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혁이(가명)는 지금 5살입니다. 한창 재롱을 피우며 어린이집에서 또래들과 재밋게 놀아야 할 아이가 지금은 혼자 있습니다. 동혁이는 아빠 얼굴을 모르며 엄마와 3살 동생 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동혁이 엄마는 동혁이가 또래들보다는 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장애와 행동장애가 있어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혼자였습니다. 동혁이의 유일한 친구는 함께 놀아주는 옆집친구 아랑이입니다. 아랑이는 동혁이의 맘을 아는지 항상 옆에서 같이 싱갱이질도 하고 동혁이의 투정도 받아줍니다.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데 이런 장애가 있다는 것을 엄마는 믿기가 힘듭니다. 치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극한되어있어 동혁이 엄마로서는 힘들고 지치기만 합니다.
좀더 나은, 좀더 효과적인 치료를 받기위해 동분서주하여 알아봤지만 치료비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 치료비를 혼자 감당하기에는 버겁기만 합니다. 치료시간은 1일 40분에 100,000원, 일주일에 2번이라고 합니다. 동혁이네가 받는 수급비로는 어림도 없는 비용입니다. 우리 동혁이가 하루빨리 치료를 하여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의 말 한마디가 동혁이한테는 미래가 되고 희망이 됩니다. 희망의 손길 잡아주세요^^
첫댓글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