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스 쿠키 창립자 월리 에이모스, 88세로 사망

[이매진]

에이모스 쿠키 창립자 월리 에이모스, 88세로 사망

https://nypost.com/2024/08/14/us-news/famous-amos-cookies-founder-wally-amos-dead-at-88/

Famous Amos cookies founder Wally Amos dead at 88

인기 초콜릿칩 쿠키 브랜드인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창립자가 화요일에 8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월리스 "월리" 에이모스는 치매 합병증으로 호놀룰루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자녀들이 전했습니다.

에이모스는 연예인들의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한입 크기의 쿠키를 굽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1975년에 마빈 게이와 다른 할리우드 친구들로부터 25,000달러를 빌려 선셋대로에 자신의 Famous Amos 쿠키 가게를 열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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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 에이모스는 화요일 호놀룰루에 있는 자택에서 8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AP 통신

더 이상 유명 브랜드의 소유주가 아닌 평생 사업가로 일한 그는 할렘에 사는 이모에게서 빵 굽는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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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에 따르면, 그는 부모님이 이혼한 후 12살 때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서 뉴욕시로 이사해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

이모의 영향으로 그는 요리 경력을 쌓게 되었고, 맨해튼의 푸드 트레이드 직업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중퇴하고 공군에 입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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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4년간 근무한 후, 에이모스는 빅애플(Big Apple)로 돌아와 명문 윌리엄 모리스 탤런트 에이전시의 우편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계급을 따라 꾸준히 일해 1961년에 주니어 에이전트로 승진했습니다. History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이런 직함을 얻은 최초의 흑인이었습니다.

바로 이 역할을 통해 그는 게이와 당시 유명했던 다른 음악가들과 친구가 되었고 사이먼 앤 가펑클과 같은 재능 있는 음악가들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결국 에이모스는 미국을 가로질러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연예 기획사를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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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스는 1975년 선셋대로에 쿠키 빵집을 열면서 Famous Amos 쿠키를 창립했습니다.Frank Empson / The Tennessean, Nashville Tennessean via Imagn Content Services, LLC

그는 여가 시간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쿠키를 굽고, 고객과의 회의나 영화 촬영장에 쿠키를 가져가곤 했습니다.

"저는 취미로 제빵을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치료법이었어요." 에이모스는 1975년 타임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음반사나 영화인들과 회의에 가서 쿠키를 가져갔고, 금세 모두가 쿠키를 요청했습니다."

그의 쿠키는 큰 인기를 끌었고, 그는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삼기로 결심하고 선셋대로에 자신의 빵집을 열었는데, 이 빵집은 방부제와 인공 첨가물이 가득한 쿠키를 판매하는 상점들 사이에서 금세 두각을 드러냈다.

History에 따르면 에이모스의 매장은 첫 해에 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수십 개의 새로운 매장이 문을 열고 그의 쿠키가 전국의 소매점에서 포장되어 판매되면서 1981년에는 1,200만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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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스는 수년 전 회사 지분을 매각했지만 나중에 다른 쿠키 회사를 만들었습니다.스티브 쿠크로프 – stock.adobe.com

에이모스 쿠키의 성공이 커지면서, 에이모스 자신도 큰 미소와 파나마 모자를 쓴 모습으로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는 "제퍼슨 가족", "택시", 그리고 나중에는 "오피스"와 같은 TV 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그는 회사의 재정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1988년에는 회사 소유권과 지분을 매각했습니다.

타임스에 따르면, 그 후 몇 년 동안 그는 동기 부여 연설가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이야기를 공유하고 흑인 기업가와 어린이 문해력 증진을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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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쿠키 만들기로 돌아와 평생 동안 여러 다른 브랜드를 출시했으며 심지어 호놀룰루에 작은 빵집을 열었는데, 그 빵집에는 어린이 도서를 위한 별도 도서관이 있어 매주 토요일마다 동네 아이들에게 몇 시간씩 책을 읽어주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그는 네 번째 부인 캐럴 윌리엄스와 숀, 사라, 마이클, 그레고리라는 네 자녀, 그리고 손자 7명과 증손자 5명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