도로 해석하는게 바람직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유럽에 대한 미국경제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유로존 국가들의 경기둔화가 결국 독일등으로의 전이되고 그러한 여파는 중국으로 결국 미국까지 영향을 미친 모습이 투자심리 자체를 크게 흔든 모습입니다.
뮬론 오늘은 고용보고서로 인한 결과도 크게 작용한 모습이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이러한 제조업지수 악화가 결국 고용까지 영향을 준것임을 숫자로 표현한것으로 향후 QE3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QE3를 하기보다는 립서비스정도만이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한데 오늘은 모건스탠리가 QE3에 대한 부분에서 6월에 할가능성을 50%에서 80%로 올리는등 서서히 이러한 부분이 시장에 유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주가는 중국의 제조업둔화와 독일의 제조업 둔화로 인하여 영국이 1.14%, 프랑스가 2.20%, 독일이 3.41%, 이탈리아가 1.04%, 스페인이 0.41%, 그리스가 4.48%하락한 모습입니다. 유로화는 한때 1.24$도 하회했지만 결국 1.243$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이탈리아가 5.7298% 하락하였지만 스페인은 6.4724%, 그리스가 27.3443%로 상승을 하였고 독일은 오늘도 1.1756%까지 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jpg(2)"
MSCI한국지수는 2.28%하락한 51.42로 5월 저점에서의 박스권 하단까지 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MSCI한국지수.jpg(3)"
야간선물은 각 주체별 크게 움직인 부분은 없는데 외국인이 109억, 기관이 66억 매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지수는 4.65포인트 하락한 238.3으로 마감하였는데 베이시스가 -0.03인점을 감안하면 238.6으로 이는 환산지수로 1801정도 되는 수준으로 금요일 마감이였던 18343.51에 비해 약 30포인트 가까이 하락출발할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주말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는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NDF역외환율 1개월물은 1181~1183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179~1181원정도로 금요일 서울 환시가 1177.7원으로 마감한점을 감안하면 미국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약 3원정도 상승하는 정도에 그칠것으로 여겨집니다.
금요일에는 장초반 미국 GDP의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후 중국의 PMI지수 발표이후 하락폭을 키우기도 하였지만 곧바도 중국의 지수가 하락을 하지 않고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상승을 보이자 우리나라 장도 따라서 하락폭을 급격하게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날 미국의 ADP고용보고서가 나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금요일 저녁에 나올 고용보고서도 나쁘게 나올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하면서 하락폭을 더이상 줄이지 못하고 결국 지수는 8.96포인트 하락한 1934.51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월요일은 전반적인 유럽과 미국의 하락에 따른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할것으로 여겨지는데 주말에 어떠한 이슈가 나와 투자심리를 개선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단 다음주에는 우리 휴장인 6일에 ECB 통화정책 회의가 있는데 과연 어떠한 내용을 말할지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금리인하등의 조치가 나올지 여부 또는 향후 어떻게 하겠다 이런 정도라도 안정을 줄지와 그 다음날 베이지북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보면 그린북처럼 20일 있을 FOMC회의에 대해서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는 가늠자가 될것인데 이 부분도 중요한 모습입니다.
이제 시장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제외하면 우호적인 모습이 없는 모습인데 좀 세밀하게 다음주 중반에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장중 내내 나온 Motor Vehicle Sales 미국 자동차 판매건수 입니다.
