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hoi4게임은 공군의 제공권 장악이 지상군 유닛수치에 각종 버프/너프해주는 것을 넘어서 공군유닛이 지상전에 참가해서 적군의 조직력까지 직접 깎아먹을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때문에 게임 최고op유닛이 공군이 돼 버렸는데 게임 최고op유닛인 점을 감안하면 공군유닛 생산비용이 지나치게 쌉니다. </p><p><br></p><p>때문에 제공권 장악싸움에 전투기가 수 천대씩 인플레 되서 떼거지로 몰리는 현상이 생기고 지상공격기 수 천대 굴리는 것만으로도 해당지역 지상전을 알보병만으로도 죄다 이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뿐만 아니라 엄청난 공업력을 들여 생산한 거대함대를 단지 <span style="font-size: 13.3333px;">뇌격기 개떼 운용만으로</span><span style="font-size: 13.3333px;"> </span><span style="font-size: 10pt;">해전 1~2</span><span style="font-size: 10pt;">타 만에 죄다 전멸시킬 수 있는 넌센스까지</span><span style="font-size: 10pt;"> 벌어지는건데, 진짜지 공군유닛 생산비용을 지금보다 최소 3배 이상은 높이는게 게임 밸런스상 맞다고 봅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바닐라버전은 지상공격기 지상공격력이 20 아래로 설정돼있어 그나마 지상전이 좀 오래가는데 world ablaze 같은 괴랄한 모드에선 지상공격기 지상공격력이 40에 가까워 지상공격기 한 500대만 지상전에 참전하면(바닐라는 한 지상전 당 공격기 최대 200대 초반까지만 참가 가능, 모드 자체적으로 공군을 엄청 버프시킨 모양...) 지상공격기 딜만으로도 지상전 순식간에 끝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hoi4 쉽게 하고싶으면 지상장비는 딸랑 보병장비/ 지원장비/ 차량모델만 뽑고 나머지는 죄다 전투기랑 지상공격기만 뽑으면 됩니다. 육군은 모두 알보병만 굴리고 전투기랑 지상공격기로 해당공역 꽉 채워놓으면 hoi4 시스템상 지상전은 뭔 짓을 해도 공군빨로 지형/ 기갑부대 이런거 다 씹고 전부 이깁니다 ㅋㅋㅋㅋㅋ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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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실제 역사처럼 비행기 조종사나 전차병, 해군같은 고급병과는 따로 고급 인력칸을 만들어놔서 조금더 양성을 힘들게끔 하면 좋을듯허네요
파일럿 숫자 제한이 고증에도 맞고 좋아보이네요. 1만대 뽑으면 1만대 다 투입 가능한 지금이 비정상
뇌격부분은 문제가 심각
동의합니다. 공군시스템도 너무 구식이고 적폐..
파일럿 숙련도에따른 패널티를 좀더 수정하면 될것같아요 은근 전시에 새전단 훈련시키기 빡세더라구요 -늅
가격도 높이고 전투기한테 녹아나도록 해야...
공국dlc 밑밥까는중
그거 괜찮네요. 일본군 파일럿 딸려서 망했던 거 고증되고
진짜 파시랑 붙을때 전투기 2만대 뜨는거보면서 이거 레알임? 을 외치고 있죠...
강건너서도 요새가 있어도 줄줄이 뚤리고 전쟁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에이스가 전멸하는 사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독일 이탈리아가 중점을 공군생산 잡는게 아니더군요.