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원인 전염성 피부 가려움증 법 옴진드기 제거하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온몸이 가렵고 피부에 이상한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한 두드러기나 알레르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밤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이 지속된다면 '옴(Scabies)'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옴은 옴진드기라는 아주 작은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입니다. 과거의 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도 요양병원이나 집단 시설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옴의 과 원인, 그리고 확실한 법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옴의 원인과 감염 경로
옴은 '옴진드기(Sarcoptes scabiei)'가 피부 아래에 굴을 파고 서식하며 발생하는 입니다. 암컷 옴진드기는 피부 표면에서 수정된 후 피부의 각질층 내에 터널(굴)을 만들고 그 안에 알을 낳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드기의 배설물이나 사체 등에 대해 우리 몸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극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주요한 감염 원인은 '직접적인 접촉'입니다. 감염된 사람과 피부를 맞대거나 손을 잡는 등의 접촉으로 옮겨가며, 성관계에 의한 감염도 흔합니다. 또한, 감염자가 사용했던 침구류, 의류, 수건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진드기가 이동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옴진드기는 사람의 몸을 떠나서도 2~3일 정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머물렀던 공간의 물건을 통해서도 충분히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옴의 대표적인
극심한 가려움증
옴의 가장 전형적인 은 밤에 더욱 심해지는 가려움증입니다. 낮에는 비교적 참을 만하다가도 밤이 되어 몸이 따뜻해지면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가려움이 극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수면 부족을 겪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피부 발진과 옴 진드기 굴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의 안쪽, 겨드랑이, 성기 주변, 엉덩이 등 피부가 얇고 접히는 부위에 작은 붉은 반점이나 물집 같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아주 미세한 실선 모양의 '굴'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옴 진드기가 지나간 흔적입니다.
잠복기
처음 옴에 감염되면 바로 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통 4주에서 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이 발현됩니다. 하지만 이전에 옴에 걸렸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재감염 시 1~4일 이내에 아주 빠르게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절성 옴 및 딱지 옴
드물게 붉은색의 단단한 결절이 생기는 결절성 옴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환자의 경우 수만 마리의 진드기가 번식하여 온몸에 두꺼운 딱지가 생기는 '딱지 옴(노르웨이 옴)'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전염성이 일반 옴보다 훨씬 강력합니다.
옴 법 및 약물 사용법
옴은 자연 치유되지 않으며 반드시 적절한 약물 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의 핵심은 '몸 전체'에 약을 바르는 것과 '주변 사람'이 동시에 받는 것입니다.
바르는 약 (연고 )
가장 흔히 사용되는 제는 퍼메트린(Permethrin) 성분의 크림입니다. 이 외에도 린단 로션, 유황 연고 등이 사용됩니다. 약을 바를 때는 목 아래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빠짐없이 골고루 발라야 합니다. 특히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배꼽, 항문 주위 등 접히는 부위를 신경 써서 발라야 합니다. 약물마다 유지 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8~12시간 후에 물로 씻어내며, 1주일 후 한 번 더 도포하여 남아있던 알에서 깨어난 진드기까지 제거합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으로 가 없거나 딱지 옴처럼 심한 경우에는 이버멕틴(Ivermectin)과 같은 경구용 약물을 받기도 합니다.
가려움증 완화
진드기를 죽인 후에도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가려움증은 1~2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 을 완화합니다. 가렵다고 계속 긁으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여 농가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생활 속 관리 및 예방법
옴은 완벽하게 퇴치하기 위해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동시 : 이 없더라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이나 동거인은 반드시 함께 를 받아야 합니다. 잠복기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구 및 의류 소독: 환자가 최근 2~3일 내에 사용한 옷, 수건, 이불 등은 뜨거운 물(60도 이상)에 세탁하고 건조기를 사용하여 고온 살균해야 합니다. 세탁이 어려운 물건은 비밀봉투에 넣어 1주일 정도 밀폐해 두면 진드기가 굶어 죽게 됩니다.
청소: 거실 바닥과 가구 등을 진공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하여 혹시 떨어져 있을지 모를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개인 위생: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타인과 의류나 수건을 공유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옴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 명의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초기에 히 진단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약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될 수 있는 입니다. 만약 밤마다 알 수 없는 가려움에 시달린다면 주저하지 말고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