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윤바름
여시들 하이!!! 저번 노래들 좋다고 잘 들었다는 여시들 많아서
2탄을 들고 왔어 ^*^ 잘 들어줘서 고마웡!!!!
오늘도 취향은 없고 추천 장르는 중구난방이야.
2탄도 역시 일곱개 외국 노래 추천, 그리고 직접 번역한 토막 가사 가지고 왔어.
번역 핏백은 언제나 환영이야!!
1. Paris - The 1975
And I don't suppose you know where this train goes
There was a party that she had to miss
Because her friend kept cutting her wrists
Hyperpoliticized sexual trysts
Oh, I think my boyfriend's a nihilist
I said, hey kids we're all just the same
What a shame
Ya know, how I'd love to go to Paris again
그리고 너는 이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거야
네가 가지 말아야할 파티가 열렸었지
네 친구는 자꾸 네가 손목을 긋도록 했잖아
섹슈얼하게 과열된 그 자리에서 넌 말했지, 내 남자친구는 허무주의자야
난 답했어, 애들아 우린 모두 마찬가지야
안 됐지만.
알잖아, 내가 얼마나 파리에 다시 가고 싶어 하는지 말이야.
-
아는 여시들 많을 거야! 이 노래 듣고 있으면 파리에 가고 싶어진다.
나는 혼자 분위기 타고 싶을 때 이 노래 들으면서 걸어ㅋㅋㅋ
가사는 위태로운데 괜히 몽환적인 여행객 된 기분임
2. Look After You - The Fray
If I don't say this now, I will surely break
As I'm leaving the one I want to take
Forgive the urgency, but hurry up and wait
My heart has started to separate
Oh, oh
Be my baby
Oh, oh
Be my baby
I'll look after you
지금 이 말을 전하지 않으면 난 무너질 거야
내가 원하는 그 사람이 지금 나를 떠나려 해
급하게 구는 것 같아 미안해. 그렇지만 서둘러줘. 기다려줘.
내 마음이 산산조각나기 시작했어
오, 내 사랑이 되어줘
오, 내 사랑이 되어줘
든든히 널 지킬테니
-
이거 노을 보면서 들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야
어제 석양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며 걸으니까 정말 좋았어
오우오~ 오우오~ 아윌 룩 앺터유~~ 할 때 정말 마음이 동한다
꼭 들어봐 ㅠㅠ
3. South of The River - Tom Misch
You should come south of the river
Where the loving is gold
You should come south of the river
This is where it all starts
I think that we could stay here forever
Lie on the roof 'til it's dark
And when the last bus pulls away
I swear that I almost heard you say
"I should move south of the river"
강의 남쪽으로 와
사랑이 금같은 가치가 있는 곳으로
강의 남쪽으로 와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으로
우리가 여기 영원히 머무를 수도 있을 거야
어두워질 때까지 지붕 위에 누워있자
그리고 마지막 버스가 떠날 때
너 분명 이렇게 말한 것 같아
“나 이쪽으로 이사 와야겠어.”
-
이 노래는 전주 나오면 까딱까딱 고개가 움직여ㅋㅋㅋㅋㅋ
노래 부르는 부분보다는 음악이 깔리는 부분이 많아
그것대로 좋아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노래야!
4. Goodbye My Lover - James Blunt
Did I disappoint you or let you down?
Should I be feeling guilty or let the judges frown?
'Cause I saw the end before we'd begun,
Yes I saw you were blinded and I knew I had won.
So I took what's mine by eternal right.
Took your soul out into the night.
It may be over but it won't stop there,
I am here for you if you'd only care.
You touched my heart you touched my soul.
You changed my life and all my goals.
And love is blind and that I knew when,
My heart was blinded by you.
내가 네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까, 너를 실망시켰을까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걸까, 심판받아 마땅한 걸까
우리의 시간이 시작하기도 전에 끝을 알아버렸으니
맞아, 난 네가 내가 푹 빠진 걸 알았고 내가 이긴 줄로만 알았다
영원할 줄만 알았던 권리로 당연스레 너를 취했어
네 영혼을 어둠에 묻었어
우리가 끝난 걸지도 모르지만 널 향한 내 마음을 멈출 수는 없어
네가 조금이라도 돌아봐준다면 나는 너를 위해 여기 계속 있을게
너는 내 영혼을 어루만져줬고 내 마음을 울렸어
네가 내 생과 모든 목표를 바꿔놨잖아
사랑이란 그저 맹목적이라는 것을, 너를 향해 하릴없이 뛰고 있는 내 심장을 보고 알았어
-
이 노래.. 유명하긴 하지만..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좋아하는 노래야
듣다가 운 적도 있고 ㅎㅎㅎㅎㅎㅎ
작사가는 무슨 생각을 하며 이걸 써내려갔을까 궁금해
노래는 또 어떻게 이렇게 절절하게 부르는지
듣고 있으면 너무 숙연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아
5. The Edge (Original Radio Edit) - Yuksek
How was the night? Where did you go?
How was the fight? Is it someone I know?
Now we're coming out, playing for the show
Now we stop the time, please let me know
Carry me back girls we like to clap
Drums on my back,
Now we're coming out, playing for the show
Now we stop the time, please let me know
Living on the edge of time
어제 밤 어땠어? 어디 갔다 왔어?
