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레위기 11장 24~47절
오늘찬송 :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말씀묵상
레위기 11장~15장은 음식(11장)과 출생(12장)과 질병 (13,14장)과 몸의 정상적인 기능(15장)이라는
각각의 영역에서 '정한 것'과 '부정한 것' 곧 깨끗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레위기 11장은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구별합니다.
처음에는 땅-하늘-물에서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고 (1~23절), 나중에는 생활 속에서 그것을 확인합니다(24~47절).
정결한 짐승은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들입니다.
이런 조건에서 벗어난 것은 모두 부정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세심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목적입니다.
의식주를 구별하고, 생각을 구별하고, 몸을 구별하고, 행동을 구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이 거룩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누구도 부정한 상태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제사장만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깨끗한 손과 정결한 마음(시24:4)'입니다.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율법의 규정들이 실제적으로 위생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영적인 원리들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부정하라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멀리해야 했습니다.
음식에 관한 규정들은 임시적인 것이었지만 (막 7:14~23; 행10:9~10; 딤전 4:3~5),
그 원리는 영구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부정한 것을 구별하여 멀리해야 합니다 (고후 7:1; 빌 1:9~11; 히 5:14).
어떻게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십니까?
어떻게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죄의 종살이에서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주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