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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 아주 따끈따끈 했습니다~!!
우선 인성면접~!!
제가 두번째로 보는거라 저번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할거라 예상하고
아주 밝은 표정으로 가려고 했는데
저만 밝은 표정이더군요...;;;(아~~~~주 가족같은 분위기를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었던듯..;;)
하지만 초심을 잃지않고 그 표정 계속 유지하려고 노력했죠~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것 보다는 시사적이고 삼성에 관한 거에 대해서
물어보시더군요..
덕분에 스스로 애를 많이 썼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아무쪼록 자기소개때 확실히 삼성에서 뭘 어떻게 하고 싶다 말했었고
마지막엔 두번째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고 절실하다는 느낌을 살려서 마무리했습니다.
구체적이고 절실한 마음을 담았던지라 스스로 후련하게 끝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로 PT~!!
이게 정말 한 처음 한 30초간 발목 잡은듯..
주제 3개를 보는순간,...정말 깜놀했습니다..
제가 SW를 지원했는데 저는 문제가 통합으로 나올줄 알고
HW 이 쉬워보여서 준비했는데 완전 예상을 빗나가는 반전을 30초간 겪었습니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을 보면서 아....망했나..
싶었는데 그래도 문제를 고르긴 골라서 지문을 잘 분석해보니까
나름 어떻게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문에서 나오는 진행과정에 따라서 제가 아는만큼 준비하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는
중간중간 많이 물어보시더군요..그래서 저도 많이 침착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했고
뭐 정말 평이한 분위기에서 끝냈던거 같습니다.
작년에 아무말도 못하고 머뭇거릴때와는 다르게 그래도 나름 아는만큼
침착하게 말해서 스스로 또 만족했습니다..ㅎㅎㅎㅎ
마지막으로 토론면접~!!
저는 솔직히 스터디 같은 걸 안했기에 토론면접 준비도 못하고 가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들어가서 토론면접하면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주제도 제가 느끼기엔 별로 어렵지 않았었고 (작년에 비하면 말이죠..)
상대측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거기서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말을 하다보니 저만큼은 토론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이쪽 면접관님들이 가장 가족같은 분위기(삼성면접이 자랑하는???) 였던거 같아요..^^
아무쪼록 이렇게 면접 마치고 나니 후련하네요
30000원도 챙기고 ㅋㅋㅋㅋ
아! 한가지 더!
모든 면접마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랬는데
저는 하나만 준비하고 갔던지라 pT와 토론에서 처음에 참
가관일 정도로 당황스럽게 말하고 시작해서 ;;;;;; 그게 좀 아쉬웠네요..
정말 딱 " 안녕하십니까 저는 XXX입니다..." 요렇게 해서시리..;;( 이름앞에 '지원자'란 말도 못했네요..당황해서.;;)
아주 간단하더라도 준비해가지고 가면 좋은 인상을 줄듯합니다.
아무쪼록 다들 건승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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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수고하셧어요 ㅎ
그런데 피티나 전공 공부는 얼마나 하고 가셧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모든 걸 섭렵한다기 보다는 현재 삼성에서 주력들인 상품에 대해서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성에서 주력 상품에 대해 조사하면서 SW 위주로 준비하신거예요?^^
질문있습ㄴㅣ다. sw면 프로그램 설계하는 식으로 나오나요?어떤식으로 나오나요 궁금합ㄴㅣ다ㅠ그리고 꼭합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