예상치인 1450만대나 전달의 1440만대보다 줄어든 1380만대로 발표되었는데 각 기업별 전년대비 증가폭은 General Motors는 10.9%, Ford Motors는 12.6%, Chrysler는 30.1%, Toyota Motor는 87.3%, American Honda는 47.6%, Hyundai Motor는 13.2%, Kia Motors는 7.4%증가를 했습니다. 즉 전반적으로 일본자동차의 급증과 미국자동차의 큰폭의 증가 한국자동차의 증가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자세한 수치는 http://www.motorintelligence.com/m_frameset.html에 들어가시면 엑셀로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첨부파일:Motor Vehicle Sales.jpg(4)"
Monster Employment Index 몬스터고용지수인데 전달의 146보다 개선된 147로 발표되면서 향후 고용개선이 일어날수 있는 지표 결과였지만 워낙 시장에 영향을 주는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첨부파일:Monster Employment Index.jpg(5)"
Employment Situation 고용보고서인데 GDP4대 핵심요소중 소비와 관련된 지표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세한 부분은 http://www.bls.gov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결과는 전달의 7만7천건이나 예상치인 15만건보다 줄어든 6만9천건으로 발표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에 실업률도 8.1%보다 늘어난 8.2%로 발표된점도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첨부파일:Employment Situation.jpg(6)"
Personal Income and Outlays 개인소득지출인데 소득은 전달의 0.4%나 예상치인 0.3%보다 감소한 0.2%로 발표되었고 소비는 전달의 0.2%보다 증가한 예상치인 0.3%와 같은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수치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인데 전달의 0.2%보다 낮아진 0.1%로 발표되면서 향후 연준의 QE3에 대한 기본적인 틀은 마련되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물론 좀더 지켜 봐야 되겠지만 말입니다. 자세한 수치는 http://www.bea.gov/ 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이 지표안에는 개인의 소비증가, 인플레이션 판단지표중 하나인 PCE지수도 있고 소득을 보면서 고용시장을 알수 있는 등 여러가지 함축적인 의미들을 많이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중 하나입니다.
"첨부파일:Personal Income and Outlays.jpg(7)"
ISM Mfg Index ISM제조업지수인데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나라수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달의 54.8이나 예상치인 54보다 약화된 53.5로 발표되었는데 정확한 수치는 http://www.ism.ws/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신규주문이 전달의 58.2보다 크게 개선된 60.1로 발표되었지만 고용지수가 전달의 57.3보다 하락한 56.9으로 발표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ISM Mfg Index.jpg(8)"
Construction Spending 건설지출인데 변동성이 무척 크기 때문에 추세정도만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자세한 수치는 http://www.census.gov/construction/c30/c30index.html에 들어가시면 있는데 전달의 0.3%와 부합된 0.3%로 발표되었지만 예상치인 0.4%보다는 감소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주택시장만 보면 서서히 상승국면에 접어든 추세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Construction Spending.jpg(9)"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Facebook이 일부지역에서 일시 중단되었고 이를 해커집단에서 자기들이 한일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하던 주가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결국 6.35%하락한 27.72$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Groupon은 IPO이후 6개월간 있던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8.93%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판매대수가 발표되었는데 증가를 했지만 예상보다 적었다는 점등이 자동차 업종에 악영향을 주어 Ford Motor는 4.17%, General Motors가 0.86%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첨부파일:다우종목.jpg(10)"
상승상위업종은 금관련 업종만이 상승을 하였고 그외에 하락폭이 적은 업종은 비철금속과 유틸리티업종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첨부파일:상승상위업종.jpg(11)"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카지노, 은행, 자동차, 반도체, 건설등이 차지하였습니다.
"첨부파일:하락상위업종.jpg(12)"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달러화가 경제지표 악화로 인한 QE3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하여 유로화가 상승을 하였는데 특히 유로화는 그동안 하락이 과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자 엔화는 금요일 재무상의 개입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결국 달러화는 0.19%하락을 유로화는 0.36%, 엔화는 0.31%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로화.jpg(13)"
유가는 달러화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독일, 미국의 제조업지수 하락에 따른 세계경기둔화 우려감이 유입되면서 WTI는 3.3$하락한 83.23$, 브렌트유는 100$도 하회한 3.05$하락한 98.82$를 보였습니다.
"첨부파일:유가.jpg(14)"
금속은 금이 QE3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인플레이션 헷지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결국 3년내 최고로 급등을 하였는데 57.9$오른 1622.1$를 보이고 있고 은도 2.72%상승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겨익둔화 우려감에 동은 1.55%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금속.jpg(15)"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고용지표악화와 경기둔화 우려감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면서 결국 1.56%나 급등을 하여 수익률지수를 7.21%하락시켜 사상최저치를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현재 10년만기 국채금리는 1.4572%입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16)"
변동성지수는 10.81%상승한 26.66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17)"
CDS상승상위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의 제조업지수 악화로 인하여 중국이 6%넘게 상승을 하였고 한국과 일본도 4%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첨부파일:CDS상승상위국가.jpg(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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