경기는 어땠어? 내가 아는 사람인가?
이제 나와서 함께 공연하자
우리가 시간을 멈추는거야, 알려줘
멋진 여자들을 데려와줘
내 뒤엔 드럼이 있지
이제 나와서 함께 공연하자
우리가 시간을 멈추는거야, 알려줘
시간의 경계에 사는 거야
-
슬픈 노래 다음에 신나는 노래!!!!
중독성이 짱짱맨인 노래야 ㅋㅋㅋㅋㅋ
듣고 있으면 진짜 몸이 따라서 움직여!
나는 Original Radio Edit버전이 제일 신나더라고!
클럽에서 나와도 될 것 같은 노래야. 추천추천!!!
6. Brielle - Sky Sailing
Goodbye Brielle
Only whispers can tell
Of the sweet dreams that we knew so well
I'll see you around our dear ocean town
The frozen days we set ablaze
Sent me drifting away
Like a butterfly, I floated by and now I'm alone
I wish I knew when I'll be back again
So until then I wish you well
My dear Brielle
잘 지내, 브리엘
오로지 속삭임만이 할 수 있는 말이야
우리가 잘 알던 그 달콤한 꿈 속에서 또 만나자
우리의 소중한 그 해안마을에서 말이야
우리가 타오르게 한 그 얼어붙은 날들이 나를 흘려보냈지
너는 한 마리의 나비처럼 내 옆에서 날았어
이제 너는 혼자야
내가 언제 다시 돌아올지 알면 좋으련만
그러니 네가 그 때까지 잘 지내길 바라
나의 브리엘
-
처음엔 기약도 없이 떠나는 새끼가 왜이렇게 구구절절 말이 많고
이렇게 음악을 아름답게 만들어서 이별을 미화시켜 ㅡㅡ? 이랬는데,
그게 아니고 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선원의 노래래.
알고 다시 들으니까 뭔가 마음이 찡했어.
멜로디가 정말 정말 정말 아름다워.
한 폭의 수채 바다 풍경화가 생각나는 곡이야.
7. Home with You - Madison Beer
I ain't got no time for no games
Tell me what you like but it's never gon' change
So you do what you wan-wanna do
And I'm not going home with you, home with you
I ain't got no time for no games
I'm not being rude, can you give me my space
'Cause I do what wan-wanna do
And I'm not going home with you, home with you
나 너랑 장난질 할 시간 없어
네가 좋아하는 걸 말해봐, 그렇다고 달라질 건 없겠지만
그러니 네 맘대로 하던지 말던지
그리고 나 너랑 같이 집에 안 가, 안 간다고
나 너랑 장난질 할 시간 없다니까
난 무례한 게 아냐, 좀 떨어져 줄래?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
그리고 나 너랑 같이 집에 안 갈거야, 안 가
-
가사가 걸크러쉬 이지요 ...ㅎ
음원도 좋지만 유투브 같은 곳에 찾아 보면
공연에서 즉석에서 부른 버전들도 다 좋아!!
글 찌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
이번 노래도 여시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첫댓글 와 여시야 첫곡 듣고 다 플레이스트에 넣었다ㅠㅜㅜㅜ여시취향=내취향 고마우ㅜㅜㅜ
첫곡부터 좋아 다들어볼래 고마워ㅠㅠㅠ
썸네일보고 튀어 들어왔어 paris 내 최애곡,,,노래 잘 들을게~
2222ㅋㅋㅋㅋㅋㅋ 일구칠오ㅜㅜㅜ
3 ㅠㅠ 제일좋아
444 나도
55 ㅠㅠ
나도 썸넬보고 심장이 반응해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스카이 세일링에 치여벌임 좋은 노래 추천해줘서 고마워 글쓴여샤🥳
ㅠㅠ다좋다 오늘 산책할때 들을게
들어볼게 고마워여샤!!
Sky sailing 뭔가 아울시티 느낌난다 노래 추천 고마워~!
근데 오오오는 여혐 전적있는 밴드야 ㅠㅠ 나도 노래 좋아했었는데 이제 소비 안해주려고!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80508?svc=cafeapp
헉 지울게 여샤!! 알려줘서 고마워!!
고마워 여시!! 노래 잘 들을게 ㅎㅎ
사우스오브더리버 존좋이다 고마워!!
와 굿바이마이러버 진짜 ㅠㅠ좋지
와 진짜 다 좋아ㅠㅠㅠㅠ 파리스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나머지도 다 다운 받았어ㅠㅠ
paris 듣는데 내가 여행했던 파리가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서 막 지나가
지하철이 파다다다다 지나가고 이어폰을 끼고있는 내가 파리 지하철을 타고 다시 타다다 사라지는 것 같은 노래야
노래 둘으면서 이렇게 장면 그려지는건 첨이야 신기해ㅜ
썸네일 보고 들어옴 ㅠㅠㅠ 휴 지금 들어야지
잘 들어 볼게~! 추천 고마워
헉 1975좋아하는데 고마어 여시!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
노래추천글타고타다가왔심더..!!!!!잘들을게요
goodbye my lover 노래정말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